'Netizen photo news' ●
'Netizen Photo News' '2022. 5. 9'(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닷컴의 오늘 NEWS중 주요 정보들을 선별 발췌한 것이며,제한된 지면의 사정상 두,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追加, 有添 등, 많은 정보 상정을 목적으로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것으로 모든 '브라우저, 공히 연람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칼럼니스트 : 최 신형---- --- |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ewsis.com/
=== …» 님아 지금은
시/곡우: 조순배
매일 거닐든 익숙한 길
오늘 온종일 길 지킴이 되여
당신 기다리네
당신 계신 곳 알수없어
허전한 마음
동녁에 뜨는빛보며 전하네
햇님아
사랑하는 님소식 연결해 주구려
언제 만나려나
님아 지금은
'詩'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center> ◆ 내면에서 출토해낸 욕망의 성채 부디 이그림의 평론을 피해가지마십시오. 그림을읽는 귀한눈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한국 네티즌본부'
◇ 측량기사 K가 그토록 찾고 싶어 했지만, 끝내 찾지 못한 카프카의 ‘성(城)’. 권력자 주변의 사람이라 칭하는 사람은 많았지만, 정작 그 권력의 정점인 실재가 오리무중인 성. 끝내 찾지 못하고 주저앉아야 했던 ‘결말 없는 결말’이 그나마 위안이 됐던 성.<△그림:>유한이, 전(殿), 장지에 연필 채색, 130×130㎝, 2018
○··· 또 다른 고고학적 측량기사 유한이가 그것을 찾아냈다. 땅속이 아니라 자기 내면에 묻혀 있던 욕망의 성채다. 무의식의 심연에 얼마나 오랫동안 매몰돼 있었는지 가늠할 수도 없는 욕망의 결정체를 출토해낸 것이다. 소실된 부분들까지 가지런히 재현한 투시도다. 과연 잡인 따위의 출입을 허용할 리 없는 난공불락의 위용이 느껴진다.
그곳은 인적 없는 황량하고 쓸쓸한 폐허다. 원래 만들어지기를 출입문도, 아성의 깃발도 없는 성이었던가. 보를 받치고 있는 열주들만 덩그렇게 서 있는 황량함이라니…. 뭇 사람에게 무상한 것이 어디 권세뿐일까. 이재언 미술평론가·인천 아트플랫폼 관장 |
'Netizen photo news' ● '계절', '국내 동향'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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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어버이날 꽃시장 활기' ○···어버이날인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 꽃시장에서 시민이 부모님에게 선물할 꽃을 고르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이팝꽃핀 밀양 위양지' ○···일 오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소재 위양지에는 꽃망울을 터뜨린 이팝나무꽃이 호수에 반영돼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어버이 날…" 그래서 더욱 서글픈 쪽방촌 노인들' ◇ "외로움은 말로 다 못 하지요. 그냥 외롭고 고독하고 서글픕니다."가정의 달 5월이 왔지만, 쪽방촌에는 가정의 달이 오지 않았다. 가정의 달이어서 외려 더 서글픈 쪽방촌이다.어버이날인 8일 오전 11시께 대구시 중구의 쪽방촌. 약 100여명이 지내고 있는 곳이다.대부분은 노인이다. <△ 사진:>어버이날을 이틀 앞둔 6일 대구 중구의 한 쪽방촌에서 노인이 홀로 TV를 보고 있다. ○··· 점심시간이 다 돼 가는데도 밖으로 나오지 않은 채 어두운 방 안에서 홀로 TV만 볼 뿐이었다.길 건너 북적북적한 거리와 대비되는 텅 빈 쪽방촌 거리가 노인들의 서글픔을 대변하는 듯 하다.쪽방촌 노인들은 바깥의 따뜻한 날씨와 들뜬 분위기를 스스로 차단했다.실제로 이곳 노인들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로 주변이 북적거리니 오히려 더 '고독하다'고 입을 모았다. ◆ '5월은 오히려 서글프고 외로운 달' ◇ 부러운 마음에 날씨가 좋으면 되레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는 노인들도 눈에 띄었다.80대 A씨는 "가정의 달을 잊고 산 지 오래"라며 "시끌벅적한 이 소리가 오히려 더 외롭게 만든다"고 한숨을 내쉬었다."가끔 가족이 다 같이 공원에 놀러 나온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내가 왜 이렇게 살아왔는지 후회가 될 때가 있다.어버이날만 되면 그렇게 서럽다."가정의 달에는 일부러 TV를 덜 본다는 노인들도 있다. <△ 사진:> 어버이날을 이틀 앞둔 6일 대구 중구의 한 쪽방촌에서 노인이 홀로 TV를 보고 있다. ○··· 최모(80)씨는 "한평생 혼자 살아 가족도 없고 주변에 아무도 없어 더 쓸쓸하다"면서 "울적한 마음에 TV도 안 보려고 한다다"며 멋쩍게 웃었다."TV를 보면서 가끔 위로받곤 했는데 유독 5월만 되면 TV가 보기 싫다. TV에서 보여주는 가정의 모습을 보면 내가 무엇을 잘못해 이렇게 살아가나 하는 생각이 든다"는 마음이기도 하다.5월은 이들에게 "서글프고 외로운 달"이다 .배모(82)씨는 "5월은 고독"이라며 "더 외롭고 서글프고 삶의 낙도 없는 쓸쓸함만 느껴지는 달"이라고 했다. 대구 쪽방 상담소는 이 외로운 노인들을 위해 장기 대회를 열 예정이다.장민철 대구쪽방상담소장은 "코로나19 전에는 매년 어버이날, 가정의달을 맞아 장기 대회 같은 것들을 했었다"며 "코로나19로 2년째 하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 장기 대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연휴 끝, 돌아가는 제주 관광객' ○···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8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3층 출발장 탑승권 발권 데스크 앞에서 승객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닷새간 연휴 동안 20만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봉행하는 천태종' ○··· 부처님오신날인 8일 오전 충북 단양군 구인사에서 무원 스님이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불교천태종 제공)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연등에 소원지 다는 신도' ○···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한 8일 전북 김제시 금산사를 찾은 신도들이 형형색색 걸린 연등 아래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보내며 즐거워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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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유류세 인하에 휘발윳값 가격 하락' ○··· 정부의 유류세 인하 확대 조치에 따라 휘발유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8일 오전 서울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나타나있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7.5원 내린 리터 당 1천940.7원을 나타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일회용 컵 보증금', 소득공제 대상 포함되나?' ○··· 오는 6월 10일부터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가 시행되는 가운데 보증금이 소득공제 대상에 해당하는지 조세당국의 판단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8일 서울 시내 커피 전문점 모습.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르세라핌 홍은채 '막내의 상큼 발랄' ○···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 홍은채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FEARLESS)'의 쇼케이스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세계일보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설현 '순백의 여신' ○··· 배우 설현이 2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CJENM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한소희 '완벽한 미모' ○··· 배우 한소희가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시그니엘호텔에서 진행된 아티스트 브랜드 샬롯 틸버리 ’필로우 토크 파티’ 이벤트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윤종 기자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이 사람, 이런 일'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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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일상으로의 한 걸음'…부처님오신날 대구 동화사서 법요식' ◇ 3년여만의 대규모 인원 행사, 시민 수백 명 몰려 "코로나19, 시민들 힘으로 이겨내" 한 마음으로 격려//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8일 오전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팔공총림 동화사 통일대불마당에서 열렸다.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여 만에 대규모 행사로 열렸다. 법요식이 열린 오전에만 시민 수백 명이 행사에 함께 했다. 이날 오전 특설무대에서는 명종 5타를 시작으로 여섯가지 공양물을 부처님에게 올리는 육법공양에 이어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됐다.대웅전과 대불 참배단에서 관불 의식 이후 주지스님의 봉행사, 동화사 회주 의현스님의 법문 등이 이어졌다. <△ 사진:>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인 8일 오전 대구 동구 팔공산 동화사에서 봉축법요식이 열리고 있다. ○···
동화사 주지 능종스님은 "4월 초파일은 중생들 마음에 연꽃이 피는 날로, 진흙 속에서 아름다운 연꽃이 피듯 어렵고 힘든 현실에서도 부처님의 미소와 자비를 다시 떠올려 스스로를 밝게 하고 세상을 밝게 하는 등불로서 마음을 모으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이날 법요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시의장, 강은희 시교육감을 비롯해 류성걸·조명희 국회의원과 시장·구청장 후보들이 참석했다.임기가 얼마남지 않은 권영진 시장은 "3년 만에 동화사에 일상이 돌아온 것 같다. center> ◆ '봉화사 봉축법요식' ◇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인 8일 오전 대구 동구 팔공산 동화사에서 봉축법요식이 열리고 있다. ○··· 비록 아직 마스크는 써야 하지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터널 끝에 희망의 일상이 시작됐다.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 사재기도 하지 않고 서로 나누고 위로하며 이겨낸 시민들의 힘이다"며 격려했다.그러면서 "부족했던 제가 시민들 응원 덕분에 (여기까지)왔다. 시민이 한 사람으로서 언제든 함께하겠다. 지난 8년간 감사했다"고 시민들에게 인사했다.류성걸(국민의힘, 동구갑)의원은 "부처님이 남긴 위대한 지혜와 자비의 가르침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분열과 대립을 지양하고 화합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모든 불자님의 희망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우리 대구의 아이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화합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잘 보살피겠다. 미래 역량 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으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동화사는 이날 법요식에 이어 봉축점등식과 탑돌이는 설법전과 대불전에서 오후 6시30분에 진행한다. 사찰을 찾은 신도들을 위해 힐링음악회를 비롯해 연꽃등, 염주만들기 등 문화행사를 한다.이외에도 ‘한국불교중흥과 동화사 중창불사와 인연있는 특별사진전’이 법화보궁에서 열린다. 이지연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대구 동화사서 3년 만에 먹어보는 절밥, 감회가 새롭네요' ◇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후 공양간 개방 신도들 시민들 몰려 대기줄 길게 늘어서기도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찾은 모습 곳곳에서 목격/"몇 년 만에 먹어보는 절밥에 감회가 새롭네요"대구시 북구 동천동에 사는 40대 여성 A씨는 8일 대구 동구 동화사 공양간 앞에서 이같이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함께 온 그녀의 어머니도 "자비의 가르침으로 감사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먹게 되는 절밥인데, 코로나19로 공양간이 내내 닫힌 걸 보면서 마음이 안 좋았다. 지금이라도 개방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사진:>부처님 오신날인 8일 오전 대구 동구 팔공산 동화사를 찾은 시민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열린 8일 대구 동화사에는 오전 일찍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법요식에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부모님을 모시고 온 젊은 부부부터 연세가 지긋한 노부부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날 동화사를 찾았다. 형형색색 연등 아래 두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하는 모습도 자주 목격됐다.함께하는 인원과 서로의 거리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모처럼의 외출로 느껴졌다. 대부분의 신도와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 '사찰 음식 먹는 부부'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모처럼의 광경은 공양간 앞에서 벌어졌다.오전 11시가 조금 넘자 신도들과 시민들이 줄을 길게 선 모습이 보였다. 5m 이상은 돼 보이는 대기줄은 좀체 줄어들지 않았다. 대기가 길다고 푸념하는 이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 사진:>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열린 8일 오전 대구 동화사 내 공양간 앞에서 사찰을 찾은 노부부가 나란히 앉아 음식을 나눠 먹고 있다. ○··· 코로나19로 실내 취식이 불가능해지면서 문을 닫은 지 3년 여 만의 개방이다. 이날 '공양(供養)'은 한 끼 식사 이상의 의미를 더한 듯 했다. 저마다의 사정에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 부모와 자식, 부부 등 서로에게 나누는 느낌이었다.동화사는 이날 신도들을 위해 떡과 생수, 비빔밥 등을 준비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신도들과 시민들은 앉을만한 마땅한 곳을 찾아 바깥에서 점심을 먹었다. ◆ '공양관 앞 사찰음식먹는 시민' ◇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열린 8일 오후 대구 동화사 공양간 앞에서 시민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 부처님오신날에 어버이날이기도 한 이날, 오후가 되자 인파들로 더욱 북적였다. 주말 점심을 함께 한 뒤 나들이 겸 동화사를 찾거나 팔공산 산책을 나선 이들이 많았다. 인근 식당과 카페 주차장에는 차들로 가득 찼다.부모와 함께 온 B(29)씨는 "어버이날이어서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러 팔공산을 찾았다. 