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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탁구 이야기 알루미늄주물 스윙라켓 만들기(깡시 님 따라하기)
아이버슨 추천 0 조회 681 18.03.04 10:4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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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3.04 10:59

    첫댓글 Oh !
    good

  • 18.03.04 11:14

  • 18.03.04 11:19

    라이센스라도 걸어야 하는건가요~ㅋ
    농~ 이구요^^
    그립부가 가늘어서 실제두께처럼 했으면
    실제 라켓을 잡았을때 좀더 좋은 느낌을
    가질수 있었을 텐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고요.
    쓰뎅 라켓은 이미 기성품이 있습니다.
    무게 550그람으로요~^^

  • 18.03.04 12:36

    스윙 연습 라켓의 적정 무게는 평상 시에 사용하는 무게의 1.5~2배이면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얼마 전에 안산시에서 열렸던 제2회 중고 최강전을 구경갔더니, 많은 학생들이 스윙 연습 라켓을 들고 휘두르고 있었습니다.

    버터플라이의 시판용 스윙연습 쉐이크 라켓은 정가가 5.3만원이고, 보통 라켓의 2배 가까운 무게라고 합니다. 제가 예전에 구입한 버터플라이의 것은 약 277.8g입니다. 보통 사용되는 무게 180g의 약 1.5배쯤임을 알 수 있습니다.

  • 18.03.04 12:07

    제일 좋은 스윙 연습 라켓이라면, 애용하는 블레이드와 손잡이 모양이 같거나 가장 비슷한 블레이드로서 안 쓰는 것의 양면에 수명을 다한 러버를 앞 뒤로 각각 2장씩 붙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앞면과 뒷면에 이중으로 붙여져 위에 덧붙여진 러버는 엄지 및 검지가 ("일반 라켓에서처럼"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도록 손가락이 닿게 되는 부위는 예쁜 모양으로 잘라지면 좋습니다. 그렇게 되면 원래 러버가 2장 붙여진 일반적인 무게인 85+45~50*2 =180g 정도에 일부 잘라진 러버가 2장 붙게 되어; 총 무게가 딱 적당한 250~270g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18.03.04 12:24

    단순히 무게로만 보시면 안되요~
    적정 무게는 500그람 정도면 괜찮습니다.
    성인기준으로요~^^
    그리고 구멍을 뚫어서 무게 중심을 그립쪽으로 이동시켜서 생각보다 무게감이 틀려요~^^

  • 18.03.04 12:46

    @깡시 스윙에 좋은 라켓을 몸소 만드신 것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런데, 아무리 애용하는 블레이드에 가깝게 만들더라도, 나무나 고무가 아닌지라 느낌이 다를 것이고 또한 무게중심의 위치가 차라리 헤드 쪽으로 옮겨진 것(이승엽의 스윙연습 배트처럼)이 연습에는 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500g이나 된다면 애용이 지나칠 때는 팔꿈치나 어깨에 부담이 갈까 걱정이 됩니다. ^^

    버터플라이에서 스윙연습용 라켓을 만들 때, 어찌하여 저런 모양의 저런 무게로 만들었는지를 이해하고 싶습니다. 다만, 엄지와 검지가 닿게 되는 부근의 두께가 (실사용 라켓과 비슷한 정도로) 조금이나마 얇아지고 고무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 18.03.04 12:34

    @Bigpool 사용해보시면 아실텐데...
    기회가 되시면 사용해보시길 권해봅니다~^^

  • 18.03.04 12:50

    @Bigpool

  • 18.03.04 12:56

    @Bigpool 스윙라켓은 250그람이하여도
    애용이 많으면 부상입는겁니다.
    뭐든 적정한게 있는거죠~^^
    그리고 무게감이 헤드에 있다면 더욱더
    부상의 위험이 크겠죠??

