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일(일) 연중 제27주일이며
군인 주일 입니다.
10시 미사에
최병규 안드레아 신부님(군종교구 무열대성당)께서
미사와 강론을 해주셨습니다.
최병규 안드레아 신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우리를 대신해서
군대를 제대하고 또 다시
입대하여 군인 성당과 국군 장병들을 위하여
11년째 애쓰십니다.
물질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영적인 기도가 중요하다고 열띤 강론을
하셨습니다.
군종교구 신부님 답게 씩씩함이 넘치십니다.
제1독서 / 안의현 리카르도 형제님
제2독서 / 유계숙 비아 자매님
주송; 박혜숙 마리나 자매님
최병규 안드레아 신부님의 군인 인사 "충성"
멋지십니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 줄 내 몸이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마셔라.
이는 새롭고 영원한 계약을 맺는 내 피의 잔이니
죄를 사하여 주려고 너희와 많은 이를 위하여 흘릴 피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되어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 그리스도의 몸
◎ 아 멘.
최병규 안드레아 신부님께서 군인들이 행군할 때
같이 걸어 주시며
"힘들지, 어디 아픈 데는 없니? 할만하니?"
이렇게 위로해 주시며 사탕이나 초코바
나눠 줄 때 얼마나 고마울까요
행군하며 물을 너무 마셔서 탈수로
하늘나라에 간 아들을 보고
원망은 커녕 아들이 고백성사는 했는지?
성당은 갔는지?
영성체는 했는지?
아들의 영혼을 걱정하시는 부모님이 너무
위대하십니다.
눈물을 흘리며 강론 말씀을 듣고
"겨자씨 한 알 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루카 17,6)
믿음이 이렇게 간절하길 바래 봅니다.
평화의 주님, 군 사목을 하는 사제들을 살펴주시어,
군인들과 기쁘게 생활하며,
군인들이 튼튼한 몸과 마음으로
신앙 안에서 더 큰 위로를 받도록 이끌게 하소서.
아 멘
첫댓글 군인 주일 새벽미사 전례를 최병규 안드레아 신부님과 함께 드리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켜 주는 국군 장병들과 군종 사목을 하시는 군종 사제들이 굳건한 믿음으로 신앙 안에서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행복한 군 생활 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