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앞에 선 K-바이오, 해외 네트워킹 이어간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해외 기관투자자와 접점을 늘리기 위해 골드만삭스가 주최하는 IR 행사에 참여한다. 매년 두 차례에 걸쳐 비대면으로 자사의 기업소개와 신약 R&D 상황을 업데이트하고 개별 미팅을 가지는 자리다.
해당 행사를 통해사 헬스케어 기업들에 대한 글로벌 투자 수요를 살피고 기업들과 해외 기관 투자가들의 매칭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국내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대웅제약, 휴젤, 알테오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클래시스, 제이시스메디칼이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비상장사로는 쓰리빌리언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회사의 주요 위탁생산개발(CDMO)과 신규 모달리티 CDMO 사업에 대한 질의가 주를 이룰 것으로 전망
휴젤: 3분기 실적과 NDR을 개최하는 형식으로 이뤄질 것
알테오젠: 히알루로니다제 ALT-B4를 중심으로 해외투자자에게 중점적으로 설명한다는 계획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최근 폐암 파이프라인을 정리하며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을 해외 투자자에게 중점적으로 소개한다는 전략이다. 대표적으로 폐암 4세대 EGFR 저해제 'BBT-207'(다국가 임상 1상 환자 투약중)와 특발성 폐섬유증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다국가 임상 2a상 환자 투약중)를 중심으로 해외투자자 설득에 나선다.
쓰리빌리언: 해외 관심기관들과 일대일 미팅을 가진다. 상장 이후 수익 모델에 대한 설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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