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으로 → 저절로 (손가락으로 누르기만 하면 저절로 내려가게) 자세 → 몸가짐 (병든 몸가짐) 자연적으로 → 저절로 (‘뾰족탑’이란 말이 저절로 나온다) 작곡하다 → 노래를 짓다 (글을 쓰고 노래를 짓고 한 사람) 작사하다 → 노랫말을 짓다 (애국가 노랫말을 지은 사람) 작성하다 → 만들다 (표를 만들면 다음과 같다) 작성하다 → 쓰다 (기사를 쓰는 분) 잠시 → 조금 (그렇지 않다면 조금 기다려) 잠식하다 → 잡아먹다 (중국글자말은 우리 말을 다 잡아먹는다) 잡초 → 잡풀 (들판에서 잡풀을 뽑는 것) 장식하다 → 차지하다 (크게 한 면을 차지해서 나왔다) 장악하다 → 차지하다 (중국땅 중요한 곳을 다 차지하고) 장차 → 앞으로 (앞으로는 교육이 잘 될까?) 장황하다 → 길다 (내가 왜 여기서 이런 말을 길게 늘어놓는가 하면) 재삼 → 다시 또 (여기서 다시 또 생각나는 것은) 재차 → 거듭 (거듭하는 말이지만 보리매미 소리를 모르고) 재차 → 다시 (우리 말을 다시 찾아 만나는 기쁨) 재차 → 또 한 번 (잘못 읽었는가 싶어 또 한 번 읽었지만) 저해하다 → 떨어뜨리다 (운동정신을 떨어뜨리는 유행말) 적극적으로 → 앞장서서 (소설가들이 앞장서서 하는 것) 적당하다 → 알맞다 (이렇게 하면 알맞을 것이다) 적당하다 → 어울리다 (이 말은 아무래도 어울리지 않는다) 적당하다 → 좋다 (유식함을 자랑하기에 좋겠다 싶었는지) 적절하다 → 알맞다 (그때그때 알맞게 말해야 할 것) 적합하다 → 알맞다 (무너졌다고 하는 말이 더 알맞겠다) 적합하다 → 어울리다 (말 만들기란 것이 ‘개발’이란 이상한 말에 어울린다는 생각도 듭니다) 전개하다 → 펴다 (인도에 어긋나는 주장을 펴는 그들) 전격적으로 → 갑자기 (갑자기 새 시대가 왔다고) 전국 → 온 나라 (일본말을 씻어내야 한다는 말은 온 나라에 들끓어야 할 터인데) 전국적으로 → 널리 (방송으로 널리 퍼져서 쓰게 되었다) 전달하다 → 알리다 (남에게 올바르게 알리는 것도 어렵고) 전답 → 논밭 (농약 때문에 논밭에서는 다 죽었지만) 전도되다 → 뒤집어지다 (이렇게 뒤집어진 눈으로 보고) 전력 → 온힘 (자신을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일에만 온힘을 기울여라) 전멸시키다 → 싹 없애다 (우리 겨레를 싹 없애 버리려고 하던) 전문적으로 → 전문으로 (글을 전문으로 쓰는 사람들) 전번 → 지난번 (지난번 대통령 선거 때) 전부 → 말짱 (신문을 팔아먹으려고 하는 꼴을 보면 말짱 헛소리란 생각이) 전부 → 모두 (여섯 편을 모두 읽게 되었다) 전부 → 모조리 (모조리 일본에서 개발한 것) 전부 → 죄다 (이것을 죄다 ‘-에서’란 말로 고친다면) 전술하다 → 앞에서 말하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말한 것처럼) 전원 → 모두 (참석 회원 모두가 찍은 것이다) 전진하다 → 나아가다 (몇 발자국이라도 앞으로 나아갔다면) 전체 → 모두 (글 모두를 공용어 문제를 생각하는 내용으로) 전체적으로 → 모두가 (워낙 모두가 쓰고 있어서) 전파하다 → 퍼뜨리다 (온갖 일본말을 퍼뜨리는 신문과 방송) 전하다 → 알리다 (이와 같은 일을 알리는 말로는) 전혀 → 도무지 (어째서 하게 되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 전혀 → 조금도 (그럴 필요가 