차가 밀리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 잠시 후회했지만 산책하며 즐거워하시는 부모님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 더 자주 모시고 나와야 할 것 같다"고 멋쩍게 웃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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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대통령 취임식 예행연습' ○···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2일 앞둔 8일 국회 본관 앞에서 국방부의장대가 리허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대통령실 청사에 걸린 현수막'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이틀 앞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 현수막이 걸려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이준석 "돈 주면 취재? 한동훈 딸 대필 의혹, 정상 취재원 맞나'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한동훈 딸 대필 아닌 첨삭 받았을 가능성" 이재명 상대 김부선? "악의적 기사...본인에게 실례" "이재명 연고성 공격하면서 그런 결정 안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이 배우 김부선씨를 인천 계양을 재보궐 선거 후보군에 포함시켰다는 '경향신문' 보도에 반박했다. 그는 "악의적인 보도이자 김씨에게 굉장히 실례"라고 했다. 인천 계양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출마 선언한 지역이다.<△ 사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 이 대표는 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이 고문의 연고성 문제를 공격하던 저희 당에서 그런 공천을 하기 어렵다"며 부인했다. 그는 "김부선씨는 우리 당에 공천신청을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김부선씨야 말로 지역에 대한 연고성이 부족하다"고 부연했다. 또 "전혀 정치에 참여하지도 않는, (정치 참여를) 선언하지 않은 배우에게 그런 이미지를 씌우는 것 자체가 김부선씨에게 굉장히 실례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출마 의사를 밝힌 경기 성남시 분당갑의 경우 단수 공천 가능성을 살피고 있다고 했다. 다만 "전략공천은 지원 후보 중 적절한 사람이 없을 때 내리꽂는 것"이라며 단수공천과 전략공천은 다른 개념이라고 했다.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인사 나누는 이준석-오세훈' ○···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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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美 상원, 주한 미대사 만장일치 인준… 바이든 방한 전 부임할까' ◇ 국무부 유엔대북제재조정관 지낸 '대북강경파'바이든 대통령 방한 전 인준절차 끝낼지 미지수 본회의 표결 아직… 尹 취임식 참석 여부 불투명//미국 상원 외교위원회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가결했다. 본회의 인준 표결도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전 부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4일(현지시간) 미국 외교위는 청문회에서 골드버그 지명자 인준안을 상정한 뒤 표결을 실시해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앞으로 상원 본회의를 통과하면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공식 임명을 받아 한국에 부임하게 된다. 민주ㆍ공화당 모두 긍정적인 만큼 이견 없이 인준될 것으로 보인다. <△ 사진:>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지명자가 7일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워싱턴=UPI 연합뉴스 ○··· 다만 상원 본회의 전체 표결일이 확정되지 않아 오는 10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참석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오는 20~22일로 예정된 바이든 대통령 방한 전 의회 인준 절차를 모두 마치고 공식 부임, 한국에서 그를 맞이할 수 있을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장담은 이르다.골드버그 지명자는 지난 2월 11일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주한미국대사 후보로 지명을 받았고, 지난달 7일 상원 외교위 인사청문회를 거쳤다. 그가 부임하면 지난해 1월 해리 해리스 전 대사 사퇴 이후 16개월간 공석이던 주한 미국 대사 자리가 채워지게 된다.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콜롬비아 대사를 맡고 있다. 이에 앞서 칠레와 쿠바의 대사 대행, 볼리비아와 필리핀의 대사를 역임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9~2010년 국무부의 유엔 대북제재 이행 담당 조정관으로서 유엔 대북제재 결의 1874호의 이행을 총괄하고 관련 국제 협력을 조율했다.북한이 올해 들어 미국 본토를 사정권에 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포함해 잇단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는 상황에서 ‘대북 제재통’이 한국주재 미국대사 후보로 지명되면서 미국의 대북 정책 기조에 변화를 시사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기도 했다. 골드버그 지명자는 앞서 청문회에서 북한을 ‘불량정권(rogue regime)’으로 지칭하며,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북한 비핵화(CVID)’가 미국의 비확산 목표와 부합한다고 밝히는 등 북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다.허경주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한동훈 딸 논문 대필 의혹에 "돈 주면 취재 응하겠다는 게 정상인가' ◇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이날 열리는 가운데, 이 대표는 한 후보자의 고교생 딸이 논문을 대필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취지로 반박했다. 그는 "대필 작가라고 하는 분이 '나는 돈을 더 주면 취재에 응하겠다' 이렇게 응답했다"며 "정상적인 취재원이나 취재 상황이었나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 사진:>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13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에서 인선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나서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 또 대필이 아닌 첨삭서비스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기사 사진을 보면) 대필 의혹 문서 파일은 두 개인데, 그중 파일 제목 뒤에 '코멘트'라고 붙여 놓은 것('Natinal Debt-1_Comment')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도 미국에서 대학을 다녔지만, 미국에는 유명한 첨삭사이트도 있고 오히려 학교 측에서 첨삭 서비스를 소개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겨레'는 전날 한 후보자의 딸의 '국가 부채가 중요한가(Does National Debt Matter?)'를 케냐 국적의 대필 작가가 썼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한 후보자 측은 이에 대해 "논문이 아니라 온라인 첨삭 등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3페이지짜리 연습용 리포트 수준의 글"이라고 해명했다.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한동훈 딸의 초고교급 논문... 사촌까지 뭉친 '스펙 공동체' 작품?' ◇ 각종 외부활동에 이어 ‘수상한 논문작성법’도 비슷 한동훈 "스펙, 입시에 사용되지 않았다" 주장에도 입시전문가 "입시 목적 외엔 이렇게 할 이유 없어" 한 후보자 딸, 고교 1년 때 '콘퍼런스 페이퍼' 작성 방글라데시 대학 석사와 '머신 러닝' 논문 쓰기도 조카는 외숙모와 의학논문 공저 '스펙 공동체' 의혹 교육계 "3루에서 출발했다면 과정 공정했는지 봐야" /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외국 대학 진학에 필요한 스펙을 쌓으려고 ‘가족 찬스’를 적극 활용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한 후보자는 “입시에 사용되지 않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고교생 신분에 어울리지 않는 ‘화려한 스펙’을 쌓은 것은 입시를 빼놓고는 설명할 길이 없다는 게 대다수 교육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 사진:>윤석열 당선인이 지난달 1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룸에서 열린 2차 내각 발표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소개하고 있다. 뉴시스 ○··· 특히 한 후보자 딸이 작성했다는 논문은 내용과 형식이 상식적이지 않다는 지적까지 받고 있다.8일 한국일보 취재와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한동훈 후보자 딸과 조카들이 ‘스펙 공동체’와 다름없이 대입 준비를 함께한 정황이 확인됐다. 봉사활동과 인터넷 저널 창립 등 대외 활동뿐 아니라, 고등학교 시절 작성한 논문에서도 ‘수상한 점’이 잇따라 발견됐다. ◆ '환동훈 딸과 조카 논문 문제' ◇ 한 후보자의 딸과 조카 2명이 각각 쓴 논문을 살펴본 공과대학 교수 3명과 박사후 연구원 2명은 모두 "비상식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①박사과정생이 쓰는 '리뷰 페이퍼'를 고교생이 작성했고 ②공저자들이 방글라데시(한 후보자 자녀 논문)와 중국, 카자흐스탄 소재 대학(조카 논문)에 재학 중인 석사과정생이라는 점 ③페이퍼에 지도교수(교신저자) 표기가 없고 ④돈만 내면 게재할 수 있는 '약탈적 학술지'나 수준 낮은 콘퍼런스 학회에 다수의 글을 낸 것이 상식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 사진:>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가 고등학교 2학년 시절 IEEE에 제출한 콘퍼런스 페이퍼(논문). 방글라데시 소재 대학의 석사과정생이 공저자로 적혀있다. ○··· 한 후보자의 딸과 조카들이 학술대회에 제출한 콘퍼런스 페이퍼는 심사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논문' 범주로 분류된다. 한 후보자의 딸은 고교 1학년이던 지난해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최한 학술대회에 단독저자로 ‘콘퍼런스 페이퍼’를 냈다. 올해 초에는 방글라데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석사과정생과 함께 글을 썼다. 모두 ‘머신 러닝’에 관한 주제로, 단독저자로 쓴 글은 연구 트렌드를 살피는 ‘리뷰 논문’이었다.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A 교수는 “리뷰 논문은 박사과정 이상 저자가 중요한 논문이라고 생각되는 논문을 추린 뒤 전반적인 트렌드에 대해 기술하는 것”이라며 “고교생 혼자 쓸 수 있는 논문이 아니다. 혼자 할 수 있다면 지도교수나 학회가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꼬집었다. 포항공대 산업공학 박사 B씨도 “지도교수 이름이 없이 논문을 쓰는 경우는 없다”며 “지도교수에게 알리면 안 되는 특별한 사정이 있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 '가족 전체가 품앗이?”...외숙모와 의학논문 공저하기도' ◇ 그래픽=신동준 기자 ○··· 미국 아이비리그(미국 동부의 유명 사립대 8곳) 소속 치과대학에 진학한 한 후보자의 조카 최씨가 고교생 시절인 2019년 작성한 논문에 대한 의혹도 논란거리다. 이 논문은 최씨가 제1저자, 최씨 외숙모인 서울시내 유명병원의 이모 교수가 교신저자로 등재돼 있다. ◆ '고교생이 작성. 쉽지않은 논문' ◇ 논문 주제는 ‘점성이 높은 유산균(연쇄상구균 살리바리우스)을 경구용 의약품으로 넣기 위한 최적화 방법에 대한 실험’으로, 고교생이 작성하기엔 쉽지 않은 주제로 분류된다. <△ 사진:>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조카가 고등학생 시절인 2019년 작성한 의학논문. 최씨가 1저자, 최씨의 외숙모가 교신저자로 등재돼 있다. 이 조카는 최근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소속 치과대학에 진학했다. ○···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C 교수는 “이 논문에선 고교 때 배우지 않은 통계학 방법이 사용됐다”며 “후순위 저자의 경우 논문 몇 개 찾거나 한 단락만 써도 교수 재량으로 이름을 넣어줄 수 있지만, 고교생을 1저자로 넣은 것은 말이 안 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 교수 측은 이에 대해 “연구윤리 규정상 전혀 문제가 없는 논문이며 모든 입증자료를 갖고 있다”고 반박했다. ◆ '딸과 조카논문, 전개 구조 유사' ◇ 한 후보자의 또 다른 조카 역시 ‘머신 러닝’을 주제로 논문을 썼다. 중국과 카자흐스탄,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저자와 함께 4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 사진:>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다른 조카가 고등학생 시절인 작성한 논문. 중국, 카자흐스탄,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석사과정생과 공저한 것으로 적혀있다. ○··· 부산대 컴퓨터공학과 박사 D씨는 “한 후보자의 딸과 조카가 작성한 논문 주제나 글의 전개구조를 비교해 보니 상당히 유사해, 같은 곳에서 입시 컨설팅을 받고 비슷한 방법으로 대입을 준비한 것 같다”고 해석했다. 한 후보자의 처형 진모(49)씨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 등을 전문으로 하는 입시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 '전문가 “전형적인 최근 미국 대입 트렌드' ◇
국제학교에서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논문 작성이 이례적인 일은 아니다. 한 미국 대입 전문가는 “(한 후보자 딸의 활동은) 전형적인 최근 미국 입시 트렌드”라며 “논문 수준을 떠나 입학사정관에게 전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평가받기 위해 이런 활동을 한다. 입시 목적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지난달 28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국제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이 '무감독 양심 시험'을 치르고 있는 모습. 뉴시스 ○···
