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탕수육을 시켰는데 탕빼고 수육만온거야
안녕 여시들! 여시 눈팅, 자개 깔짝깔짝 몇년만에 이런 대형 겟판에 처음 글을 써봐...좀 떨려
소심한 내가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유방 섬유선종과 맘모톰 수술에 대해 내 경험담을 좀 들려주려고야ㅠ
나처럼 혼자 속끓이다가 수술 시기 놓쳐서 우는 여시 조금이라도 적어지길 바라는 마음에...
1. 섬유선종을 발견하게 된 계기
어느날 몸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가슴 안에 엄청 큰 덩어리가 초음파로 나옴(가슴 때문에 몸이 아픈 건 아니였지만 그냥 검사한거였어.)
사실 고등학생 때부터 가슴 안에 뭔가 있다는건 알고 있었어. 그냥 생리 전이라 뭉쳤나보다, 그냥 뭐 있나보다 하면서
인터넷에 검색하고 별거 아니라는 글만 골라 읽으면서 위안삼고 성인이 되었어
발견 했을 땐 이미 3센치가 넘은 크기였고
병원에서 절개와 맘모톰 두가지 방법을 알려줬는데
절개는 50만원으로 한번에 빼는 방법이다. 근데 가슴이 찌그러진다.
맘모톰은 가슴도 찌그러지지 않고 바늘 하나 넣어서 빼내는 거라서 쉽다.
3회에 걸쳐 수술할거고 한번에 200만원씩 총 600만원이다.
라는 설명을 들었어.
가난한 대학생인 나는 600이 없는데 가슴이 찌그러지는 것도 싫어서 수술을 미루게되지. 단순히 덩어리 있는건데 뭐;;;
안아팠으니까....
2. 2년 후 맘모톰을 하게 된 계기
정말 말도 안되게 어느 날 갑자기....가슴 안에 덩어리가 너무 크지 않나? 생각이 들었어.
가슴 반 이상이 차 있는 기분인거야
그래서 급하게 여자원장님 있는 유방외과를 찾아서 검진을 받았어.
초음파 비용 14만원
섬유선종 크기 5.4센치
그날 당장 수술 날짜를 잡았어. 원장님이 미련하게 그냥 뒀냐고 약간 옆집 이모처럼 걱정했음;;;
근데 유방외과에서는 1회에서 2회 안에 맘모톰으로 끝낼거고 처음엔 150만원 두번째는 100만원 정도 들거라는거야.
처음에 최대한 많이 뺄건데 다 안빠지면 어쩔 수 없이 두번 나누어 해야한다. 설명 들었어.
근데 그래도 첫 병원에서 들었던 가격이랑은 완전 달라서 그떄 왜 다른 병원을 가지 않았는지 나를 원망했어...
3. 수술
9시에 유방외과를 감.
써지브라라는 압박브라를 약국에서 삼 (5만원정도)
올라가서 수술 동의서 씀
두개 있는 병실에 혼자 가서 앉아서 위에 속옷 다 벗고 가운 입고 앉아서 수액맞고 10시에 수술 들어감
국소마취했어. 전신 마취 X
수술대 누워서 수술 부위만 활짝 열고 있으면 원장님이랑 간호사님들 들어오셔서 가슴만 마취하고 시작함
4. 공포의 시작....
해본 여시들은 알겠지만....세상에
마취 주사 아픔 (이미 공포), 기계소리에 피마름, 가슴 안에 기계 진동 울림.
등등등등으로 공포와 공허에 빠지게 되었어
들어가기 전에 너무 간단한거라 아무 걱정 안해도 된대서 오히려 회사 빠지고 수술하고 자야겠다 생각했는데
바늘 넣어서 그게 계단식으로 섬유선종을 긁어내서 빼가는데 그게 상상되고 무섭고
주변 다른 근육 당기니까 생살도 뜯길거같고
멘탈이 남아나질 않는거야.....
여기서 잠깐 맘모톰이란?
이 커다란 기계 이름이 맘모톰.
저기 달린 바늘이 가슴을 찌르고 들어옴
바늘을 유방 안 섬유선종에 대면 바늘에 있는 홈 안으로 섬유선종이 잘려들어감...
막 징징윙윙 하면서 깎아서 흡입하는거야...그럼 섬유선종은 손톱만하게 잘려서 들어가
근데 이 맘모톰 장점이
빠르다 쉽다 수술 흉터가 안남는다. 인데
비급여임;;;환장함.
암튼 수술 흉터가 안남는 이유가 한번 찌르고 그걸로 가슴 안을 휘저으면서 섬유선종 찾아서 빨아들여서인데
잘라서 빨아들이니까 자른걸 찾으러 다니기도 하고 원장님이 계속 중얼중얼 하더라고ㅠ
지옥같은 40분이 흘렀어...
