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암 (161.1명 10만명당 기준 ) 2위는 심장질환 (61.5명) 3위는 폐렴 (44.4명) 4위는 뇌질환 (44명) 5위는 당뇨병 (17.5명)이다.
그중 폐렴은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기생충 등의 원인으로 폐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감기나 독감 후에도 폐렴이 발생할 수 있다. 감기·독감이 폐렴으로 바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로 인해 호흡기가 약해져 쉽게 세균에 감염돼 합병증으로 폐렴이 오는 것이다.
폐렴은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 천식 등 폐 질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면역저하자의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아직 면역이 완성되지 않은 0∼9세 사이를 제외하면 2021년 기준 60대 이상의 고령층의 비중은 33%로 높았다.
증상은 발열, 오한, 기침, 가래 등 전반적으로 감기·독감과 유사해 구별이 쉽지 않다. 다만 감기·독감 이후 발열과 기침이 일주일 이상 이어지거나 고름처럼 노란 화농성 가래가 나타나는 경우 의심할 수 있다. 중증 폐렴이거나 늑막염이 함께 있는 경우라면 가슴 통증이나 호흡곤란이 나타나기도 한다. 노인층에서는 열이 없거나, 호흡기 증상 대신 식욕 부진·기력 저하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바이러스성 폐렴의 경우는 항바이러스 치료를, 세균성 폐렴의 경우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된다
중요하다 폐! 결국 사람이 죽는 이유는 숨을 못 쉬어서다
2. 전국 산후조리원 숫자는?
469곳이다.
경기 144곳, 서울 114곳, 경남 26곳, 인천 24곳, 부산 23곳, 대구 21곳, 강원 17곳, 충남·전남·경북 각 13곳, 충북·전북 각 11곳, 대전 10곳, 광주·울산 각 8곳, 제주 7곳, 세종 6곳 등이다.
전국 산후조리원 가운데 이용요금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D산후조리원으로 2주 특실 이용 가격이 3천800만원이다.
두번째로 비싼곳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H산후조리원으로 2주 특실 가격이 2천700만원이다.
반면 전국에서 이용요금이 가장 저렴한 곳은 충북 청주에 있는 C산후조리원으로, 일반실 요금은 2주에 130만원, 특실은 160만원이다.
애 낳기 무섭다는 이유중 하나인건가?
3. 기차에는 왜 안전벨트가 없을까?
이유는 2가지다
첫째. 일반차량에 비해 급제동거리와 시간이 길기 때문이다 차량의 경우 시속50km정도면 급제동거리가 10~20m 시속 100km정도면 급제동거리가 47~70m지만 자체 무게만 400톤이 넘는 KTX의 경우에는 급정거하더라도 워낙 무거운 탓에 제동거리가 최대 3㎞가 넘고 시간도 1분 10초가량 걸리기 때문이다. 급브레이크를 밟아도 1분여가 지난 뒤에야 멈춘다는 얘기다. 그만큼 열차 승객들로서는 급제동 자체로 인해 느끼는 변화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기 때문에 안전벨트가 필요없는것이다.
둘째. 기차의 경우에는 열차가 충돌하거나 탈선할 때는 승객이 열차 밖으로 튕겨 나가는 사례보다 차체가 찌그러지면서 압사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이때 안전벨트를 하고 있으면 신속하게 탈출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근데 배에도 없다 왜일까?
4. 농심 ‘먹태깡’이 높은 인기에 품귀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롯데웰푸드가 맞불을 놓을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을 출시한다.
다음달 선보일 이 제품 용량·가격은 60g 이고 가격은 1봉지당 1360원(마트), 1700원(편의점)으로 농심 먹태깡과 같다.
맛은 담백한 노가리에 매콤 고소한 청양마요맛을 더한 게 특징이다.
대기업들의 전쟁은 늘 즐겁다
5. 우리나라 관객들이 평가한 최고의 영화 10편과 최악의 영화 10편.
출처:영화 평가 서비스 ‘왓챠피디아’
영화관계자의 한 사람으로서 다 본 영화다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난 영화계에서 관객을 맡고 있다
6. ‘머그 샷(mug shot)’?
체포된 범인을 촬영한 사진을 의미하는 은어로 정식 명칭은 ‘Police Photograph(경찰 사진)’이다.
영어사전에서 ‘mug’ 뜻을 찾아 보면 일반적으로 ‘손잡이가 있고 받침 접시가 안 딸린 원통 모양의 큰 잔(컵)’을 의미한다. ‘머그’ 자체에 ‘잔(컵)’이란 뜻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머그컵이라고 쓰면 역전앞과 똑같이 쓰이게 된다
앞서 나왔듯이 머그는 은어로 ‘얼굴’을 뜻하기도 하고, 형용사로 쓰일 경우 ‘잘 속는’, ‘속이기 쉬운’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번에 트럼프 前대통령이 찍은 머그샷으로 티셔츠등 굿즈를 만들어 팔았는데 현재 매출금액이 무려 100억을 넘겼다고 한다.
미국도 참.....
7. [그림이 있는 오늘]
프란시스코 고야
‘카를로스 4세와 그의 가족’
이 작품은 작가가 궁정화가였을 때 왕의 가족을 그린 그림이다. 그림 그리는 자신의 모습을 그림 안에 넣어 파격적인 구성을 시도했고, 강한 명암대비 속에서 빛과 그림자의 미묘한 조화를 담아낸게 특징이다.
8. [詩가 있는 오늘]
편지
윤동주
누나! 이 겨울에도 눈이 가득히 왔습니다.
흰 봉투에 눈을 한 줌 넣고 글씨도 쓰지 말고 우표도 붙이지 말고 말쑥하게 그대로 편지를 부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