이 전문가는 그러면서 “위조나 표절, 대필 등 부정이 개입됐다면, 이는 교육윤리 측면에서 용납되기 어려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한 후보자 딸이 누구나 올릴 수 있는 오픈 액세스 저널인 'ABC Research Alert'에 올린 글에 관해선 대필 의혹이, 수학 문제를 모아 출판한 전자책과 관련해선 표절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한 후보자 측은 “온라인 첨삭 과정에서 도움을 받은 연습용 리포트이고, 수학 문제집은 봉사활동 목적인 데다 원저자 동의도 받았다“며 “실제로 입시 등에 사용된 사실이 없으며 사용할 계획도 없다“고 해명했다. 전문가들은 한 후보자 딸과 조카들이 ①논문 작성에 거의 기여하지 않았는데도 인맥을 활용해 부정하게 저자로 등재했거나 ②의도적으로 약탈적 저널(predatory journal)이나 공신력이 낮은 학술지·학회에 발표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논문을 쓰는 고등학생들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낸 학술지식 콘텐츠 스타트업 강태영 언더스코어 대표는 “②를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돈을 내면서까지 약탈적 저널에 논문을 쓰는 이유는 ‘입시용’ 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으며, 이는 윤리적 문제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식이 문제' ◇ 교육 전문가들은 “아직 입시에 활용하지 않아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한 후보자의 인식에 대해 비판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부처의 핵심가치인 정의와 공정 이슈에 너무 둔감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 소장은 “미국 대학 입시는 ‘주변의 가용할만한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사회에 의미있는 기여를 했는지’도 평가 요소로 삼기 때문에 점수 이외의 다양한 활동을 해야 한다”면서 “하지만 한국은 '시험 점수'를 가장 공정하다고 여긴다. <△ 사진:>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 그러나 시험도 '부모 찬스'에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이 시대의 타당한 공정이 무엇인지에 대한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려대 컴퓨터학부 E 교수는 “어떤 사람은 3루에서 태어났으면서 자신이 3루타를 친 것으로 안다. 한 후보자 딸은 논문만 봐도 3루에서 출발했다고 봐야 한다”며 “특혜는 없었는지, 과정은 공정했는지 보려고 하는데, 한 후보자가 '문제없다'는 태도로 일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일갈했다.조소진 기자 /이유지 기자 maintain@hankookilbo.com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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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지지자들과 인사하는 이재명 상임고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8일 인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국회의원 보궐선거(인천 계양을)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안철수, 분당갑 출마선언' ○···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 성남 분당갑 보궐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일 외무상, ‘기시다 친서’ 갖고 취임식 참석…윤 당선자 만나 전달' ◇ 9~10일 1박2일 일정 박진 외교장관 내정자도 면담 강제동원 등 한국쪽 해결방안 요구할 듯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10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에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친서를 갖고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야시 외무상은 윤 당선자를 직접 만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아사히신문>은 7일 “총리 특사로 취임식에 참석하는 하야시 외무상이 윤 당선자를 만나 기시다 총리의 친서를 전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사진:>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 연합뉴스 ○··· 일본 외무상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8년 6월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고노 다로 당시 외무상이 방한한 이후 4년 만이다.하야시 외무상은 9일 한국을 방문해 박진 외교부 장관 내정자를 면담하고, 10일 취임식에 참석한 뒤 윤 당선자를 만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시다 총리의 친서는 윤 당선자가 ‘한일 정책협의대표단’을 통해 지난달 26일 전달한 친서에 대한 답장 성격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윤석열 새 정부와 1965년 수교 이래 최악의 상태로 방치돼 있는 한-일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방향에는 공감대를 이뤘지만, 한국 정부가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지통신>은 8일 “하야시 외무상이 한국 쪽을 만나면서 (한-일) 관계 개선에 ‘말보다 행동을’이라고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외무성도 지난 6일 자료를 내고 “하야시 외무상의 방문을 계기로 일한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해 일본은 일관된 입장에 근거해 한국의 새 정부와 긴밀한 의사소통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로 양국 간 역사 문제가 이미 해결됐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이번 취임식에 기시다 총리가 참석하지 않는 것도 일본 정부의 이런 입장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지지통신>은 “총리 방한에 긍정적인 의견이 관저 내에 있었지만 (윤석열) 새 정부의 ‘진심’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취임식 참석은 리스크(위험)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한편 한-일 정부가 2020년 3월부터 중단됐던 김포-하네다 항공편 운항을 내달부터 재개하기로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 정부는 양국 간 신뢰 회복을 위해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재개, 무비자 입국, 격리 면제 등 비교적 풀기 쉬운 문제부터 해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도쿄/김소연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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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어색한 악수, 한복 입은 북 기자…' ◇ 통일부, 1970년대 초반의 남북회담 문서 및 사진들 공개 통일부가 1970년대 초반의 남북회담 기록이 담긴 ‘남북대화 사료집’ 제2~3권을 일반에 처음 공개했다. <△ 사진:>통일부는 남북회담이 시작된 1970년대 초반의 남북회담 문서 및 사진들을 4일 일반 국민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남북적십자 쌍방 파견원의 첫인사. 통일부 제공 ○··· 두 권의 사료집에는 1970년 8월부터 1972년 8월까지 약 2년 동안,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이 대화의 문을 연 남북적십자 파견원 접촉을 포함해 25차례에 걸친 남북적십자 예비회담까지의 진행 과정 등 당시의 남북회담 관련 기록이 담겨 있다.
◆ '50년 전 남북대화' ◇ ○··· 남북적십자 쌍방 파견원의 첫인사 모습과 판문점 남북적십자사 예비회담장 주변 분위기, 남북이산가족 찾기 운동을 제안하는 최두선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모습과 회담 진행 중 회담장 밖에서 대화하는 북한 기자들 등 생생한 당시 현장의 사진들을 모아본다.
◆ '모아보는 50년전 사진' ◇ 통일부는 남북회담이 시작된 1970년대 초반의 남북회담 문서 및 사진들을 4일 일반 국민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남북간에 최초로 개통된 남북적십자간 직통전화의 시험통화. 통일부 제공 ○··· 통일부는 남북회담이 시작된 1970년대 초반의 남북회담 문서 및 사진들을 4일 일반 국민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남북적십자 예비회담 의제문안 실무회의 모습. 통일부 제공
◆ '1970년대 초반' ◇ 통일부는 남북회담이 시작된 1970년대 초반의 남북회담 문서 및 사진들을 4일 일반 국민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남북적십자 예비회담 의제문안 실무회의 중 회담장 주변 취재기자들. 통일부 제공 ○··· 통일부는 남북회담이 시작된 1970년대 초반의 남북회담 문서 및 사진들을 4일 일반 국민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대한적십자사대표단 대표인 정주년 대변인이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통일부 제공
◆ '양쪽 수석대표의 회담 장면' ◇ 통일부는 남북회담이 시작된 1970년대 초반의 남북회담 문서 및 사진들을 4일 일반 국민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북한적십자사대표단 대변인 기자회견 모습. 통일부 제공 ○··· 통일부는 남북회담이 시작된 1970년대 초반의 남북회담 문서 및 사진들을 4일 일반 국민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양쪽 예비회담 수석대표의 회담 장면. 통일부 제공
◆ '처음 공개된 남북회담' ◇ 공개했다. 사진은 양쪽 예비회담 수석대표 인사모습. 통일부 제공 ○··· 통일부는 남북회담이 시작된 1970년대 초반의 남북회담 문서 및 사진들을 4일 일반 국민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대한적십자쪽 대표단(왼쪽 사진)과 북한 적십자쪽 대표단 모습. 통일부 제공
◆ '남북회담 문서및 사진 들' ◇ 통일부는 남북회담이 시작된 1970년대 초반의 남북회담 문서 및 사진들을 4일 일반 국민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판문점 남북적십자사 예비회담장 주변의 취재진.통일부 제공 ○··· 통일부는 남북회담이 시작된 1970년대 초반의 남북회담 문서 및 사진들을 4일 일반 국민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판문점 남북적십자사 예비회담 진행중 회담장 밖에서 대화하는 북한 여기자들. 통일부 제공
◆ '70년대 남북회담 사진들' ◇ 통일부는 남북회담이 시작된 1970년대 초반의 남북회담 문서 및 사진들을 4일 일반 국민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남북적십자 쌍방 파견원의 문서교환 중 북한적십자회 문서를 확인하는 대한적십자사 파견원. 통일부 제공 ○··· 통일부는 남북회담이 시작된 1970년대 초반의 남북회담 문서 및 사진들을 4일 일반 국민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남북적십자 쌍방 파견원의 문서교환 모습. 통일부 제공 이정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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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건재' 과시한 트럼프… '돌풍'에 바이든은 대결구도로 지지층 결집' ◇ 트럼프가 지지한 당 경선 후보 22명 경선 승리 폭스뉴스 “공화당 내 여전한 영향력 입증했다” 바이든, 트럼프 지지층 겨냥 “극단적 정치 조직”//오는 11월 미국 중간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경선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지한 후보들이 일제히 승리를 거뒀다. 당 내 그의 영향력이 여전하다는 점이 입증된 셈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건재’ 과시에 마음이 조급해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그의 열성적 지지층을 향해 ‘극단적 정치 조직’이라 직격탄을 날리며 날을 세웠다.<△ 사진:>3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공화당 경선 행사에서 한 지지자가 '미국을 구하라'라고 적힌 모자를 쓰고 있다. 신시내티=AP 연합뉴스 ○··· 4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와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인디애나주(州)와 오하이오주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개 지지를 선언한 후보 22명 전원이 모두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오하이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 후보를 선출하는 공화당 경선은 ‘트럼프 효과’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 이곳에서는 벤처 투자자겸 정치 평론가인 JD 밴스가 오하이오주 전 재무장관과 공화당 주 위원장 등 6명의 쟁쟁한 후보를 꺾고 최종 후보 자리를 꿰찼다. 37세의 정치 신인인 그는 3월까지만 해도 3위로 중위권에 머물렀지만, 지난달 15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개 지지 선언 이후 일약 선두로 뛰어올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입김’이 적지 않았다는 얘기다. 미 언론들은 2024년 대통령 선거 재출마 가능성까지 열어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적 영향력을 보여준 것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폭스뉴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지지자들 사이에 여전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놀라운 ‘싹쓸이’”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말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2-0, 모든 레이스에서 이겼다”면서 “모두에게 대단한 승리였지만 무엇보다 공화당을 위해 기쁘다. 공화당은 훌륭한 후보들을 갖게 됐고 오는 11월 선거에서 모두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앞서 지난 3월 열린 텍사스주 예비선거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개 지지한 후보들이 모두 승리하며 ‘트럼프 돌풍’을 예고했다.다음 예비선거 일정은 오는 10일 네브래스카와 웨스트버지니아로 이어진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네브래스카 주지사 선거에 나선 영농기업인 찰스 허브스터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지난 1일 네브래스카주 그린우드에서 수천 명의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지원 유세를 펼쳤다. 오는 17일에는 아이다호ㆍ켄터키ㆍ노스캐롤라이나ㆍ오리건ㆍ펜실베이니아 등에서 예비선거가 열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17일)와 조지아주(24일)의 예비선거를 주목하고 있다고 폭스뉴스가 전했다. ◆ '친(親) 트럼프 조직을 겨냥해 강도 높은 발언' ◇ 민주당인 바이든 대통령도 발언 수위를 높이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그는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자신의 취임 이후 연방정부 재정 적자가 2년 연속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점을 역설했다. 또 릭 스콧 공화당 상원의원이 중산층 증세 및 사회보장 지출 축소를 위한 법안을 제시했다면서 이를 ‘극단적 마가(MAGA) 어젠다’이자 터무니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 사진:>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에서 양자컴퓨팅 등 차세대 기술 관련 연설을 하고 있다. 