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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따라 실천하며 울타리를 세워 나가는 감사 |

구약에서 언급하는 감사의 본질
가을이 되면 각 교회마다 추수감사절을 지킨다. 미국의 영향을 받아 지키는 감사절은 한국적 상황에서 좀 맞지 않는 면도 있지만 현재까지 지켜오고 있다. 미국에서는 감사절을 지켜야 하는 이유와 목적이 분명하지만 한국은 그런 이유와 목적과 상관없이 미국에서 들어온 기독교를 한국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문화다.
그러나 한국교회가 전통적으로 지켜온 것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스라엘의 절기에 따른다면 초막절을 맥추감사절로 지켜 오고 있다. 유대교의 사상에 따른 절기를 고수할 것이냐? 아니면 현대목회에 따른 절기를 지켜나갈 것이냐? 하는 문제에 논쟁하고 싶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글을 작성한다.
절기는 절기일 뿐 전통을 무시하고 싶지는 않는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절기는 어느 기간과 일정에 맞춰서 해야 되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절기에 따른 원형과 본질에 의한다면 또 다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를 야기 시키며 절기를 논하자는 것이 아니다.
친구 목사가 감사절이 되니까 원어로 해석을 부탁해 왔다. 그런데 칼럼이나 원어연구를 하면서 감사에 대한 단어를 언급하지 못한 것을 알고 며칠 간 성경과 사전을 씨름했다. 그러나 감사의 단어는 감사에서만 찾는 것이 아니었다. 단어마다 그리고 성경구절마다 성경 전체에 감사가 얼마나 숨어있는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토다’(hd;/T)라는 감사는 경배하는 존재들의 고백과 자복하는 차원에서 감사를 표현하는 것으로 레 7:12 레 7:13, 15, 22:29, 느 12:27, 31, 38, 40 시 26:7, 50:14, 69:30, 시편 100편 제목 <감사의 시>, 시 100:4, 56:12, 107:22, 116:17 렘 17:26, 30:19, 33:10 욘 2:9, 대하 29:31, 33:16에 언급하고 있다.
하나님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말씀에 매달려 공급받으며 그 말씀을 삶에 연결하여 적용하며 살아가는 것이 감사의 기본이다. 말씀에 벗어나서 감사가 나올 수 없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말씀에 철저하게 입각하여 감사하는 것이 신앙의 바탕을 둬야 할 것이다. 어떤 말씀이든 감사가 나올 수만 있다면 깨닫는 의미가 다를 것이다.
바라크(&r'B])는 무릎을 꿇다, 축복하다 라는 뜻을 갖고 있는데 단 4:34 단 한군데만 사용되고 있다. 하나님의 집에 머리를 숙여 감사를 표현하는 것과 하나님의 집에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적 에너지를 받은 것에 감사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향하여 고개를 들지 못한 상태에서 경의를 표하는 감사다.
‘예다’라는 감사는 단 2:23 과 단 6:10 두 군데만 사용되고 있다. 야다 라는 감사의 단어 자음은 서로 같지만 모음이 다를 뿐이다. 예다는 찬양과 감사를 표현할 때 사용하고 야다는 하나님을 향하여 자신의 면류관을 던지며 감사를 표현하고 있다.
삼하 22:50, 대상 16:4, 7, 8, 34, 41, 25:3, 29:13, 대하 5:13, 7:3, 6, 20:21, 30:22, 31:2, 스 3:11, 느 11:17, 12:24, 46, 시 7:17, 9:1, 18:49, 30:4, 12, 35:18, 44:8, 52:9, 54:6, 57:9, 75:1, 79:13, 33:2, 92:1, 97:12, 100:4, 105:1, 106:1, 47, 107:1, 22, 108:3, 109:30, 111:1, 118:1, 19, 21, 28, 29, 119:7, 62, 122:4, 136: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9, 20, 21, 22, 23, 24, 25, 26, 138:1, 2, 4, 139:14, 140:13, 142:7, 145:10 사 12:1, 4, 38:19에서 사용되고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언급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인 능력의 손길에 매달려서 살아가는 존재가 될 때 감사와 찬양이 나온다. 내 배에서 말씀의 생수가 넘쳐흐를 때 기쁨으로 감사의 춤을 출 수 있게 되는 상태를 의미하고 있다.
제바흐(jb'z,)라는 단어는 시 116:17에 단 한 군데만 사용되고 있는데 제사를 드리는 차원에서 감사로 표현하고 있다. 하나님의 집 안에서 말씀에 따라 실천하며 울타리를 세워 나가는 것이 감사제를 드리는 것이다. 단순히 예배의 행위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뜻을 세워나가는 것이 감사다.
셀렘(!l,v,)이란 단어는 겔 45:17 단 한군데만 사용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대한 보답하는 차원에서 표현하는 감사다. 말씀을 되새기며 그 뜻을 운반하며 사역하는 차원에서 다른 사람과 나누는 감사제물이 되어야 한다. 나 혼자만이 하는 감사도 있지만 서로 나누며 함께 이뤄야 하는 감사도 있다.
대상 16:35, 왕상 8:64, 9:25, 시 6:5, 50:23, 95:2, 147:7, 사 51:3, 겔 43:27, 45 : 15, 46:2, 12 외에도 감사로 언급하는 구절도 있다.
구체적인 감사는 필자들이 경험하면서 말씀을 좇아 발견하기 바란다. 감사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표현이며 신앙의 고백으로 믿음의 맛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매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창골산 원고보내주실곳
cgsbong@hanmail.net

글을 읽으신후 댓글은 사랑의 표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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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보문목사님 귀한 말씀의 글 주시여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보문목사님 귀한 말씀의 글 주시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