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3분의 기적

[야니]

📢주후 2023년 5월 2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다시 알려야 할 복음5

[디모데후서 3:14]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

🍀(고) 이어령 박사는 한국사회의 대표적 지성인이자 무신론자였습니다.

그러던 그가 2007년 70세가 다 되어 하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만나기만 하면 “혹시 알츠하이머에 걸렸느냐’ “왜 교회에 가느냐?” “어쩌다가 예수를 믿게 되었느냐?” 며 자신을 배신자 대하듯 질책하며 말했습니다.

친한 친구들조차 “예수쟁이가 됐다면서?”하며 비아냥거렸습니다.

그럴때면 이 박사는 이렇게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배가 고프면 어디에 가지?”
“식당에 가지요.”

“뭔가 알고 싶을 때는 어디로 가지?”
“도서관에 가면 되지요.”

“심심하면?”
“극장에 가서 영화 보면 되지요.”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지요.”

“그럼 먹어도 배고프고, 마셔도 갈증 나고, 놀아도 심심하고, 배워도 답답하면 어디를 가나?”

그러면 사람들은 아무 대답을 못하다가, 싸우고 소송하고 사교집단처럼 이상한 짓을 하는 교회를 들어 “그런데를 왜 가느냐?”고 반박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이 박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교회가 다 영적으로 건강한 것은 아니지만 역시 영혼이 메마른 사람이 찾아갈 곳은 교회가 아닌가. 부패한 교회가 있다고 해서 교회에 가지 말라는 것은 병원의 의사가 수술하다 죽었으니 앞으론 병원에 가지도 말라는 것과 같은 거라네.”

그리고 그의 책 <지성에서 영성으로>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딸 민아로 인해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딸이 실명 위기에서 치료된 것 때문에 기독교를 받아들인 것은 아닙니다.

그런 기적은 목적이 아닙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병을 고쳐 주셔도 언젠가는 누구나 죽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상의 진짜 기적은 단 하나, 부활과 영원한 생명 뿐입니다.’🌱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렇습니다. 지상에 진짜 기적은 단 하나 부활과 영원한 생명 뿐입니다.

복음의 두 번째 내용은 ‘부활’입니다.

[고린도전서 15: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예수님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부활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복음인 이유는 예수님의 부활이 예수님의 부활로 끝나지 않고 우리의 부활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날..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 우리 몸은 부활할 것입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그날까지 우리가 살아 있으면 변화를 경험할 것이요, 죽은 성도들은 영광의 몸으로 부활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51~52]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그날이 오면 흰머리를 염색하지 않아도 되고, 주름을 없애느라 성형수술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 암투병하시는 분들, 여러 질병으로 고생하는 분들, 자가면역질환으로 너무나 힘들게 사시는 분들…. 그날, 부활한 우리 몸은 질병이 없는 몸이 될 것입니다. 죽지 않고 영생하는 몸이 될 것입니다.

부활은 영혼만이 아니라 우리의 약하고 죽은 몸이 강하고 죽지 않는 몸이 되어 전인적인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날 우리는 구원의 완성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복음에 합당한 삶은 무엇일까요?

먼저는 복음을 받아들이고, 둘째로 구원을 확신하고, 셋째 구원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결론은 ‘다시 알려야 할 복음’입니다.

복음은 세상에서 가장 복된 소식입니다.

복음의 내용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이 복음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다시 알려야 하고 다시 배우고 다시 확신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전도의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로봇처럼 만들어 강제로 믿게 하지 않으셨고, 우리에게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된 삶을 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복음을 믿어 구원받고, 확신하고, 복음을 전하시길 기도합니다.
(2023년 5월 21일 주일예배 설교 말씀 박성규 목사)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를 저희들에게 보내사 십자가의 보혈로 저희를 구원해 주시고 부활의 영생을 선물로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에서 가장 복되고 기쁜 소식인 이 복음을 아직 모르는 여러 지체들에게 담대히 전하게 하소서.

얄팍한 세상 지식을 자랑하지 않게 하시고, 저를 드러내는 헛된 세상적 욕심을 버리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전도의 열정이 다시 불붙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4a681C4d2D6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