워싱턴=UPI 연합뉴스 ○··· 마가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말의 줄임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때 제시한 슬로건이다.바이든 대통령은 낙태권을 보장한 기존 판례를 파기하는 연방대법원의 판결문 다수의견 초안이 보도된 데 대해 “다음 공격 대상은 무엇일까”라고 반문하며 “마가(MAGA) 군중은 진정 미국 역사에 존재한 가장 극단적인 정치 조직”이라고 혹평하기도 했다. 친(親) 트럼프 조직을 겨냥해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낸 셈이다. 40여 년 만의 최고 물가상승(인플레이션) 등으로 지지율이 하락해 중간 선거 전망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실책을 부각해 대결 구도를 만들고 민주당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이날 연설에 대해 “종종 통합의 메시지를 우선시했던 바이든 대통령의 평소 언사에서 매우 벗어난 것”이라고 평가했다.허경주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美 영부인 질 바이든, 우크라 전격 방문 “전쟁 중단돼야'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바이든 여사는 미국의 ‘어머니의 날’인 이날 예고 없이 우크라이나 서부 국경 마을 우즈호로드를 찾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만났다.바이든 여사는 젤렌스카 여사에게 “어머니의 날에 방문하고 싶었다”며 “나는 이 잔혹한 전쟁이 중단돼야 하며 미국인들이 우크라이나 국민과 연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사진:>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서부 국경 지역 우즈호로드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왼쪽)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바이든 여사는 이날 예고 없이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을 방문했다. 우즈호로드=AP뉴시 ○··· 6일 루마니아를 시작으로 동유럽을 순방 중인 바이든 여사는 이날 슬로바키아에서 차량으로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오즈호로드까지 이동했다고 AP는 전했다. 이동에 걸린 시간은 약 10분이다.두 사람이 처음으로 대면한 장소는 우즈호로드의 한 학교로 현재 피란민 임시 거주 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양측은 학교 내 작은 교실에서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으며 곧이어 기자들 앞에서 대화를 이어갔다고 한다.젤렌스카 여사는 “매일 전투가 벌어지고 공습 사이렌이 울리는 전쟁 와중에, 특히 오늘 같은 날 미국 퍼스트레이디가 이곳에 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한다”며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추켜세웠다.두 여사는 만남을 가진 뒤 학교에서 거주하는 아이들이 어머니의 날을 맞아 ‘휴지 곰’ 선물을 만드는 일에 동참했다.김용출 선임기자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CIA 국장 “중, 대만 관련해 우크라 주시…미-유럽 단결에 긴장' ◇ “대만에 대한 무력 사용의 대가 살필 것”“중국 지도부, 우크라인들 저항에 놀랐을 것”미·대만도 우크라 보며 군사적 시사점 도출우크라에서 효과 발휘 비대칭무기 증강 검토/ 중국이 대만에 대한 무력 사용 가능성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전쟁 양상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밝혔다. 미국과 대만도 강대국과의 싸움에서 선전하는 우크라이나 사례를 대만 방어 전략에 적용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번스 국장은 7일(현지시각) <파이낸셜 타임스> 주최 콘퍼런스에서 “분명히 중국 지도부는 대만에 대한 야심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에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는지 주의깊게 살펴보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번스 국장은 중국 지도부가 러시아군의 초라한 전과와 우크라이나인들의 강한 저항에 놀랐을 것이라며 “특히 대서양 동맹이 힘을 합쳐 러시아의 침략에 경제적 대가를 부과하는 것에 대해서도 놀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5월 대만군이 중국군의 침공에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그는 중국 지도부가 “푸틴의 행동이 유럽인들과 미국인들을 더 밀착하게 만든 것을 보고 긴장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나 중국이 “대만에 대한 지배권을 얻기 위한 무력 사용의 대가 및 결과”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상황을 주의깊게 살피고 있지만 “어떤 결론을 도출할지는 물음표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번스 국장의 발언처럼 우크라이나 전쟁은 개전 직후부터 대만 상황과 비유되며 중국의 판단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주목돼왔다. 미국 행정부는 중국이 러시아의 행동에 고무될 수 있다며 3월에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 등 전직 고위 외교·안보 관리들을 대만에 보내 차이잉원 총통과 방어 전략 및 무기 조달을 논의하도록 했다. 지난달에는 밥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을 비롯한 고위 정치인들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은 중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난하지 않고 비호하는 듯한 태도마저 비치는 것은 대만을 염두에 두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대만도 우크라이나가 자신들의 미래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 속에 대비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은 이날 “중국한테 무력으로 위협을 받거나 침공당할 때 국제사회가 대만을 지원하면서 공격적 행위에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미국과 대만은 우크라이나 전쟁 양상을 지켜보면서 효과적인 대만 방어책을 도출해내려고 한다. 이 전쟁은 중국뿐 아니라 미국과 대만에도 면밀한 관찰 대상인 것이다. <뉴욕 타임스>는 미국이 중국의 침공을 물리치는 데 보다 적합한 무기 제공을 대만과 논의하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서 저렴하고 기동성 좋은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과 대공 미사일의 효용을 확인하고 대만에 이런 비대칭 무기 공급을 늘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강력하고 규모가 큰 중국군을 상대하면서 중국군과 비슷한 제원의 무기를 중심으로 맞서는 것은 승산이 적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일부 미국 관리들은 중국군이 섬나라 대만에 상륙한 뒤에 지상전으로 맞서면 불리하니까 상륙을 못 하도록 막는 게 핵심이라며 대만이 해안 설치 대공 미사일, 공격용 드론, 기뢰 구입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다.한편 번스 국장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블라디미르 푸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이 질 수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하는 정신적 틀 속에 갇혀 있다”며, 그는 더 강하게 밀어붙이면 상황이 호전된다고 믿고 있다고 했다. 번스 국장은 또 “지금 단계에서 러시아가 전술핵무기를 배치하거나 잠재적 사용을 준비한다는 실제적 증거는 없다”고 했다. 하지만 러시아 지도부의 위협적 발언을 감안해 동향을 철저히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워싱턴/이본영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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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자폭 드론·전차 잡는 휴대용 미사일… 서방 ‘비밀병기’ 불 뿜다' ◇ 맞춤형 비밀병기 제공… 첨단 장비 대거 투입 우크라 전쟁 투입 신·구 무기는//美 최첨단 무기 ‘피닉스 고스트 드론’ 6시간 이상 활동… 야간 공격도 가능 英 지대공 ‘마틀릿’ 탄두중량 3㎏ 달해 최대 8㎞ 떨어진 전차·장갑차 파괴 러도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 첫 발사 핵·재래식탄두 장착… 마하10 비행 전차·다연장로켓·보병전투차·따발총 2차대전 시절 구식 무기도 다시 맹위//러시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시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두 달이 흘렀다. 서방 측은 막대한 양의 무기와 장비를 지원, 러시아와 맞서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돕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압도적인 군사력을 앞세워 단기간에 우크라이나를 제압하려 했던 러시아는 전쟁이 장기화하자 더 많은 병력과 장비를 투입, 압박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전쟁이 길어지면서 양측에선 냉전 시절 쓰인 구식 무기부터 최첨단 장비까지 등장하면서 ‘무기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 사진:>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서 한 군인이 영국이 지원한 차세대 경량 대전차 무기 NLAW를 나르고 있다. 도네츠크=AP연합뉴스 ○··· 우크라이나가 수도 키이우 일대서 러시아군을 격퇴하자 서방은 화력과 정밀도가 높은 첨단 장비 제공을 늘리고 있다. 전쟁 초기 확전을 우려해 우크라이나 방어용 무기 공급에 치중했지만 전쟁이 길어지면서 더 강력한 공격용 무기 공급도 늘리고 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달 27일 우크라이나 방어 자문회의에서 “30여개국이 우크라이나의 무장을 위해 50억달러(약 6조3000억원) 상당의 무기를 공급했다”고 밝혔다.피닉스 고스트 드론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2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을 발표하면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무기다. 미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에이벡스(Aevex) 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것으로 수직으로 뜨고 내린다. 6시간 이상 작전활동이 가능하며, 적외선 센서를 사용해 야간에도 공격할 수 있다. 스위치블레이드 드론처럼 전차를 향한 자폭공격도 가능하다.영국은 마틀릿 휴대용 지대공미사일과 브림스톤 미사일, 스토머 장갑차 등을 공급했다. 마틀릿은 일부 작전 능력이 지난해에야 검증된 최신 무기다. 탄두중량이 재블린 대전차미사일과 동등한 3㎏에 달해 전차나 장갑차 공격도 가능하다. 최대 8㎞ 떨어진 표적을 파괴할 수 있다. 브림스톤 미사일은 지상 또는 항공 발사가 가능하다. 최대사거리 60㎞로 우크라이나 최대 항구인 오데사에 대한 러시아 해군의 접근을 저지할 무기로 꼽힌다. ◆ '우크라 전쟁에 쓰이는 장비들' ◇ 프랑스는 자국산 차륜형 자주포인 세자르(CAESAR)를 지원했다. 6륜 트럭에 탑재되는 세자르 자주포는 최대사거리가 42㎞에 달하는 155㎜포를 탑재한다. 기동성과 화력이 높고 운용과 전개가 쉽다. <△ 사진:>중량이 13t인 스토머는 스타스트릭 지대공미사일 17발을 쏠 수 있다. 시속 80㎞로 이동하면서 러시아 항공기를 공격하고 신속하게 이탈한다. 우크라이나 기계화부대에 접근하는 러시아 공격헬기나 무인정찰기를 요격하는 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 러시아도 자국산 첨단 장비를 투입하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3월 우크라이나를 향해 킨잘 극초음속미사일을 쐈다. 킨잘은 미그(MiG)-31 전투기에 실려 공중에서 발사된 뒤 극초음속(음속의 5배 이상)으로 비행해 목표물을 타격한다. 핵탄두와 재래식 탄두를 모두 장착할 수 있으며 최대 비행속도는 마하 10(시속 1만2240㎞) 이상, 사거리는 2000㎞로 알려졌다. ◆ '차 대전 시절 무기까지 등장했다' ◇ 최근 우크라이나군이 발견한 PTKM-1R 지능형 대전차지뢰는 전차의 상부 장갑을 공격하는 무기다. 지상에 설치된 지뢰에 있는 음성 센서가 차량 이동을 감지하면 폭탄을 공중으로 쏜다. 발사된 폭탄은 자체 센서로 지상 목표물을 확인, 장갑 관통탄을 발사해 표적을 파괴한다. <△ 사진:>미그(MiG)-31K 전투기에 탑재된 공중 발사형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전투기 아래에 장착된 하얀색 미사일) 타스=연합뉴스 ○··· 최신 무기와 더불어 수십년 동안 일선에서 사용된 구식 장비들도 함께 쓰이고 있다. 구식이지만 튼튼하고 신뢰성이 높은 무기들은 비용이나 정치적 문제 등으로 첨단 무기가 제때 충분히 도입되지 못한 공백을 메우고 있다.1971년 옛소련이 개발한 T-72 전차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군 양측에서 대량으로 운용 중이다. 2만5000대가 생산됐을 정도로 공산권과 동구권에서 널리 쓰여 1991년 제1차 걸프전을 비롯한 주요 분쟁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군이 모두 사용 중이며, 상대방이 쓰던 T-72를 노획 후 자국군에 편입해 재사용하기도 한다. 미국도 폴란드, 체코 등 동유럽 국가가 보유 중인 T-72를 수집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고 있다. ◆ '지금도 쓰고있는 옛 소련제 T-72M 전차' ◇ 옛소련에서 1963년에 만들어진 BM-21 다연장로켓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치명적인 화력을 뿜어낼 수 있어 60년째 실전에서 사용되는 무기다.<△ 사진:>옛 소련제 T-72 탱크를 도입한 체코 육군이 이를 개량해 지금도 쓰고 있는 T-72M 전차가 기동하는 모습. 체코 국방부 ○··· 1966년 옛소련군에 실전 배치됐던 BMP-1 보병전투차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보병을 싣고 다니며 전투를 치르는 보병전투차로서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BMP-1은 아프간 전쟁 등에서 실전을 경험한 장비다. ◆ '우크라 군, BMP-1 보병전투차' ◇ 우크라이나 내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인 도네츠크·루한스크 인민공화국 군인 중 일부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옛소련군이 쓰던 모신나강 소총, PPSh-41 기관단총 등을 사용하는 모습이 SNS에 올라오기도 했다. PPSh-41 기관단총은 6·25 전쟁 당시 북한군도 썼던 무기로 ‘따발총’이라고 불렸다. <△ 사진:>우크라이나 군인들이 BMP-1 보병전투차에 올라탄 채 작전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서방 측도 창고에 보관 중이던 구식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고 있다. 미국은 M-113 장갑차, 프랑스는 밀란 대전차미사일, 노르웨이 등은 M72 대전차화기를 보냈다. 자국 군대의 군사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우크라이나를 돕는 절충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서방 측은 재고로 분류된 구형 무기와 최근 개발된 첨단무기를 모아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박수찬 기자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미사일처럼 전차 상부를...우크라에 등장한 러 첨단 지능형 대전차지뢰'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적 전차를 자동으로 탐지해 전차 상부를 공격하는 첨단 지능형 대전차 지뢰를 사용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SNS를 통해 러시아군이 첨단 대전차 지뢰를 사용중이라며 러시아군 PTKM-1R 지능형 대전차지뢰 사진을 공개했다.PTKM-1R은 지난해 8월 모스크바 방산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최신형 무기로 다가오는 적 전차를 스스로 탐지해 가장 취약한 전차 상부를 타격, 파괴하는 무기다. 실전 투입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TKM-1R은 무게 20㎏ 가량의 원통형 장비로, 원하는 곳에 갖다 놓으면 6분 뒤 활성화돼 지뢰 다리에 달린 진동 센서가 적 전차 등 차량의 접근을 감지한다. 그뒤 지뢰 위쪽으로 돌출된 4개의 음향 센서로 표적 방향을 확인한다.<△ 사진:>3b1a5afb-1da2-416b-8bd7-b3c3e8b1fff6 미사일처럼 전차 상부를...우크라에 등장한 러 첨단 지능형 대전차지뢰