그리고 기계가 멈췄어.
수술은 안끝났는데 기계가 멈춤
이게 저 기계의 단점이야;;;;
이 짤처럼 저렇게 열받으면 한계에 다다라서 안돌아감...
식혀서 다시 돌려야함
어찌저찌 식혀서 다시 돌림.
다시 멈춤. 식힘
식히는 동안 뭐했냐? 바늘 빼고 가슴 열고 덜덜 떨면서 이 악물고 누워있었음
이 기계의 단점이 이것뿐이냐면 놉
또 다른 단점은 바늘이 마모됌...
수술 시작하고 섬유선종 긁어내면서부터 마모되기 시작하여 바늘이 급노화하는거임...
수술 시간 총 1시간 30여분....섬유선종 5.4센치에서 2.5~8센치로 줄어들었다고 예상...한다고 함
눈물흘림...이딴 경험을 다음에 또 해야한다는거임...
근데<진짜진짜 최종_최최종__최최최종> 고통은 여기임.(뻥임 뒤에 고통 더 있음.)
가슴 속을 파내서 비었잖아요
빈 곳을 메꿔야하잖아요.
뭘로 메꿔요?
뭐 넣는건 아니고요. 주물러서 붙여줄게요.
?
간호사님이 가슴을 잡고 누르고 주무르며 마사지를 시작함
엌! 어엌!!! 소리 절로 나옴
수술 할때도 흐으...으윽...소리만 이악물로 간신히 내던 내가
가슴 눌러줄 땐 죽기 직전 낼 수 있는 마지막 소리인것 마냥 소리지름...
간호사님도 손 엄청 아픈데 고생하신다는 후기를 보고 온 나는 죄송해요 으어억! 감사합니다 허엌! 하면서
마사지?를 받음...
하....
한참을 눌러서 빈공간을 최대한 잘 붙게 만들어준 다음 가슴에 뭘 막 덕지덕지 붙이고 붕대 칭칭칭 감고
써지브라를 간호사님 두분이서 온힘을 다해
채워주심...써지브라는 입는게 아니야. 입는다는 표현보다는...뭔가...
써지브라에 포장되었다.
라는 표현이 맞아....
5. 퇴원
터덜터덜 수술실을 내 발로 걸어나와서 병실 들어가서 덜덜 떨리는 손으로 점심을 먹음.
가슴을 꽈악 쨍겨서 음식이 잘 안넘어가는데
먹어야돼.
진통제 먹어야하니까.
그것이 약속이니까.
급하게 아침에 사온 죽을 반그릇 먹고 약 털어넣고 누워서 잠.
사실 안눕는게 좋대. 앉아있는게 좋은데...나 멘탈 털려서 안 잘수가 없었음...
그리고 일어나서 간호사님 원장님 번갈아가면서 두어번 나 봐주고 감.
4시에 일어나서 수술비 계산하고 일주일 후에 방문하기로 하고 내발로 걸어나와서 집감...
6. 수술 후
나는 회사에 연차랄게 없어서 빠진만큼 쉬는날 없이 나가기로 약속하고
일주일을 쉬었어
화요일 수술하고 화, 수, 목, 금, 토, 일, 월을 쉰거임.
후기 찾아보면 이틀, 삼일만 쉬는 분들도 계시는데 나는 3일은 최대 쉬는거 추천...
퇴원한 당일은 내 작은 자취방에 동생이 와서 내 부탁 다 들어주면서 도와줌ㅠ
진통제 먹고 잠만 잠ㅠ
수요일은 붕대랑 써지브라에 익숙해져서 겁나 쳐먹음 돼지 파티
(근데 뜨거운거 매운거 먹음 안됨. 피가 잘 돌아서 가슴에 통증이 심해지고 상처가 빨리 아물지 않는다함...술 당연X)
돼지파티 후 얹힘. 가슴을 너무 압박하고 있으니까 얹히지 않을수가 없음..
수술 후 3일이 지나 써지브라를 풀고 붕대를 품.
세상에 나와서 처음 숨 쉰 사람처럼 새로 태어난 기분 느낄 수 있음...
이후 써지브라로 가슴 압박한 채 일상 생활 조금씩 함...
진짜 최종 고통 여기임...
가슴 눌러주는 것보단 안아픈데
밤에 가슴에 통증이 느껴짐. 아주 깊숙한 곳. 긁거나 잡거나 만지거나 호오~해서 달랠 수 없는 속이 아픔ㅠㅠ
개쫄보인 나는 또 약국에서 산 이지엔식스 주황색을 입에 털어넣고 잠. (병원에서 아프면 타이레놀 먹으랬음.
