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를 타면서 주의를 해야 할 일들이
타 바이크타는 라이더 보다는 더 많다는 나만의 생각일지 모르지만, 갖고 있는 라이더 입니다.
할리는 남자의 로망이고,어쩌면 할리는 동경의 대상이 되는 상대 이기도 합니다.
배기음과 바이크의 외형,라이더의 간지,겸손한 태도,라이더의 매너,,,,,,,
다른 기종을 저 역시 타다가 할리로 최종적인 업글을 하였습니다.
타 바이크로 클럽동호회의 투어를 하다가도,
할리 동호회의 정열된 투어 대열이 지나가면 웬지 기가 죽는 느낌이 들기도 했고,,,,,
동호회원간에 할리는 소리만 크다는 험담을 했던 기억도 있지요.
하지만, 할리는 제 마음속에 항상 로망이라는 기억으로 자리 잡고 있어서
수년전 입양을 해서,
줄기차게 라이딩을 즐기고 있습니다.
제가 올해 만큼은 카페에 글을 한번 올려야지 하고 마음먹고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생각하고 있는것 보다 많은 분들이 음주를 하신다는걸 수년간 보아 왔기 때문입니다.
투어중 식사 시간에 반주로 한두잔은 괞찮겠지만 반주가 한병 두병이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는 동호회 활동이 음주로 인연이 이어진다면 역시 옳지 않을듯 합니다.
음주로 인한 사고도 있을수 있고,
사소한 일로 서로 감정이 격해져서 싸움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요새 바이크 음주단속에 걸리는 경우도 보았구요.
일전에 투어를 나갔는데
음주가 조금 지나치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회원님들이 술을 드시느것 같았는데
출발후 얼마가지 않아 경찰들이 도로를 차단하고 음주단속을 했습니다.
물론, 음주단속에 앞서 가신 몇분이 걸렸지요,,,
뒤를 따르던 음주한 바이크는 정차된 차량 사이로 부다다당 도망가기 바쁘고,,,,
전 술을 먹지 않아서 도망가지도 않고,
정차된 차량들 옆에 서 있엇는데,,,,,
주차된 차량들에서 저를 쳐다보는 눈길을 피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빠져나와 일행을 기다렸고,,,,,
다행히 정지나,취소의 수치가 나오지 않아서 단속에 걸렸던 회원님들이 합류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음주단속에서 도망간 것이 한편의 드라마처럼 무용담이 되어 있더군요...
창피한걸 모르는 건지,,,,,,
할리는 뭇 사람들의 동경이고, 얼핏 할리는 타는 라이더는 품위를 가져야 하는것을,(나 만의 생각인가요?)
점잖음,예의 바름, 안정,주위의 인정,부러움,,,,,이래서 할리를 타는데,,,,,,
회원님들!
올해 모두 안전기원제 잘 지내시고,,,,,,
음주하지 맙시다......
그것도,지나친 음주!!!!!
지나친 음주는 할리를 타는 나와 내 가족,동호회,클럽,할리의 모든 라이더를 곤경에 빠트리는 일입니다....
그리고,
투어 점심 식사테이블위에는 절대로 소주병,막걸리병 올리고 사진찍지 맙시다요~~~~~~~~~~
글 끝까지 읽어 주신 라이더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이 글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와 의견이 틀리신 분은 그냥 지나쳐 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예,좋으신 분들 많습니다,,,,
감사드리고요,안전라이딩을 즐기시길 빌겠습니다.
테리~님 글에 공감합니다.
잘못된 순간의 판단이 불행의 씨앗이 되어 결국 재앙으로 다가옵니다.
감사합닏다,,한표 또 얻었습니다
옮으신 말씀...할리 탈때는 술 드시지마세요!~ ^^ 그리고 서로 존중해 주세요!~
저와 의견이 같으신 분 이네요. 서로 존중해 주는것만이 카페나,클럽 활동에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서로를 배려해 주는 깊은뜻,,,,,,
좋은 충고의 글 세겨듣겠습니다......^^
오래 살아갑시다.
음주운전, 이건 절대 안됩니다.
자신의 실수로 인하여 혼자 사고를 당하면 자신실수이므로 억울함이 없겠지만
문제는 자신의 실수로 상대방의 목숨을 빼앗는다는 사실입니다.
음주운전, 이거 안됩니다!!
음주는 하지 않아야 되겠지요. 결국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거 아니겠어요
형님 답글에 감사해요,,,,,멋진 형님,,,,,도지사님은 요새 행정이 바쁘신가봐요,,,두문불출,,,,,,
도지사는 요즘 엄청 바쁜지 예전에 자주 하던 전화도 요즘엔 뜸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