○··· 음향 센서가 수집한 소리를 내장된 컴퓨터가 분석, 접근하는 차량이 전차나 장갑차량이라고 인식하면 그 방향으로 본체를 30도 가량 기울인 뒤 내장된 자탄(子彈)을 공중으로 발사한다. 공중으로 발사된 자탄은 초당 10회 정도로 회전하면서 적외선/레이더 센서로 적 전차나 장갑차를 30도 범위내에서 탐지한다.표적이 인식되면 그 방향으로 관통탄을 발사한다. 관통탄은 장갑이 얇아 공격에 취약한 적 전차나 장갑차 상부를 타격, 파괴한다. PTKM-1R은 최대 150~200m 떨어진 표적을 탐지하고 100m 가량 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차는 측면 등을 중심으로 장갑이 강화되면서 장갑이 얇은 상부를 공격하는 것이 새로운 전차 공격 경향이 되고 있다. ◆ '폭탄 1발로 적 전차를 40대나 파괴할 수 있기도' ◇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국제 대전차 미사일 재블린과 스웨덴제 단거리 대전차 미사일 NLAW 등은 모두 상부 공격 방식이다. 국산 중거리 대전차미사일인 현궁도 상부 공격을 할 수 있다.<△ 사진:>© 3b1a5afb-1da2-416b-8bd7-b3c3e8b1fff6미사일처럼 전차 상부를...우크라에 등장한 러 첨단 지능형 대전차지뢰 ○··· 폭탄 1발로 적 전차를 40대나 파괴할 수 있는 미국의 CBU-105 정밀유도확산탄(집속탄)도 적 전차 상부를 공격하는 방식이다. CBU-105에는 ‘스키트(Skeet)’라 불리는 작은 자탄 40개가 탑재돼 있다. 스키트는 열을 감지하는 적외선 센서를 달고 목표물을 포착, 목표물 바로 위에서 EFP라는 불리는 금속탄을 쏴 전차 엔진이나 해치 등 장갑이 약한 윗부분을 타격해 파괴하는 방식이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전승절에 '둠스데이' 띄우는 러… 헤르손 병합 계획 공식화도' ◇ 9일 2차 세계대전 77주년 전승절 1980년대 개발 핵전쟁 대비 공중지휘소 핵탑재 가능한 전략 폭격기도 대거 투입 BBC “러, 협상·핵전쟁 최후통첩 가능성 푸틴 승리 전략은 광인 모습 연출하는 것”러시아가 9일(이하 현지시간) 제2차 세계대전 77주년 전승절에 핵전쟁에 대비해 개발한 ‘둠스데이(Doomsday, 최후의 날)’ 지휘통제기를 12년 만에 다시 등장시키는 등 핵위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사진:>5일(현지시간) 러시아 제2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전승절 기념 군사 퍼레이드 예행 연습에 참석한 군인들이 행진을 펼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AP=연합뉴스 ○··· 지난 7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과 주변 지상·상공에서 진행된 마지막 열병식 리허설에 핵전쟁 일류신(IL)-80 지휘통제기를 비롯해 핵탑재가 가능한 투폴레프(TU)-160 전략폭격기 등이 대거 투입됐다. 이번 77주년 전승절을 기념해 전투기와 폭격기, 공중급유기 등 항공기 77대가 편대비행에 참가한다. 특히 둠스데이는 러시아가 1980년대 개발한 공중 지휘통제기다. 핵전쟁 중 지상 통제센터가 파괴되면 대통령과 군 최고 지휘부가 탑승해 통수권을 유지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둠스데이가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에 등장하는 것은 2010년 이후 12년 만이다. 우크라이나 침공 국면에서 러시아 측이 수차례 강조했던 핵 위협을 열병식에서도 이어가려는 의도로 보인다. ◆ '최대 사거리 1만2000㎞의 야르스, 핵탄두 10기 장착' ◇ 지상에서는 RS-24 야르스(Yars)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이스칸데르 단거리탄도미사일이 붉은 광장을 가로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대 사거리 1만2000㎞의 야르스는 핵탄두 10기를 장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열병식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전과(戰果)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AFP는 미그(MiG)-29 8대가 붉은 광장 상공을 비행하고, 우크라이나 침공 지지를 상징하는 알파벳 Z 형태로 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둠스데이(최후의 날)라고 불리는 러시아 일류신(IL)-80 지휘통제기. AFP=뉴스1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승절에서 우크라이나에 협상이냐, 핵전쟁이냐 양자택일을 하도록 하는 최후통첩을 보낼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BBC방송이 7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의 연설비서관 출신인 정치 평론가 아바스 갈리야모프는 “우크라이나를 협상 테이블에 앉히기 위해 푸틴 대통령이 전술핵무기 사용 가능성까지 시사할 수 있다”며 “계속 싸우면 질 게 뻔하다. 푸틴의 유일한 승리 전략은 완전한 광인(狂人)의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라고 했다. ◆ '불라디 미르 푸틴' ◇ 푸틴 대통령이 이번 전승절에 우크라이나에 대해 탈나치화(De-Nazification) 주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젤렌스키 정부를 신나치정권으로 규정하고 탈나치화를 전쟁의 명분으로 내세웠다. <△ 사진:>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 러시아군은 7일에도 동부 루한스크주(州) 빌로호리우카에서 대피소로 사용되던 학교건물을 폭격해 민간인 약 60명이 몰살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세르히 가이다이 주지사는 “민간인 약 90명이 지하실에 숨어있던 학교 건물이 폭탄 투하로 완전히 무너지면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에 4시간 넘게 걸렸다”며 “잔해 속에서 30명이 구조됐으나 (나머지) 60명 대부분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우크라이나군이 최후의 항전을 벌이는 남부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는 7일 민간인 대피가 완료됐다. ◆ '러시아 침공, 장악지역' ◇ 한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을 영토로 병합할 계획을 공식화했다. ○··· 러시아 집권여당 통합러시아당 총회 서기이자 상원 부의장인 안드레이 투르차크는 6일 헤르손을 방문해 “러시아는 이곳에 영원히 있을 것이며 과거로 회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집권당 고위 지도자가 헤르손 병합 의사를 분명히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헤르손은 러시아가 2014년 병합한 크름(크림)반도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잇는 요충지다.이병훈·이종민 기자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 전쟁 러시아 영내로 확전 조짐…군사시설에 잇딴 화재' ◇ 27일 벨고로드 무기창고 등 3곳서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업보” 몰도바 친러 지역서도 발포 행위/우크라이나 전쟁이 몰도바에 이어 러시아 영내로까지 확전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27일(현지시각) 영국 <비비시>(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인 벨고로드 지역 스타라야 넬리도브카의 한 무기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에도 브리얀스크의 유류저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일에는 벨고로드의 유류 창고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이 지역의 러시아 관리는 이 폭발이 우크라이나 헬기의 공격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7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AFP 연합뉴스 ○··· 모스크바 당국은 이런 일련의 화재와 폭발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 러시아 영토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공격은 크렘린 당국자들에게는 당황스러운 사태이기 때문이라고 방송은 전했다.우크라이나 역시 이 사태의 배후에 자신들이 있는지에 대해 모호하게 답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인 미하일로 포돌랴크는 27일 트위터에서 러시아의 “업보” 같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료와 무기가 저장된 러시아 지역이 “비무장화”에 대해 배우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해, 일련의 화재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대가임을 시사했다. ‘비무장화’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내건 이유이다. ◆ '제철소 민간인 구조성공' <△ 사진:>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 인근에서 친(親)러시아 반군의 탱크가 포를 쏘고 있다. 마리우폴 로이터/연합뉴스 ○··· 포돌랴크 보좌관은 “당신들이 다른 나라를 대규모 공격해, 거기의 모든 사람들을 대규모 죽이고, 탱크로 평화로운 주민들을 박살내고, 그런 살인을 당신들 지역에 있는 창고를 이용해 저지른다면, 그런 빚은 곧 갚아져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우크라이나 접경한 몰도바의 친러시아 분리 지역에서도 전쟁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 몰도바의 친러시아 분리지역인 트란스니스트리아의 내무부는 27일 우크라이나 쪽에서 발포가 있었다고 밝혔다.내무부는 우크라이나 영토 쪽에서 러시아의 대형 군수 보급창이 있는 마을로 총탄이 전날 밤 발포됐다고 발표했다.내무부는 또 이 마을에서 드론들이 관측됐다며 이 역시 우크라이나로부터 발진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 '화상 연설하는 우크라 대통령' <△ 사진:>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의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나치 해방 40주년 기념행사의 참석자들을 상대로 화상 연설을 하고 있다. 코펜하겐 로이터=연합뉴스 ○··· 앞서 트란스니스트리아 당국은 몇몇 지역에서 폭발이 있었으며, 이는 테러 행위라고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러시아 외교부는 27일 이런 폭발에 대해 우려한다며, 트란스니스트리아가 전쟁으로 말려들고 있음을 배제할 수 없다고 논평했다. 트란스니스트리아에는 러시아 군이 주둔하고 있다.한나 말야르 우크라이나 국방차관은 이날 러시아가 트란스니스트리아를 공격 발진기지로 사용하려고 준비한다고 비난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도 러시아 특수부대가 이 지역을 불안정시키기 위해 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미국은 트란스니스트리아에서 벌어진 폭발 등 사태가 러시아의 소행이라는 이 주장을 아직 지지하지 않고 있다.정의길 선임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 러시아 흑해 함대 또 격침…“올해 관함식은 바다 밑바닥서' ◇ 국방부 “터키제 무인기로 세르나 상륙함 파괴” 지난달 중순 흑해함대 기함인 모스크바 공격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터키제 무인기를 활용해 러시아 소형 상륙함을 격침시켰다고 밝혔다. 지난달 중순 모스크바 격침 이후 러시아 흑해 함대를 상대로 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우크라이나군이 7일 공개한 공격당한 직후의 러시아의 세르나급 상륙함의 모습. 연기가 상공으로 피어오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트위터 갈무리 ○···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7일 트위터에 공개한 2분 분량의 동영상을 공개하며 “우크라이나의 바이락타르 TB-2(무인기)가 또다른 러시아 함정을 파괴했다. 이번에 공격한 것은 세르나 상륙함”이라고 밝혔다. 세르나는 러시아가 만든 길이 25.6m 폭 5.8m의 소형 상륙함이다.동영상을 보면, 세르나로 보이는 소형 상륙함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5월9일(러시아 전승절)에 열리던 러시아 흑해 함대의 관함식이 올해는 (흑해 북서쪽에 위치한) 뱀섬(즈미니섬) 근처의 바다 밑바닥에서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 '' ◇ 우크라이나군은 지난달 14일 흑해함대의 기함인 모스크바를 대함 미사일 넵튠으로 공격해 격침시킨 뒤 흑해에서 러시아군 함선을 향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 사진:>우크라이나 국방부가 7일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의 소형 상륙함을 무인기로 공격해 격침시켰다는 사실을 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트위터 갈무리 ○··· <엔비시>(NBC) 방송 등 미국 언론들은 5일 우크라이나가 이런 전과를 얻는데 미국이 제공한 정보가 큰 역할을 했다고 전한 바 있다.우크라이나 현지 언론들은 6일에도 남부 오데사 부근 해협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흑해함대에 소속된 초계함 애드미럴 마카로프를 넵튠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이에 대한 “검증된 정보가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길윤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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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40여년 전 살해된 시신, 가뭄으로 바닥 드러낸 美 호수서 발견' ◇ 라스베이거스경찰 "1970년대 중반~1980년대 초반 운동화·의복 입은 드럼통 속 시신 신원 확인 중" NYT "미국 서부 1200년 사이 가뭄 최악 20년" 경찰 "수위 더 낮아지면 시신 추가 발견될 수도"//역대 최악의 가뭄에 직면한 미국 서부 상황이 심각하다. “과거 1,200년 사이 가장 건조한 20년”(뉴욕타임스)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인데, 자연이 다량의 비를 뿌려주지 않으면 해갈이 힘들 전망이다. 가뭄으로 저수량도 급감, 후버댐 수위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40여 년 전 살인사건 희생자로 추정되는 시신도 드러났다. <△ 사진:>1일 미국 네바다주와 애리조나주 경계에 위치한 미드 호수에서 발견된 드럼통. 녹슨 드럼통 안에서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됐다. KLAS 방송 캡처 ○··· 라스베이거스 경찰국은 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1일 오후 네바다주와 애리조나주 접경 지역인 미드호에서 발견된 드럼통 속 시신의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에 신겨진 운동화 및 의복은 1970년대 중반에서 1980년대 초반 사이에 제작된 제품”이라며 “발견된 시신은 총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40여 년 전 살인사건이 이제야 드러난 셈이다. 