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전증으로 몸이 아픈 울아들 뭉치가 약을 먹어도 계속 기침이 심하고.. 어제는 항문에서 피를 많은양의 피를 흘리더라구여... 너무 놀라서 몇시간을 뭉치를 안은채 아침이 되기만을 기다리며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죠.. 다행히 위험한 장염은 아니고 장염이라는데 한번도 피를 흘린건 본적이 없어서 많이 놀랬네요.. 주사도 맞히고 아조딜 약에 심장사상충약도 사고 기침약도 10일치사고 처방사료에...허걱 25만원이 나왔어요ㅠ.ㅠ 정말 투잡을 하던가,, 아고 등골휘어요.. 모모가 들어오면서 부터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꺼라네요..자신이 원해서 된 상황은 아니니... 많이 더 많이 사랑해주고 보담듬어 주라시네요.. 요새 눈이 안보여 가끔 아무데나 쉬야하면 혼내고 했는데 너무 미안하더라구여..앞으로 뭉치가 하늘나라에 갈때까진 약을 달고 살아야하니 그게 너무 안쓰럽네요... 울아들은 고통없이 편안하게 눈감았음 좋겠는데... 갑자기 또 그런생각을 하니 가슴이 메어오네요.. 오늘은 집에가면 더많이 사랑한다 말해줘야 겠어요.. 회원님들 우리 아가들에게 더많이 표현하고 산책도 많이 데리고 나가고 많이 놀아주고 하세요.. 제가 귀찮다고 자주 못놀아준게 너무많이 제자신에게 화가 나네요... 빨리 기운차렸음 좋겠어요.. 돈이야 벌면 되는거지만..울아들 건강은 언제까지 계속될꺼란 보장도 없는거기에... 오늘하루 너무 맘이 무거워지는 하루네요.. 밥도 못먹고 그래도 않나으면 병원에서 수액을 맞으라는데... 괜찮아 지겠죠? 그죽을 고비도 몇번이나넘긴 우리아들이니까요... 의사선생님도 그렇게 큰 진돗개한테 물려서 이렇게 오랫동안 산게 너무나도 기적이고 신기할정도래요... 저도 울아들이 긴세월동안 제옆에서 죽을고비에도 생명의 끈을 놓지 않아줘서 그저 감사할따름이예요...
첫댓글아고 ...저런 정말 아가들 아프면 어떻게 해주지도 못하고 속만 타더라구요.... 아플땐 아프더라도 고통도 없고 힘들지 않게 지냈으면 하는 맘이에요.... 물론 아프지 말아야겠죠....애들 병원비가 정말 만만찮아요....주몽이도 이번에 완전 훅 날라갔죠...ㅋ 뭉치 빨리 좋아졌으면 해요...
아가들에겐 엄마의 무한한 따뜻한 사랑이 만병통치약이죠..아고.. 뭉치야... 아프지말아라.. 뭉치가 아프면 엄마는 더 아프고 눈물난단다.. 아가들이 갑자기 아플때마다.. 큰돈이 들어가곤 하죠....전 그때마다 정신을 바짝 차리게 되더라고요.. 좀더 평소에 아가들에게 관심갖고..정기적으로 검진을 해주어야겠다고.. 제가 게으르고 나도모르게 내일상이 바빠 잘 신경을 못써주는 사이.. 병이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땐.. 돈도 한꺼번에 더 많이 나가게 되고요..오서방님 제가 뭉치 월매나 사랑하는지 아시죠 ㅜㅜ~정말정말 뭉치가 병없이 건강히 더 오래 살다가 엄마품에서 행복하게 떠나길 !!!
전 괜찮아요..그저 힘들어하는 모습 보기가 더 힘들어요 ㅠ.ㅠ 어제까지만해도 기침만좀 심했는데..뭉치가 젤 힘들꺼예요ㅠ.ㅠ 여러분들이 나 내자식 같이 걱정해주시니 제가 다 뭉치에게 얘기해드릴께요..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으니 얼른 낳으라고요...싱싱님도 얼른 낳으셔야죠...아픈건 시로시로ㅠ ㅠ
신부전.. 남일같지가않네요.. 우리까리는 아직 증상이 나타난건아니지만, 검진결과 위험성있다해서 맘졸이고있어요ㅜㅜ 뭉치가 하루빨리 완쾌하길 기도할께요.. 우리 뭉이가 원래 이름이 뭉치였어요.. 사고뭉치가 될것같아 이름을 뭉이로 바꿨죠 --;; 뭉치... 남같지 않네요... 힘내세요!!!