조금도 없고) 전혀 → 통 (나는 그런 말을 통 알아들을 수가 없으니) 절단되다 → 잘리다 (왜놈 상투 잘리듯이 잘려 나가는 것) 절대다수 → 수두룩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문인들이 수두룩하니) 절대적으로 → 아주 (첫째는 ‘불린다’인데, 아주 틀린 말이다) 절독하다 → 끊다 (신문을 모두 끊는 데) 점령하다 → 차지하다 (자기들이 정복해서 차지한 땅) 점차 → 조금씩 (그것은 조금씩 물들어서) 점차 → 하나씩 (어린애들도 다 아는 말은 하나씩 헌신짝 버리듯이) 정도 → 만큼 (손가락으로 꼽을 만큼이 되면) 정립되다 → 바로서다 (언론이 바로설 때 그 사회는 바로잡히고) 정말 → 참으로 (참으로 어이가 없다) 정면 → 바로 앞 (바람을 바로 앞으로 맞아 달리다가) 정상적으로 → 제대로 (제대로 될 턱이 없다) 정신 → 얼 (우리 겨레로서 가져야 할 얼이 다 빠져) 정신자세 → 마음가짐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마음가짐) 정오 → 한낮 (한낮이 되기까지 그대의 눈꺼풀이 닫혀 있었다니!) 정정하다 → 바로잡다 (이 자리에서 바로잡아 알리고 싶다) 정직하다 → 올바르다 (착하고 올바른 좋은 생각) 정착되다 → 되다 (아주 우리 말이 된 지가 오래다) 정착하다 → 발붙이다 (얼마나 발붙여 살기 힘들고) 정착하다 → 뿌리를 내리다 (역사와 문화가 뿌리를 내린 말) 정하다 → 세우다 (원칙을 세워서 그 원칙대로 하는) 정하다 → 하다 (어떤 사람으로 하나 하는 데 따라서) 정확하다 → 올바르다 (정말 깨끗하고 올바른 것이다) 정확히 → 꼭 (이런 경우에 쓰면 꼭 맞겠다) 제각기 → 조금씩 (똥 누는 소리도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고) 제거하다 → 뽑아내다 (제 머리 정수리에 박혀 있는 쇠말뚝을 뽑아낼 생각은 않고) 제거하다 → 없애다 (그렇다고 벚꽃을 없애자는 것이 아니다) 제거하다 → 자르다 (뾰족탑부터 싹둑 잘라 없앴다) 제기되다 → 나오다 (당연히 나올 법한 말이다) 제시하다 → 가리키다 (쉬운 길을 솔직하게 가리킨 말이라 볼 수 있고) 제시하다 → 들다 (다음에 드는 여덟 가지 말) 제시하다 → 들어 놓다 (이렇게 들어 놓은 일본말 다섯 가지) 제안되다 → 나오다 (몇 가지 의견이 나왔던 모양) 제외되다 → 빠지다 (두 사람의 작품이 빠져 있는 것) 제외하다 → 말다 (두 낱말 말고는) 제외하다 → 빼다 (지난번에 좀 말한 것은 빼었고) 제작하다 → 만들다 (거짓 역사 교과서를 만들어 가르치고) 제정하다 → 만들다 (법은 그것을 만들고 고치고 하는 사람이) 제창하다 → (함께) 부르다 (이런 노래라면 부르는 사람 모두가) 조력하다 → 도움을 주다 (깨끗한 글을 쓰도록 도움을 주고 싶을 따름) 조롱거리 → 웃음거리 (이렇게 한다면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조반 → 아침밥 (아침밥인지 점심밥인지 저녁밥인지) 조사하다 → 알아보다 (몇 천 명을 상대로 알아보기는 한 모양) 조속히 → 빨리 (열매가 빨리 굵어지는 약) 조작하다 → 꾸며내다 (그 음모를 꾸며낸 살인마들) 조작하다 → 만들다 (머리로 그럴듯하게 만들어 낸 말) 조장하다 → 부추기다 (타락한 체육문화를 부추기는 신문기사) 조화롭다 → 어울리다 (온갖 사람들이 어울려 살고 있는 것) 족하다 → 그만이다 (말할 수 있도록 하면 그만이다) 존경하다 → 높이 보다 (좋은 시를 쓰는 시인도 높이 보지만) 존재하다 → 있다 (‘경술국치’란 말이 있기는 있다) 존재하다 → 있다 (세계 어느 나라에 있는가?) 