시신이 발견된 것은 역대급 가뭄으로 미드호 수위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실제 현재 미드호의 수위는 지난 1936년 후버댐 완공으로 미드호수가 만들어진 1년 후인 1937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라스베이거스 현지 방송 KLAS는 “시신이 발견된 곳은 사건 당시엔 수십 미터 물속이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레이 스펜서 라스베이거스 경찰국 살인사건 담당 팀장은 “심각한 가뭄으로 호수 수위가 더 낮아지는 경우 더 많은 시신이 발견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KLAS에 말했다. ◆ '물 아래 있어야 할 취수탑이 물 위에' ◇ 연방정부는 이미 지난해 8월 미드호수의 물 부족을 선언했다. 콜로라도강 상류의 강수량이 충분하지 않은 데다가 2000년부터 20여 년간 이어진 가뭄으로 이미 땅이 심각하게 건조한 상태여서 강으로 유입돼야 할 물이 토양에 흡수된 탓이다.물 부족 사태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 사진:>지난달 25일 네바다주 수자원당국이 공개한 미드호수의 현재 상황. 가뭄으로 수위가 낮아지면서 네바다주에 식수를 공급하는 취수탑이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AP 연합뉴스 ○··· 미국 내무부는 이날 콜로라도강 애리조나주-유타주 경계에 위치한 파월호수에서 하류로 물을 방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류 미드호수의 상황이 심각하지만 파월호수의 저수량 역시 평소 수위의 4분의 1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상류에서 물을 계속 받아들여 저장해야 한다는 얘기다. 타냐 트루히요 내무부 차관보는 “이번 결정은 향후 12개월 동안 수력발전을 이어가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물 부족으로 전기 생산마저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다만 이 조치 역시 미봉책이라는 지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올해 파월호수에 유입되는 수량은 평년의 3분의 2에 불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미국 서부 지역에서 물 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김진욱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 기간시설 집중 파괴하는 러… "미사일 테러리즘' ◇ "공급망 마비·항전 의지 꺾으려는 시도"“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포를 퍼뜨리기 위해 ‘미사일 테러리즘’ 전술에 의존하고 있다.”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러시아군이 최근 우크라이나 철도와 발전시설 등에 집중적인 미사일 공습을 벌이면서 주요 시설을 파괴하는데 대한 비판이다. 러시아의 잇단 기간시설 공격은 우크라이나 공급망을 마비시키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 사진:>지난달 4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크라마토르스크기차역 인근에 러시아가 발사한 토치카-U 단거리 탄도 미사일 잔해가 떨어져 있다. 크라마토르스크=AP 연합뉴스 ○··· 이날 미국 CNN방송과 현지 매체 우크린포름 등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최근 우크라이나 철도, 교량, 발전소 등에 무차별적인 공격을 가하고 있다. 특히 철도는 주요 목표 중 하나다. 우크라이나 철도공사는 최근 수일간 르비우를 비롯해 중서부 철도 시설 6곳이 미사일 공격을 받아 최소 40편의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이 철도 시설을 집중 공략 대상으로 삼은 것은 서방으로부터 지원되는 무기와 물품, 인도적 지원을 차단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된다.우크라이나 군대 주둔지와 연료ㆍ탄약고에도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 키이우를 비롯해 중부의 체르카시와 드니프로, 남동부의 자포리자가 이날 미사일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상자나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서방 군사당국 역시 우크라이나 기간시설이 러시아의 새로운 작전 목표가 됐다고 보고 있다.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러시아가 발전소, 교통 허브 등 중요 기반시설에 대한 공격을 시도했다”면서 “이러한 공격에도 미국은 군사적 지원 흐름을 끊기지 않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 국방부 정보기관도 “러시아가 학교와 병원, 주거용 건물과 교통시설 등 우크라이나의 비군사적 목표물을 계속 공격하고 있다”며 이는 우크라이나의 공급망을 깨뜨리고 우크라이나인들의 항전 의지를 꺾기 위한 시도라고 진단했다.되레 우크라이나는 더욱 강렬한 저항을 다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영상 연설에서 러시아의 미사일 공습을 언급하며 “러시아군의 모든 범죄는 법률적 책임을 지게 될 뿐만 아니라 전장에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허경주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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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영등포서 ‘2주 된 BMW’ 테러…범인 잡게 도와주세요' ◇ 새 차량을 받은 지 2주 만에 테러를 당했다며 범인을 잡을 수 있게 도와달라는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신차 2주 만에 테러당했습니다. 잡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 사진:>테러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 게시물에는 테러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과 피해 사진 등이 첨부됐다.해당 영상에 따르면 인도에서 걸어오던 한 남성은 주차된 빨간색 BMW 차량을 보고 멈춰 지켜보더니 다가가 손에 쥔 도구를 이용해 차량을 긁기 시작한다.이 남성은 약 15초간 도구를 이용해 차량 문과 후면 부분을 긁어 훼손한 후 유유히 현장을 떠났다. 남성은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글을 올린 피해자 A씨는 “지난달 22일 서울 영등포구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테러를 당했다”며 “일단 경찰서에 사건 접수 후 기다리고만 있다”고 밝혔다.
◆ '내가 다 속상해' ◇ 테러 당한 피해 차량의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오명유 온라인 뉴스 기자 ○··· 이어 “연고 없는 지역이라 이런 일을 당할 이유도 없어서 더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다들 조심하시고 아시는 분이면 신고 부탁드린다”며 “같은 피해를 입은 분 있으면 연락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해당 사연에 네티즌들은 “꼭 잡아서 벌받길 바란다”, “내가 다 속상하다”, “한 두 번 해 본 솜씨가 아닌 것 같다”며 분노했다.한 네티즌은 “차량에 (남성의) 오른손 지문이 찍혔겠다”고 말했고, A씨는 “(지문을) 채취했는데 밀려서 흐릿하다고 (파악하기) 힘들 수도 있다더라”고 답하기도 했다.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신변보호 여성 살해한 30대 남성 구속영장' ◇ 경북 김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 17분께 김천시 신음동 한 아파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48·여)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 사진:>경찰이 신변 보호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을 구속했다. ○··· 그는 범행 2시간 뒤 오후 4시 10분께 대전 동부경찰서에 자수해 긴급체포됐다.숨진 B씨는 지난 5일 경찰에 "알고 지내던 남자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다"며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경찰은 B씨의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스마트워치를 교부하고 신변 보호 대상으로 등록했다.B씨는 숨지기 전 스마트워치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때 이미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8일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열린다.◎공감언론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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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문 대통령 지지율 45%' ◇ 문재인 대통령 임기 마지막 날인 이날 가장 안 좋은 결정적 장면을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자, 이 대표는 "검찰개혁이라는 그들의 구호만으로 세상을 갈라치기 할 때, 토착왜구라는 단어가 횡행하던 시절"을 꼽았다. 반대로 잘한 점으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최재형 감사원장 같은 분들이 임명된 것"을 들었다. <△ 사진:>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9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현충탑 참배를 위해 이동하며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 문 대통령의 마지막 지지율 45% 역시 "특수한 상황 속에서 이뤄진 평가"라고 평가절하했다. 그는 "정권 내내 보통 30, 40% 사이는 유지한다. 다만 "마지막에 대형 비리가 터지느냐 안 터지느냐가 정권 말 최종 지지율을 결정한다"고 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개혁이니 이런 구호로 '고지전'을 하면서 지난 2년 동안 검찰이 반부패 활동을 하지 못한 상황이다"며 "반부패에 있어서 '조선제일검'이라고 평가 받던 한동훈 검사는 2년 동안 수사를 못했다"고 했다"고 말했다.윤주영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해수면 상승한다는데…모래 해변은 왜 더 넓어질까?' ◇ 호주연구팀 퀸즈랜드 해변 90년 변화조사
유입 모래 증가, 개발 등 영향으로 ‘퇴적’ 그러나 해수면 상승은 ‘침식’ 위험 가속화/ 오스트레일리아 북동부 골드코스트 해변. 픽사베이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1.09도 높아지고 해수면은 20㎝ 상승했다. 기후변화로 산호초가 파괴되고 해안이 훼손되며 볼모지가 늘어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 . 하지만 예상과 달리 아시아와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일부 해안에서는 해빈(비치)이 오히려 넓어지고 있는 중이다. 해수면이 높아지면 해안이 침식되리라는 상식을 뒤집는 현상은 왜 생기는 걸까? 오스트레일리아 퀸즈랜드대와 뉴질랜드 캔터베리대, 중국 허난대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항공사진과 인공위성 자료를 바탕으로 세계 해안의 변화를 추적한 결과 많은 해안에서 해빈이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국제학술지 ‘지형학’과 ‘사진측량과 원력탐사’에서 밝혔다. ◆ '해안 퇴적 방해하면 미래 기후 위험 증가시킬 것' ◇ 오스트레일리아 북동부 퀸즈랜드 쿨랑가타비치. 퀸즈랜드대 제공연구팀은 ‘해안 퇴적물 예산’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이런 현상에 대해 두 가지 설명을 내놓았다. 해안 퇴적물 예산은 장시간에 걸쳐 해빈 안팎으로 이동하는 모래, 암석, 다른 퇴적물의 이동량을 의미한다. <△ 사진:>연구팀은 우선 1930년대부터 현재까지 90년 동안 고해상도(0.5∼5m) 항공사진을 사용해 오스트레일리아 북동부 퀸즈랜드주의 해안 지형 변화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쿡타운에서 쿨랑가타에 이르는 15개 해빈 모두가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해빈 성장은 여분의 모래가 대륙붕에 위치한 더 깊은 퇴적물에서나 강에서 유입됨에 따라 발생했을 수 있다. 또 해안 개발 등 인간 개입도 원인일 수 있다. 예로 퀸즈랜드 부카시아비치는 인근 강에서 흘러든 것으로 보이는 퇴적물로 더 넓어졌다. 반면 골드코스트 쿨랑가타비치는 침식을 완화하기 위해 해빈에 모래를 추가로 쏟아부어 성장했다. ◆ '' ◇ 연구팀은 이어 1984년 이후 지금까지의 인공위성 자료를 활용해 전 지구 해안선 변화를 추적했다.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 전체 대륙의 상당부분의 해안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해안의 일부는 인간 개발로 성장했다. 남아메리카의 수리남 같은 지역은 엄청난 양의 퇴적물을 운반하는 크고 빠른 강이 성장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 사진:>1985년부터 현재까지의 인공위성 자료를 통해 확인된 중국 해안의 변화. 허난대 제공 ○··· 그러나 ‘퇴적’을 통한 해빈의 성장 현상이 있다고 해서 해수면 상승으로인한 ‘침식’의 위험에 대해 안심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연구팀은 최근 해설저널리즘을 표방하는 비영리 과학저널 사이트 <컨버세이션>에 기고한 글에서 “연구 결과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식이 미래에 실질적인 위험이 아니라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예측한 대로 해수면 상승 속도가 가속화하면 어떤 일이 언제 일어날지를 질문해야 한다”고 말했다.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온실가스 배출이 줄지 않고 계속되면 2100년까지 해수면이 1995∼2014년 평균 대비 최대 1.01m 더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해수면 상승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1901∼1971년에는 연간 상승 속도가 1.3㎜이던 것이 1971∼2006년에는 1.9㎜, 2006∼2018년에는 3.7㎜로 증가했다.연구팀은 “현재 해안선이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해수면 상승이 해안 침식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증거로 볼 수 없을 뿐더러, 해빈의 성장이 미래의 침식 위험에서 자유롭다는 것을 의미하지도 않는다”며 “사람과 기반시설을 해안선에 너무 가깝게 배치해 해안 퇴적물 예산을 방해하면 미래의 기후 위험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우리나라 동해안 인공시설로 침식 가속화' ◇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사람의 인위적 개입에 의한 해안 침식이 확인되고 있다. 항만과 해양 전문 건설설계업체인 ㈜혜인이엔씨 기술연구소는 지난해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동해안의 강원도와 경상북도 일대 해변 143곳의 연안침식 실태와 침식 원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동해안의 침식현상은 어항시설 확충을 위한 방파제 및 방사제 등 인공구조물를 설치해 연안 모래의 이동 체계가 달라진 것이 주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강원도 속초시가 침식된 해변 백사장(해빈)에 다른 곳의 모래를 실어다 보충하는 양빈 사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 강원 강릉시 옥계면 금진항과 옥계항 인근의 해빈 면적은 19.4% 감소했으며, 경북 포항항 주변 영일대 해수욕장의 경우 백사장이 33.9% 가량 줄어들었다.