첫댓글 아고 ...저런
정말 아가들 아프면 어떻게 해주지도 못하고 속만 타더라구요....
아플땐 아프더라도 고통도 없고 힘들지 않게 지냈으면 하는 맘이에요....
물론 아프지 말아야겠죠....애들 병원비가 정말 만만찮아요....주몽이도 이번에 완전 훅 날라갔죠...ㅋ
뭉치 빨리 좋아졌으면 해요...
집에오자마자 계속 안고 사랑한다 말해주고 있어요..등에 뼈가 툭튀어나와서..안그래도 1.4키로나가는 녀석이 살이 빠져서 1.3키로밖에 안나가네요...주몽인입원했으니 휴 엄청 나왔겠네요....
뭉치가 아파 어떻게 해요...걱정이 많겠어요..? 뭉치야 !!! 아프지 말고 건강해라~~~제발
고맙습니다 꾸벅!! 걱정해주셔서 금방낳을 꺼예요...
아가들에겐 엄마의 무한한 따뜻한 사랑이 만병통치약이죠..아고.. 뭉치야... 아프지말아라.. 뭉치가 아프면 엄마는 더 아프고 눈물난단다..
아가들이 갑자기 아플때마다.. 큰돈이 들어가곤 하죠....전 그때마다 정신을 바짝 차리게 되더라고요.. 좀더 평소에 아가들에게 관심갖고..정기적으로 검진을 해주어야겠다고.. 제가 게으르고 나도모르게 내일상이 바빠 잘 신경을 못써주는 사이.. 병이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땐.. 돈도 한꺼번에 더 많이 나가게 되고요..오서방님 제가 뭉치 월매나 사랑하는지 아시죠 ㅜㅜ~정말정말 뭉치가 병없이 건강히 더 오래 살다가 엄마품에서 행복하게 떠나길 !!!
완전 공감합니다....뒤늦은 후횔한들...저힘들다고 애들한테 신경도 못쓰고...미안할 뿐이네요ㅠ.ㅠ 우리 뭉치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곧 괜찮아 질껍니다...고맙습니다
아파두 항상힘내구 여러사람이 응원하구잇단다 건강하게 나아서 밝은모습보여주길~! 화이팅ㅎㅎ
다시 괜찮아 지면 사진 올릴 께요..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잘 이겨낼 껍니다..울아들 낼이라도 당장 괜찮아 지겠는걸요^^ 울아들이 기운이 나야되는데..제가 기운을 얻는것 같네요
아구 우리 착한 뭉치가 아파서 어떻게 해용?ㅜ 오서방님 마음이 넘 아프겠어요ㅜ
얘들 아픈거 보면 마음이 찢어 지는 거 같더라구용ㅜ
뭉치가 이번에두 잘 견디어 낼 꺼예용 많이 쓰담쓰담 해 주시구 힘내셔용~^^
지금도 쌕쌕거리며..힘들어 보이는데...늘그렇듯 이번에도 잘 넘어갈꺼예요^^ 엄마 걱정안시키는 착한 아들이니까요^^ 쿠키도 조금만이상해도 병원에 꼭데리고 가세요...애들 건강할때 신경써줘야 할꺼같에요...지금은 담담해요..나이가많으니 어쩔수 없는거라 스스로 괜찮다 위로해도 뭉치가 젤 힘들겠죠..곧 괜찮아 질꺼예요..
에고 안쓰러워라! 오서방님 마음이 너무 아프시겠어요.뭉치,얼른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전 괜찮아요..그저 힘들어하는 모습 보기가 더 힘들어요 ㅠ.ㅠ 어제까지만해도 기침만좀 심했는데..뭉치가 젤 힘들꺼예요ㅠ.ㅠ 여러분들이 나 내자식 같이 걱정해주시니 제가 다 뭉치에게 얘기해드릴께요..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으니 얼른 낳으라고요...싱싱님도 얼른 낳으셔야죠...아픈건 시로시로ㅠ ㅠ
뭉치가 많이 아프군요. 걱정이네요. 뭉치가 나이가 있어서 신경이 많이 쓰이겠습니다.