난 이지엔식스가 좋아서 먹은거야.)
일주일 후 병원 방문해서 수술 부위 보고 진단서 끊어줌
7. 보험
사실 제일 많이 받은 질문은 아파? 보다 보험 가능 여부였어.
맘모톰은 비급여...실비보험 가능...
나는 생명보험을 들어놨는데 그냥 친구 엄마한테 대충 들어뒀던건데
그 안에 실비보험이랑 수술 특약이 있었어
실비보험으로 80퍼~90퍼? 보장받고 수술 특약으로 10만원 더 받았어
160만원 중 150만원 들어옴
8. 재수술
재수술 얘기는 사실 비슷해...두달 후 가슴 상태 얘기부터 할게...
처음에 가슴이 찌그러져서 내 멘탈을 박살냈었어
나는 내 가슴이 싫었던 사람이야.
D컵인데 쳐지고 살만 더 쪄보이고 미련하다는 자기 혐오가 있었지
그냥 잘라낼 수 있으면 그러고 싶은 애물단지 살이였어.
근데 그래도 가슴 찌그러지는게 싫어서 수술을 미뤘고
결국 사태가 악화되서 더 크게 찌그러졌지...
근데! 재수술 날짜 다가오는, 첫 수술 후 두달이란 시간이 흐르니까 펴지는게 보이더라고
마음이 좀 놓였어. 근데 재수술을 하고 나서 가슴이 더더 쪼그라들고 멍이 더 심하게 들었어.
일단 재수술 얘기로 다시 돌아와서...
재수술 할때 나는 너무 무서웠어...
근데 의학드라마에서 수술실에 노래틀던게 생각나는거야...
그래서 원장님한테 무선이어폰을 끼게해달라고 부탁했는데
(날 얼마나 또라이로 볼지 오만생각을 하면서 물어봄. 그만큼 기계 소리가 극혐이였어)
근데 쿨하게 그러래. 진짜 우리 이몬줄;;;(나 이모 없음.)
그래서 레드벨벳 노래를 플레이리스트에 채우고 이어폰 끼고 누웠어.
덤덤덤덤덤덤~(위이이잉!!!)
루키루키!!(윙윙!위이이이이잌!!!)
바!나나나~바바나!바나나나~(위잌 위이이이잉 윙~~)
노래랑 기계 소리 합쳐져서 혼란 가증 ↗↗↗↗↗↗
흥겨운 지옥이란 이런건가...☆
그 와중에 원장님 뭔가 다급해짐.
안들림.
무슨 일인데!???? 개무서움
마취가 잘 안됌(첫 수술 후 수술 부위가 아물면서 조직이 더 단단해져서 마취가 구석구석 안된다함.)
고통에 반말함. 너무 급했음
아픈데?! (이후 또 소심해져서 한번만 말함)
질질 짜진 못하고 눈물 살짝 흘리면서 아파요...아파요....앓았음.
알고보니 바늘이 마모가 너무 빨리 되서 새걸로 갈아끼움
바늘 하나에 80만원이래. 사실 수술비는 바늘값이 더 컸던거야.
근데 새로 갈아낀 값은 안받았어 병원에서...ㅎㅎ
이후는 비슷해. 수술비 107만원 나왔고 수술 특약에 실비보험으로 90만원 받았어.
그리고 오늘이 딱
재수술하고 두달+이틀 지난 날이야.
가슴은 가끔 좀 쑤시는 정도로 아파. 얼마나 더 아플진 모르겠어.
지금 가슴 상태는 유륜이 찌그러지고 바늘 꽂은 곳이 1센치 정도로 째진 모습이고 멍이 좀 들어있어
그리고 움푹 패였던 가슴이 조금씩 펴지는 중이야
6개월 정도면 다 돌아온다는 사람도 있고 완전히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이제 아무 상관 없어.
이 섬유선종이 암이 될수도 있었는데 용기내서 스스로 가서 빼냈다는게
나에게 제일 중요하고 대견하게 남았어.
세상에서 제일 소심하고 우울한 내가 나를 위해 한 인생 첫 수술ㅠㅠㅠ
여시들 지금 이 글 읽으면서 가슴 만져봤어?
어서 만져. 깊숙히 꼼꼼히 살펴봐.
뭔가 있으면 겁내지말고 유방외과 가
궁금한건 댓글로 물어봐주고 좀 늦더라도 최대한 아는 선에서 다 대답해줄게
우리 같이 힘내고 용기내서 건강해지자.