국립환경과학원과 제주대, 서울대 공동연구팀이 동해와 서해, 제주에서 7곳의 사구 지점에서 자연재해에 대해 인위적 대응을 한 지역과 그러지 않은 지역을 비교한 연구에서는 경북 울진시 월송정해수욕장은 인근 구산해수욕장에 인공 암초를 조성한 이후 심각하게 침식된 반면 제주도의 하도 사구는 태풍 볼라벤의 거센 폭풍우로 침식됐지만 1년 만에 자연적인 과정을 통해 원래의 모습을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이근영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코로나감염 아동 후유증 "롱 코비드" 다양하게 지속돼 - CNN' ◇ 어린이 집단에 대한 조사 없어 롱코비드 실태 파악못해 어린이 1300만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롱코비드는 검사방법 없어 어른경우 피로감 기침 후각장애..노화나 지능감소도 나타나//어린이들이 코로나19 경증에 감염되었을 때에는 대개 후유증인 '롱코비드19'로 발전하기가 쉽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어린이 연령집단에 대한 연구 사례가 부족해서 얼마나 많은 어린이들이 롱 코비드를 겪고 있는지 파악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고 CNN이 6일 보도했다. 사진: [워싱턴= AP/뉴시스] 미 워싱턴 국립아동병원의 3세 코로나19 환자 알리사 카펜터가 올 2월 28일 워싱턴국립아동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나온 모습. 두 번이나 코로나19에 걸린 알리사는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코로나후유증 롱코비드는 어린이의 경우 통계가 없고 증상도 다양하지만 별도의 진단검사 수단도 아직 없는 상황이다. ○··· 미국 소아과학회'에 따르면 그 동안 총 1300만명의 어린이들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지만 현재 롱코비드를 알아내기 위한 특정한 진단검사는 없다. 연구 결과들이 그 어린이들의 2% 에서 10% 정도가 롱코비드로 발전하는 것으로 보고했지만, 실제 숫자는 그 보다 더 많을 수 있다고 CNN은 보도했다. 텍사스주 휴스턴의 아동병원에서 롱코비드 증세의 어린이들을 맡아 진료해온 새라 크리스텐 섹슨 테지텔박사는 "내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미처 진단하지 못한 감염 케이스가 대단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댈러스의 UT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 소아감염병 과장 제프리 칸 박사도 " 이런 어린이들이 우리가 미쳐 몰랐던 수많은 증상과 다양한 발전과정들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을 정도"라고 말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어른의 경우에도 코로나19의 후유증은 심각하다.코로나19 중증 환자의 경우 두뇌가 20년 노화되거나 지능지수(IQ) 10 감소에 맞먹는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4일 더 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임피리얼칼리지와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이 3일(현지시간) e클리니컬메디슨 저널에 게재한 논문에 이 같은 내용이 실렸다. 코로나19 입원 환자들은 인지능력 손실이 50세에서 70세가 될 때와 비슷하고 두뇌 처리속도는 IQ 10을 잃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이다.연구진은 2020년 3월부터 7월 사이 영국 케임브리지 아덴브룩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감염 6개월 후에 추론과 문제해결 등의 능력을 측정했다.이외에도 코로나19에 따른 후유증인 ‘롱코비드’는 피로감 및 기침, 후각·미각장애, 기억력 장애, 우울감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전문가들은 특히 증상 중 난청과 이명, 어지럼증, 복시 등의 후유증을 겪는 경우 병원의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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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北, 바이든 방한 전 핵실험”… 한·미·일 정부 잇따라 경고' ◇ 7일엔 SLBM 추정체 발사 尹 취임 코앞 긴장 높이기/ 한·미·일 정부가 윤석열정부가 출범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일을 순방하는 이달 중 북한이 제7차 핵실험을 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8일 세계일보 통화에서 “북한이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10일)과 바이든 대통령 방한(20∼22일) 사이에 핵실험을 할 것으로 한·미 정보당국은 파악한다”고 밝혔다.
<△ 사진:>윤석열 당선인(왼쪽부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연합뉴스
○··· 박 원장은 이어 “북한이 (핵탄두를) 소형·경량화하면 단거리 미사일에도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며 “(이러면) 우리나라와 일본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핵실험을 굉장히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했다. 북한이 중·러의 만류에도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냐는 질문엔 “북한이 언제 중국이나 러시아 말을 들었나”라고 했다. 절리나 포터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이 핵실험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달 중 7차 실험을 할 준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평가는 북한의 공언(public statements)과도 일치한다”며 “미국은 동맹, 파트너 국가와 정보를 공유하며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25일 항일 빨치산부대인 조선인민혁명군 창설 90주년 열병식 연설에서 핵 사용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 기시 노부오(岸信夫) 일본 방위상도 7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추정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후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이르면 이달 중에도 핵실험 준비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이달 중에는 윤 당선인 취임식(10일), 바이든 대통령의 한·일 순방(20∼24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요한 정치외교 이벤트가 진행된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2017년 9월3일 6차 핵실험 이후 5년 만에 다시 핵실험에 나설 경우 남북 및 북·미 관계가 더욱 경색될 전망이다. ◆ '북, SLBM 실험 장면' <△ 사진:>2021년 10월 북한이 관영 매체로 보도한 SLBM 실험 장면.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합동참모본부는 7일 오후 2시7분쯤 북한이 함남 신포 해상 일대에서 SLBM으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비행거리 약 600㎞, 고도 60여㎞로 탐지됐다.워싱턴·도쿄=박영준·강구열 특파원, 최형창·박수찬 기자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리 기술로 영공 지킨다' ◇ 박수찬의 軍 먼 거리에서 적기를 발견해 공격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벌어진 공중전은 누가 먼저 상대방을 발견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엇갈렸다.이를 위해 세계 각국은 고성능 레이더를 지상에 설치, 적기를 찾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적의 공격에 노출된 레이더로는 적기 감시에 한계가 있었다.<△ 사진:>한국 공군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가 활주로에 착륙하기 위해 하강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 대형 항공기에 레이더를 장착해 먼 거리에서 비행하는 적기를 포착하고, 아군 전투기를 지휘통제하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가 등장한 이유다. 하늘의 전투지휘사령부라고 불리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한국 공군은 미국 보잉이 개발한 E-737 기종 4대를 운용중이다. 하지만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확장 등에 따라 추가 도입이 필요하다는 공군의 소요제기 가 계속되면서,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늘리려는 움직임이 예전부터 진행되어왔다. 지난해 말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추가 도입 규모 등을 놓고 논란을 빚다가 예산이 대거 삭감됐지만, 관련 사업을 지속하려는 조짐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추가 구매하는 사업이 본격화된 것은 지난 2020년 6월이다. 방위사업청은 제12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공중조기경보통제기 2대를 국외 구매하는 항공통제기 2차 사업의 사업추진 기본전략을 의결했다. ◆ '' ◇ 의결된 계획에 따르면 2021~2027년 약 1조590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될 예정이었다.하지만 공군이 지난해 공중조기경보통제기 2대 추가 도입 소요를 제기하면서 “2대씩 따로 구매하는 것보다는 4대를 일괄 도입하는 방안이 더 효율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국회 국방위원회는 지난해 말 2022년도 국방예산 심의 과정에서 항공통제기 2차 사업 예산 3283억 원을 감액했다. <△ 사진:>한국 공군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가 훈련을 위해 비행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 국방위는 예산심사보고서에서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선 4대를 획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4대를 획득할 경우에는 소요와 타당성 재검토에 따라 사업이 1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산 대폭 삭감 이유를 밝혔다.국회 예산삭감 직후 방위사업청은 올해 초부터 가격 등의 조건을 따져보는 등 항공통제기 2차 사업 추진을 위한 물밑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실제로 운용하는 공군은 360도 및 전·후방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감시 능력 등이 포함된 기존 요구성능(ROC)을 그대로 유지하는 모양새다. ROC를 충족하는 기종으로는 E-737이 꼽힌다. E-737은 미국 노스럽 그루만이 만든 톱해트(Top Hat) 다기능위상배열(AESA) 레이더가 장작된다. 3600도 탐색과 특정 지역 집중 감시 능력을 갖췄다. 한국 외에도 터키, 호주가 도입했으며, 영국도 구매를 결정했다. 미 공군도 노후한 E-3 중 일부를 E-737로 대체할 방침을 밝혔다. ◆ '스웨덴 사브가 개발한 글로벌아이 공중조기경보통제기' ◇ 문제는 가격이다. E-737은 처음 개발됐을 때, 미 공군용보다는 수출에 초점이 맞춰졌다. 도입 수량도 E-3에 훨씬 미치지 못한 상태다. 미 공군이 E-3 대체를 신속하게 추진하지 않는다면, 단기간 내 ‘규모의 경제’ 달성이 쉽지 않다. <△ 사진:>스웨덴 사브가 개발한 글로벌아이 공중조기경보통제기가 시험비행을 하고 있다. 사브 제공 ○···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악화 등이 겹치면서 E-737 대당 가격은 계속 상승해 8000억~9000억원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스웨덴 사브가 개발한 글로벌아이 공중조기경보통제기는 ROC를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ROC를 만족하려면 전자장비를 추가 장착해 성능을 검증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용상승과 일정 지연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아랍에미리트(UAE)가 구매한 이후 추가 주문이 없고,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대당 가격도 7500억원 안팎 수준으로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추가 도입해 실전에 투입하려면 기체 외에도 창정비 기능과 훈련 등의 요소, 격납고를 비롯한 시설도 확보해야 한다. 이같은 지원 기능까지 합치면 총사업비는 당초 예상을 웃돌 전망이다. 사업 예산을 증액하거나 추진 방식을 변경해야 할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 '국내 개발 전략 모색…업계 “가능' ◇ 항공통제기 2차 사업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인도, 브라질 등이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독자 개발을 추진하는 것과 맞물려 공군의 특수임무기를 국내 기술로 만드는 방안을 들여다보겠다는 의도다.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항공통제기 중·장기 국내 개발 전략 수립 작업을 진행중이다. <△ 사진:>한국군에 배치될 백두체계 능력보강 2차 사업에 따른 신형 백두정찰기 상상도. KAI 제공 ○··· 오는 8월 윤곽을 드러낼 개발 전략에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에 탑재할 레이더 확보를 비롯한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검토한 결과가 포함될 전망이다.방산업계에서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 국내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상당수의 전자장비를 국산화하는 것이 가능하고, 부족한 부분은 해외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을 감시하는 백두체계 능력보강 2차 사업은 공중조기경보통제기 개발의 밑거름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평가다.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등 국내 주요 항공우주산업체가 참여하는 백두체계 능력보강 2차 사업은 앞서 2011~2018년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기존에 도입한 백두체계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1차 사업을 완료했다.여기서 확보한 기술을 토대로 업체 주관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2차 사업을 진행 중이다. ◆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에어버스 공장' ◇ 2026년 말까지 4대의 신형 정찰기를 개발하며, 사업 규모는 8000억원 규모에 달한다.탑재되는 장비는 통신정보(COMINT), 전자정보(ELINT), 미사일 발사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화염탐지 기능이 포함된 계기정보(FISINT) 기능 및 지상과 항공기 간 데이터링크 기능을 갖춘다. 적 항공기를 먼 거리에서 감시할 레이더를 제외하면, 공중조기경보통제기에서 쓰이는 기능 중 다수가 사용되는 셈이다. <△ 사진:>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에어버스 공장에서 조립중인 A320 여객기. 