힘내시고요. 뭉치가 잘 이겨내길 빌어봅니다.ㅡ..ㅡ;
휴 애들 수명연장하는 약같은건 없나요....병앞에선..우리아들도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일하면서도 뭉치생각이 멤돌더라구여...집에가자마자 꼬옥 껴안아줬어요...지금은 제옆에서 가쁜숨을 내쉬면서 자고있어요..그래도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표시는 해줘야 된다고 팔을 열심히 핥아주던지...몇번핥아주더니 숨이차서 쌕쌕거리고...후 안해줘도 그맘다아는데 말이죠..
그래도 곁에있을때가제일이예요
떠나고나면 못살것같은그리움이
얼마나큰지 겪어보지않고서는 몰라요
아무데나오줌ㅆ는일들이 얼마나그리운지
얼마나안아보고싶은지 상상할수없이
그립고 보고싶고. 일년이지났는데
지금도. 눈물이 수시로나네요
있을때많이. 돌봐주세요
아가야. 빨리나아서. 오래오래살으렴
예쁘게보살피시니 넘좋으네요
곧 나을거예요
그리고. 밤에는 되도록병원가지마시고
낮에미리바녀오세요
밤당직수의사는. 초자들이라
실수가많은거같아요
우리애기도 밤에갔다가
그냥 고생만시컸어요
빨리건강해지길 바랍니다
애기가 볼수없는곳에 있나봐요...저는 늘 담담히 맘에 준비는 하고 있는데..막상 겪으면 엄청슬프고 힘들겠죠ㅠ.ㅠ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픈아이를 보고있는 맘 참 힘들죠.. 뭉치가 떠나는날까지만이라도 고통없이 편안하게 지냈음 합니다.
맘이 많이 아프죠...이아이는 더더욱 작아서 그런가 맘이 더 아파요...안고 있으면 안으것 같지도 않을정도로 솜털처럼 가벼워요...저도 고통없이 울아들이 무지개 다릴 건너길 바랄뿐이죠...
뭉치가 아파 오서방님 맘고생이네요. 오서방님 사랑에 뭉치 얼릉 낳을거에요. 힘내시고..... 뭉치도 화이팅~~
기도할게요.
뭉치 많이 낳았어요^^ 깜빡하고 동행자님에게만 댓글을 못달았네요.. 쏘리~~ 우리애들 아프지않게 주기적으로 병원을 데리고 가보는게 오래 장수 할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뭉치가 아파서 많이 놀라고 힘드셨겠어요!!ㅡㅜ
아이들이 아프면 아프다고 말이나 표현을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생명력이 강한 뭉치니까 이번에도 힘차게 이겨낼거라 믿어요!!!
뭉치야 빨리 완쾌되길 빌어~화이팅!! ^^
밥을 통 먹질 않으니 걱정이예요 ㅠ.ㅠ 뭐라도 먹어야 제가 걱정이 덜할텐데.. 게속 잠만 자네요...
신부전.. 남일같지가않네요.. 우리까리는 아직 증상이 나타난건아니지만, 검진결과 위험성있다해서 맘졸이고있어요ㅜㅜ
뭉치가 하루빨리 완쾌하길 기도할께요.. 우리 뭉이가 원래 이름이 뭉치였어요.. 사고뭉치가 될것같아 이름을 뭉이로 바꿨죠 --;;
뭉치... 남같지 않네요... 힘내세요!!!
돈뭉치도 있잖아요 ㅋㅋㅋ 한번 발병하면 낳긴 힘들다고 봐야죠.. 계속 약먹으면서 덜 아프길 바래야죠.. 먹는거니 뭐니 아가한테 많이 신경써주세요.. 아픈거 보면 맘이 짠해요.. 어쩔도리도 없구..
우리둘째아들하고 이름이같네요~(사고) 뭉치~^^ 아가가 얼른건강해졌으면좋겠어요 ~저도 어떤기분인지 충분히공감합니다 울 첫째아들 다롱이가 심장이나빠서 평생약을먹여야해요 두달치약값이 30만원이 약간넘어요 이것도 현금으로해야 좀 깍아주는금액이지요.. 약을안먹으면 호흡할때 어찌나 기침을해대는지...정말 돈은 더 벌면되지만 저두 오서방님 바램처럼 울 다롱이가 아프지않게 살다갔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다롱이 뭉치또한 엄마옆에서 오래오래 같이 있어주면 좋겠네요.. 어찌보면 우리 애들한테 힘들일수도 있겠지만 하루만더라도 제 옆에 있어주길 바래봐요... 괜찮아 질껍니다.. 아직 우리 아들 10년은 더살아야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