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ㅏ싸 최종합격 사무자동화 후루꾸 합격기~!!

하이 에브리바디 헬로 안녕~ 21세기를 창조하는 미디어 아트스트 제니퍼 영 입니다 ㅋㅋ 오늘 반가운 문자를 받았어요 -"어쩌구 저쩌구 주저리 주저리 ~~~ 사무자동화 합격입니다!!" 때는 바아흐로 2005년 봄. 워드 1급을 학원을 다니지 않고 자격증을 딴 나는 나의 실력에 내심 만족해 하고 있었습니다. 크하핫 남들 학원다니고 딴다는 그 힘들다는 워드를 나는 그냥 땄다는 심취감에... 하지만 평소에 어리버리하다고 치부했던 어리숙한 여자 후배 하나 왈 " 워드 그거 아무나 따는거 아니에욧 원래 아무도 그거 학원 안가요 사무자동화나 정보처리 기사라면 모를까 ?" -_-;; 순간 손안에 꼭 줜 국가 기술 자격증을 슬그머니 덮어 버렸습니다. "아니 다 따서 해보니까 나도 따지더라구..." 제길슨.... 이놈의 워드 1급으로는 원하던 취업에 가산점도 쥐꼬리였다. ㅡㅡ;; 되면 좋고 안되면 말지 정신으로 그렇게 사무자동화란 시험을 응시하게되었습니다. 2005년 봄의 어느날 (기억도 안남) 그날 아침 문자를 받고 시험 당일이라는 것을 안 저는 무작정 시험을 보러 갔죠 물론 사정없이 찍어댔습니다.ㅋㅋㅋㅋ 아무 생각없이 돈아깝다고 주절댔는데 ㅋㅋㅋㅋㅋ이제 왠일 가채점결과도 그랬고 발표도 그랬고 정확히 60이었습니다...소숫점도 아닌 딱 60 ㅋㅋ 그렇게 후루꾸로 필기를 합격하고 일년이 지난 2006년 1회 실기 시험이 어느새 코앞이더라구요 지원은 했는데 주어진 시간 3일전까지도 전 아무생각없이 살다가 문득 또 소숫점으로 취업떨어질까봐 사무자동화에 올인해야 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저곳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꽁짜강의 두!!!!!!!!!! 목!!!!!!!!!!!!! 넷!!!!!!!!!!!!!!! 아주 얍삽하게 인생을 살았던 저에겐 너무나 딱 들어맞는 곳이라 생각했죠 사무자동화를 왕두목님과 함께 했던 하루는 가히 판타스틱이었습니다 ㅋㅋ(어느정도의 아부중) 귓가에 울리는 그 혀차는 소리 ~~ 가파른 호흡(?)~~ 허를 찌르는 예리함과 필요없는 부분에 대한 대충성~~!! 얼굴필요없다 목소리로만 꿈속에도 나오는 (참고로 전 남자입니다 ㅡㅡ;; 오해 마시길)그렇게 2일을 함께하고 보니 기출문제도 함 해보고 싶더군요 그런데 여기서 잠깐!!!!!!!!! 돈내라는 겁니다 ㅡㅡ;;(여기도 떠나야 하나 고민했음) 하지만 평생 해본일이 없는 없으신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라는 왕두목님의 글을 읽고 난생처음으로 좋은 일에 돈 투자해 보자 (실은 타 사이트보다 그리고 학원보다 싸고 내가 필요해서 였음 -모자이크 음성처리중)란 생각으로 천사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차별화된 기출문제 강의를 남은 하루동안 꾸준히 듣고 시험장에 갔던 저는 긴장이 됐던지 컴앞에서 얼었지 뭡니까...함수도 다 까먹고 그래서 !!!!!!!!!!!!!!! 액셀 -계산기만 화면에 3개 띄우고 했습니다. -_-;; 엑세스-폼만 확실 보고서는 가희 그림만 그리다 왔음 (안내면 실격이라길래....ㅡㅡ;;) 파워포인트-제일 자신있는 영역이였는데 유인물 출력을 몰라서 윗부분이 짤렸음 그래도 그것 제외하고는 완벽했다고 자신함... 시험보고 나와서 떨어졌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전 가능성을 보았죠 -3일만 해도 충분하겠다!!!!!! 란 가능성을요- 완전 컴맹이었던 전 두목님을 통해 거듭남을 받고 컴앞에서 새사람이 되었지요(찬양중) ㅋ 2회 접수날이라길래 접수하려고 컴에 들어가서 원서 접수하는데 이게 왠일!!!!!!!! 접수가 안된다는 겁니다. 이유는~~~~ 바로 합격이기 때문이죠!!!!!!!!!!!!!!!! 꺅 >0<~~~~~~~~ (뿔테 안경 고쳐쓰고 인터뷰 하듯이 )여러분들 과외 필요없습니다. 학원도 필요없습니다. 흠흠.... 어떻게 공부했냐고요?? "그냥 두목넷만 충실히 하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두목님 정말 감사드리구요 아직 유효기간 많이 남았으니까 다른 자격증도 함 도전해 보겠습니다. 헉헉 합격수기 쓰기 참 힘드네요 그래도 지금의 이 기분으로는 이정도 이까이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여러분들도 두목넷에서 원하시는 자격증 합격의 영광을 나누시길 바랍니다. (장미희 목소리로) 참 아름다운 날입니다~~~ 참고로 전 미친X 아닙니다. 오해는 마시길 ~~ ㅡㅡ;; 이상 저의 합격수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