에어버스 제공 ○···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백두체계 능력보강 2차 사업을 통해 다수의 기능을 체계통합하는 기술을 확보하면, 공중조기경보통제기 국내 개발에 한발짝 다가설 수 있다는 평가다.남은 문제는 레이더와 플랫폼 확보다. 레이더는 KF-21과 천궁 지대공미사일 다기능위상배열(AESA) 레이더 관련 기술 등을 활용해 독자 개발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기술 개발이 어렵다면, 유럽이나 미국 업체에서 도입하는 방법도 있다.가장 큰 과제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로 활용할 항공기를 확보하는 것이다. 국내에서 개발한 항공기는 훈련기나 전투기, 수송헬기다. 지원임무를 맡을 기종을 개발하는데 쓰일 수 있는 국산 중대형 민간 항공기나 수송기 플랫폼은 없다.실제로 백두체계 능력보강 2차 사업에서는 프랑스 닷소사의 비즈니스 제트기인 팰콘 2000LXS를 사용한다.당초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의 플랫폼으로 거론된 기종은 유럽 에어버스의 A220 쌍발 엔진 여객기였다. 100~150석 규모의 여객기인 A220은 6000㎞ 이상의 항속거리를 갖고 있다. 대한항공에서도 운용한다.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전자장비를 채워넣고, 공군 요구사항에 맞는 수준의 탐지거리를 지닌 레이더를 탑재하려면 A220보다 더 큰 기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 '한국 공군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와 F-15K 전투기' ◇ 이와 관련해 주목받는 기종이 유럽 에어버스 A320 쌍발 여객기다. 보잉의 B737에 맞서기 위해 에어버스가 개발한 A320은 우수한 연비와 플라이 바이 와이어(FBW) 시스템을 갖춰 1980년대부터 전 세계에서 폭넓게 운용됐다. 150석 규모로 최대 8000㎞까지 날아간다. 하지만 A320 기종이 군용으로 쓰인 전례가 거의 없다는 점은 걸림돌이다. 국산 공중조기경보통제기에 A320을 활용하려면 별도의 개조작업을 거쳐야 하는데, 이는 에어버스의 협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 사진:>한국 공군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와 F-15K 전투기 편대가 초계비행을 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 반면 군용으로의 전환이 어렵지 않다는 반론도 있다.중·대형 여객기를 군용으로 개조할 때, 가장 까다로운 기종이 공중급유기다. 기체 후방에 공중급유장치를 설치할 때, 비행 중 공중급유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비행 안전성에 이상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조종석에도 공중급유 관련 설비나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공중조기경보통제기는 레이더를 기체에 설치하는 과정과 전자장비 배치 등의 문제가 있지만, 조종석을 대규모로 개조할 필요성은 낮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플랫폼으로 쓸 민간 항공기 가격까지 감안하면, 대당 3000억원 수준에서 국산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군 장기 소요인 차기 해상초계기 사업에도 관련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수찬 기자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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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해리 케인과 20호 골 기쁨 나누는 손흥민' ○··· [리버풀=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7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 후반 11분 선제골을 넣고 해리 케인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로는 개러스 베일 이후 처음으로 PK 골 없이 리그 20호 골을 달성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알카라스, 조코비치 꺾고 마드리드 오픈 결승행' ○··· [마드리드=AP/뉴시스] 카를로스 알카라스(9위·스페인, 오른쪽)가 7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 오픈 단식 준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를 물리친 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알카라스(19)는 전날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을 꺾은데 이어 조코비치도 세트 스코어 2-1(6<5>-7 7-5 7-6<5>)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 '알카라스, 나달 이어 조코비치도 꺾고 결승행' ○··· [마드리드=AP/뉴시스] 카를로스 알카라스(9위·스페인)가 7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 오픈 단식 준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를 물리치고 환호하고 있다. 알카라스(19)는 전날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을 꺾은 데 이어 조코비치도 세트 스코어 2-1(6<5>-7 7-5 7-6<5>)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기뻐하는 SSG 크론' ○···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SSG랜더스 경기, 6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 SSG 크론이 2점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태그아웃 당하는 SSG 최정' ○···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SSG랜더스 경기, 2회초 1사 주자 3루 상황 SSG 박성한 타석때 3루 주자 최정이 홈으로 향하던 중 키움 포수 이지영에게 태그아웃 당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고 강수연의 빈소' ○··· 한국 영화의 큰 별 고 강수연의 빈소가 8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져 있다. (사진=故 강수연 배우 장례위원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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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남해 금산 줄사철나무'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된다' ◇ 150년 간 외줄기 독립수로 자생한 희귀 사례 30일 간 예고기간 거쳐 도기념물 지정 여부 결정//경남도는 6일 남해군 상주면 금산 보리암 인근 '남해 금산 줄사철나무'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남해 금산 줄사철나무'는 금산 정상부(봉수대)로 향하는 해발 600m정도 바위에 의지해 자생하고 있다.나무 높이 3.8m, 최대폭 3.6m, 나무 밑동 직경 8.5㎝이며 수령은 약 150년으로 추정된다.줄사철나무는 노박덩굴과 상록성 덩굴식물이다. <△ 사진:>경상 '남해 금산 줄사철나무' ○··· 줄기에서 나는 뿌리가 바위나 나무에 기대거나 타고 올라가는 습성이 있다.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는 '진안 마이산 줄사철나무군락'이 지정돼 있다. 마이산 절벽에 붙어 나무들이 무리를 이뤄 자생하고 있다.'남해 금산 줄사철나무'는 진안 마이산 줄사철나무군락과 달리 외줄기 독립수(1주)로 자생하고 있는 경우로, 국내에서 매우 희귀한 사례다.약 150년 간 바위에 의지해 주변 식생이나 기후환경에 적응해 생육해 왔다는 점에서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특히 줄사철나무가 의지하고 있는 바위에는 명문이 음각돼 있다.조선시대 금산을 방문한 이들이 성명(姓名)을 새겨놓은 것으로 관찰사, 목사, 부사 등 다양한 벼슬아치들이 금산을 애호해 찾아왔음을 증명해주는 기록이므로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남해 금산 줄사철나무'은 30일 간의 지정 예고 기간 중 각계 의견을 수렴·검토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상남도 기념물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김옥남 경남도 가야문화유산과장은 "앞으로 관리단체인 남해군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남해 금산 줄사철나무'가 잘 보존되고 지역 역사문화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공감언론 뉴시스홍정명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소파 방정환 선생 무용극 '불 켜는 아이', 21일 대구서 공연' ◇ 대구 중구 봉산문화회관서 21~22일 이틀 간 공연 서울과 대구, 울산, 춘천 등 4개관 및 예술단체 공동제작/ 대구 봉산문화회관은 오는 21일부터 이틀 간 무용극 '불 켜는 아이'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어린이날 제정 100주년 기념, 음악·무용·연극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융복합 공연으로 구성했다.<△ 사진:>[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어린이날 100주년기념 제작공연 무용극 '불켜는 아이'가 오는 21~22일 대구 중구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사진=봉산문화회관 제공) ○··· 대구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봉산문화회관과 서울 노원문화재단,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춘천인형극제와 극단 즐거운사람들 등 총 4개관과 1개 예술단체가 공동 제작했다.'불 켜는 아이'는 어린이날을 만든 소파 방정환 선생의 삶 일부를 기반으로 제작됐다.라이브 연주를 더해 음악적 요소를 강화했다. 음악과 무용, 연극의 요소를 촘촘하게 구성해 움직이는 동화 한 편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보고 읽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극단 즐거운사람들과 노원어린이극장에서 활동하는 김병호 감독이 맡았다. . ◆ '봉산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 ◇ 극단미추의 이병훈 연출, 박지선 극작가, 김은찬 작곡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인 장운규 감독 등이 참여한다공연과 연계해 로비에서 참여형 전시도 열린다.'방정환'과 '어린이날'을 기억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설치미술 작가의 '전화기' 작품을 통해 방정환 선생님이 들려주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사진:>어린이날 100주년기념 제작공연 '불켜는 아이' 연습 중 한 장면. (사진=봉산문화회관 제공) ○··· 방정환 선생이 편찬한 '어린이' 잡지도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21일 대구 봉산문화회관 공연에 이어 오는 8월20일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10월4일 춘천인형극제에서 만날 수 있다.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2만원이다.예매 등 자세한 내용은 봉산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정숙 봉산문화회관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창작·제작된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가족에게는 새로운 경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이지연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리 문화유산 세계에 알린다" 펄어비스-문화재청 협업' ◇ 우리 문화유산의 콘텐츠화, 가치 알리기 등 게임 활용 다양한 분야 협업 진행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펄어비스가 문화재청과 경복궁 홍복전에서 '게임을 통한 문화유산 콘텐츠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서울=뉴시스] 왼쪽부터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 김현모 문화재청장, 김선의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장. (사진=펄어비스 제공) ○··· 양사는 문화유산과 관련된 각종 정보나 데이터를 소재로한 게임을 국내외에 개발·보급하는 등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관심을 높이는데 필요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알록달록 고무신 신고 전주 한옥마을 누벼볼까' ◇ 전주시, MZ세대 겨냥한 고무신 마케팅…“한복체험처럼 붐 기대” 전북 전주시가 엠제트(MZ)세대를 대상으로 전통 고무신을 활용한 관광마케팅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전주시가 지역예술가들과 협업해 선보인 예쁜 고무신들. 전주시 제공 ○··· 시는 고무신을 활용해 지역예술가와 협업하고, 그 결과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등 ‘고무신 GO 전주’라는 관광마케팅을 전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전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인 최혁(그래피티 아티스트), 최은우(회화), 김판묵(한국화), 정은(섬유공예), 김윤정(전통매듭), 이은희(패션) 등과 함께 전통 고무신에 색다른 디자인을 입히는 작업을 진행했다. ◆ '고무신 GO 전주파티' ◇ 예술가에 의해 변신한 고무신 일부는 전주국제영화제 기간(4월28일~5월7일) 동안 완산구 고사동 영화의거리의 영화돔(옥토주차장)에 있는 홍보부스에 전시되고 있다. 시는 고무신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공방 ‘연아뜰리에’의 작품과 함께 6월 말까지 전주한옥마을 안내소에서 고무신 대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 사진:>지난달 30일 열린 ‘고무신 GO 전주파티’에서 한 참석자가 예쁜 고무신을 들어보이고 있다. 전주시 제공 ○··· 시는 또 전통 고무신을 자동차와 배의 형상으로 꾸며 목각인형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옛도심 객리단길에 위치한 더뮤지션에서 지역예술가들과 작업한 고무신 30여켤레를 전시하는 ‘고무신 GO 전주파티’를 개최해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여행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에서는 한복체험이 한옥마을에서 시작된 것처럼 한옥마을에서 전통 신발인 고무신을 신고 다니며 인증샷 찍는 등 기념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고무신 데이도 추진할 계획이다. ◆ '공연 관람하는 관객들' ◇ 지난달 30일 열린 ‘고무신 GO 전주파티’에서 관객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 서배원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과거를 경험하지 않은 지금 세대들은 기존 것을 진부하다 생각하지 않고 새로운 감성으로 즐기고 있다. 한복체험 붐이 시작된 이곳 전주에서 지역예술가와 협업을 통해 시도하는 고무신 마케팅의 이색적인 체험을 즐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임근 기자 |
포토 뉴스, 잘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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