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올라
그라비올라가 한 방송에 소개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열대 지역 원주민들이 만병통치약처럼 먹어왔다는 이 식물은 특히 항암효과가 화학 치료보다 훨씬 높고 부작용도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각광받고 있다.
그라비올라 외에도 아사이베리, 아세로라, 과라나 등 아마존 지역의 열대 식물은 현지 원주민 사이에서 각종 치료제와 자양강장제로 써오던 식물들이다.
해독 효과가 커 자연 치유제로 오랫동안 자리매김해 왔다.
아사이베리의 경우에는 항산화 능력이 적포도의 33배, 블루베리의 6배에 달아며 철분과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슈퍼푸드라 불리기도 한다는 것.
이처럼 열대 식물의 효과가 입소문이 나면서 국내에서도 열대식물의 묘목을 들여와 재배, 판매하는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라비올라의 경우 티백처럼 쉽게 복용할 수 있는 형태로도 나와 앞으로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