존재하다 → 있다 (이런 우리 말은 있을 수 없다) 존치하다 → 그냥 두다 (총독부 건물을 없애든지, 그냥 두든지) 졸업하다 → 나오다 (대학을 나온 사람들) 종결하다 → 끝맺다 (한 번 글을 끝맺고 난 다음) 종국 → 나중 (나중에는 나를 마치) 종료하다 → 끝내다 (지시하는 말을 흉내내고 되풀이하다가 끝내기가 보통) 종료하다 → 다하다 (사람의 운명이란 다한 것이고) 종료하다 → 마치다 (그것을 마치고 나서) 종류 → 가지 (두 가지밖에는 없었기 때문) 종류의 → 가지 (열 가지 낱말) 종말 → 끝장 (문명 자체가 끝장을 맞았다) 좌우지간 → 아무튼 (아무튼 ‘행복한 우리 집’을 나타낸 글) 좌지우지하다 → 움직이다 (지구 사회를 움직이는 강대국) 주도하다 → 앞장서다 (무슨 일에나 앞장서 일해 왔다) 주목되다 → 눈여겨보다 (여기서 눈여겨볼 것은) 주요국 → 중요 나라 (유럽 여러 중요 나라 이름이) 주입하다 → 쑤셔 넣다 (잡동사니 지식을 쑤셔 넣으면서) 주체적으로 → 주체를 세워 (그들의 말을 따라 주체를 세워서 남의 나라 이름을 말하는데) 중 → 가운데 (여섯 가지 가운데서도) 중단하다 → 그만두다 (곧이 들리지 않는다면 나도 이젠 글쓰기를 그만두는 수밖에 없다) 중독되다 → 걸리다 (우리 겨레 모두가 걸려 있는 외국숭배) 중복어 → 겹말 (쓸데없는 겹말이다) 중심부 → 한가운데 (이 땅 한가운데 버티고 앉아) 중지 → 슬기 (여러 사람들이 슬기를 모아서) 중지하다 → 그만두다 (부끄러운 짓을 그만두어야 하겠다) 중차대하다 → 가장 크다 (가장 큰 문제다) 즉 → 바로 (바로 얼이 빠진 사람이란 이런 사람을 가리키는 것) 즉각 → 언뜻 (‘경술국치’는 언뜻 머리에 안 들어오는 어려운 말) 즉시 → 곧 (이런 사실을 생각하면 곧 깨달을 수 있다) 증가하다 → 불어나다 (앞으로는 자꾸 불어날 것 아닌가) 증명하다 → 너무나 잘 보여준다 지경(~ 하는 지경에) → ~ 하기에 (유식계급 흉내를 내기에 이르렀다) 지극히 → 참으로 (사실은 참으로 자연스럽고 너무나 당연한) 지도 → 가르침 (가르침을 받는 아이들은 그런 교사의 가르침에서) 지독하게 → 오지게 (또 이렇게 오지게 당했구나) 지리부도 → 지도책 (지금 지도책을 찾아보니) 지면 → 자리 (어떤 자리에 발표를 했다면) 지속되다 → 이어지다 (그 말이 이어져 온 것이다) 지역 → 곳 (웬만한 곳에서는 누구든지) 지적하다 → 말하다 (여기서 꼭 한 가지 말해 두고 싶은 것) 지칭하다 → 가리키다 (집안 사람들을 가리킬 때는) 지혜 → 슬기 (어떻게 슬기라든가 깨끗함과 같은 것과) 직시하다 → 보다 (사실을 보아야 한다) 직접 → 바로 (누구보다도 바로 글을 쓴 분이 느낄 것) 직접 → 손수 (애국가를 손수 붓으로 써서) 진상 → 참모습 (사실의 참모습을 덮어 감추는) 진심 → 참마음 (부모 형제를 참마음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진정한 → 참 (시를 몸으로 살아가는 사람이야말로 참 사람 참 시인) 집단학살 → 무더기로 죽이다 (총칼로 사람을 무더기로 죽이기를 개미떼 죽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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