문제 있으면 알려줘! 할말은 더 많은데 이미 너무 길어서 끝낼게.
수정할 건 바로바로 할게!
진짜 마지막으로 수술한 증거로 진단서...
그럼 진짜 이만....☆
+고생했다고 댓 달아준 여시들 고맙습니당ㅠㅠ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0.06 21:54
다들 가슴에 많구나ㅠㅠ 나도 건강검진에서 2센치나와서 겁나 우울했는데... 한 8년전에 20대초반때 1개제거하고 조직검사하는데 100만원정도 들었던듯 ㅠㅠ 근데 이번에 신규로 여러개, 몇개는 석회화동반이래ㅠㅠㅠ 흐규규
여사글올려줘서고마워ㅠㅜ 나내일아침에 맘모톰하는데 양쪽다함ㅠㅠ난4센치정도엄청크대ㅜ
근데 막속이아픈건3일정도간거야? 낮엔안그랬어? 난주말포함해서 5일쉬고출근하는데 출근해서일상생활가능하겠지?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9.01 16:44
낮에도 아프고 밤에도 아파ㅠㅠ 팔 많이쓰면 욱신거려 일주일 안에 막 움직이면 안돼ㅠ
@탕수육을시켰는데탕빼고수육만온거야 웅웅ㅜㅜ고마워!!
헉 고생 했어 여시 ㅠㅠ 나는 1센티라 그런가 진짜 하나도 안아프고 수술은..금방 아물어서(이때 아프고 신경질 남) 약간 쉬운 수술인줄 알았어... 한번만으로 끝나던ㄷㅔ 종양이 크면 두번하구나ㅠㅠ
나도 맘모톰 했었는데... 만져지는건 못느꼈었어 ,. 작아서 그랫나바 ^^...
와 고생많았다 여시 ㅠ 이렇게 글 써줘서 넘 고마워
나도 오늘 수술했어..! 난 마취가 잘안되는 편이라 걱정이되서 말씀드렸고 신경써주셨으나.. 그럼에도불구하고 수술하는중 통증이 있었고 끝날무렵에는 거의마취가풀려서 꼬매는것 고통스러웠음 ㅠ 지혈도안되서 수술끝나고 세시간동안 엎드려있어야했어 허리랑 목 뽀개지는줄 ㅠㅠ... 나는 만져지는게 없었어 만져지는거 없어도 꼭 병원가봐 여시들.. ㅠ
증상 없는데 어떻게 알고 간거야ㅠㅠ?? 건강검진?
@입이 짧지않은 햇님 난 가슴쪽 피부에 트러블나서 그거 제거하러 갔었어! 피부과갈까하다가 그냥 유방외과갔는데 간 김에검진하다가 반대쪽에서 발견함..
헐 무섭다 나도 중딩? 고딩 때부터 가슴 안에 뭐 만져지긴 하는데 가슴 거의 절반 크기.....? 섬유선종인가? 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9.10 07:27
여샤 나 여시 글 읽고 이상한 거 느껴서 예약하고 방금 검사 받고왔어 왼쪽에 혹 있고 양성이면 가로로 있는데 나는 세로로 있어서 금요일에 조직검사 하기로 했어 8미리라 크게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하긴했는데 그래도 여시 아니었음 평생 이게 당연한 줄 알았다가 나중에 엄청 커져서 아파졌을 때 병원 갔을 거야 고마워 여샤ㅠㅠ
다행이다 여시ㅠㅠ 병원에 간 행동력은 여시꺼잖아! 대단해! 우리 건강하자!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2.09 13:0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2.09 13:0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2.09 13:08
여시 글 인상깊게 읽었는데 어제 가슴아파서 여시글 본기억에 오늘바로 병원갔어! 혹두개 발견 큽ㅜㅜ 여시처럼 잘 치료해볼게!
헐 여시 힘내!ㅠㅠ 우리 건강하게 살자!
무서워............아ㅜㅠㅠㅠㅠ나도 잇는건 알앗는데 미뤄서 더 커진 케이스거든...이제 떼버리려고 하는데 후기 넘 무서워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헉ㅠㅠ 여시야 후기 잘 읽었어!! 난 작년에 수술했는데 같은부분에 또 생겨서 올해 또 했는데 너무 아픈거야 미친듯이… 마취가 안된느낌?? 생살을 뚫는 느낌이었는데… 여시 덕에 왜 더 아팠는지 알았네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시는 나보다 훨씬 의연하게 잘 받을 수 있을거야! 아 뭐야 별거 아니네! 하고 나와버려 여시ㅎㅎㅎ힘내자!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06 08:50
핵연어왔어요..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