  • 18.03.04 20:11

    @Bigpool 버xxx이에서 스윙라켓을 저렇게 만든건 그냥 라켓 두자루 붙인거고
    단순히 만들기도 편해서지요.
    진짜 판매를 목적으로 했다면
    그립부위라던가 다른 부분에 좀더 신경을 썼을텐데요. 그냥 나무하나 뚝딱 절단하고 색칠하고 인쇄해서 그립고무 씌우면 되니 편리하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버xxx이에서
    만든 저 스윙라켓은 그냥 대충 만들었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이미지를 보여 주셔서 ... 그냥 제 생각은 이렇다는거에요~~^^

  • 18.03.04 13:45

    @깡시 우리는 대부분 연습을 할 때에는 실전의 평균적인 상황보다는 더 압박감이 있는 경우를 상정해서 부담을 더 갖는 상태에서 훈련을 하려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윙 연습라켓의 무게중심은 조금이라도 더 부하가 클 헤드쪽에 약간이나마 더 가 있으면 좋을 것이고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보면 국민 타자 이승엽 선수도 1kg의 배트 링을 기존의 928~970g의 방망이에 끼우고 연습했다고 합니다. ^^), 또한 평소 라켓보다 무거워야 적합할 것입니다. 그래야, 실제의 경기에서는 휘두르기에 더 편하고 가볍다고 느껴질 터이니까요.

  • 18.03.04 13:46

    @깡시 기존에 나와 있는 스윙연습 라켓의 무게나 여타 스포츠의 경우에서를 감안한다면, 더 과학적인 연구가 진행되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만, 적당한 스윙 연습용 라켓은 기존 것의 1.5~2배에 무게 중심이 약간이나마 바깥 쪽으로 이동되어 있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일반론적으로는, 헤드 라이트하더라도 전체무게가 무겁다면 스냅을 사용하는 훈련의 효과는 적지만 팔꿈치나 어깨에 주는 부담이 클 것입니다. 손목 스냅 시의 무게감이나 혹은 팔꿈치 축을 활용하는 부담은 적을 것입니다만...

  • 18.03.04 13:42

    @깡시 더 많은 종류에 이르는 스윙 연습용 라켓들이 시도되고 또한 상용화되면 좋겠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버터플라이에서 스윙 연습용 라켓을 그냥 만들어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국제적인 선수들도 코리아 오픈에서도 많이들 사용하는 것을 보면 효과가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깡시님께서 만들어 내신 것이 버터플라이 것보다 또한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

  • 18.03.04 13:47

    @깡시 제 경우에는 손가락이 닿는 부위는 기존에 사용하는 라켓과 같아야만 더욱 좋다는 기본적인 입장에 덧붙여서 무게와 헤드 헤비함이 모두 조금씩이라도 (적정한 정도는 모릅니다. ㅠㅠ) 증대 되어야, 훈련 시에 추가적 부하를 주어야만 연습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애용하는 블레이드에 닳은 러버를 앞 뒤로 각각 2장씩 붙여서 최대한 기존 라켓과 비슷하도록 하고, 추가로 덧붙여진 러버를 잘 잘라내면서도, 무게와 헤드 헤비함을 증대시킨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욱 더 무겁고 더 헤드헤비한 것이 좋은 경우라면 앞 뒤로 각각 러버를 3장씩 붙여보면 어떨까 합니다.

  • 18.03.04 13:48

    @깡시 생각만 있지 아직은 러버를 앞 뒤로 2장이나 3장을 각각 붙인 스윙 연습용 라켓을 준비해보지 못했습니다. 그저 버터플라이 스윙연습용 라켓만을 심심할 때 휘두르고 있었습니다. ㅠㅠ 못 쓰는 블레이드를 하나 준비해서, 닳은 러버를 앞뒤로 꼭 붙여봐야겠네요.

    이런 스윙 연습용 라켓을 처음 접한 것은 한울 스포츠에 약 20년 전에 방문했을 때였습니다. 손가락이 닿는 곳은 2장째 덧붙여진 러버만 잘라내져 있었습니다. 그 아이디어를 접하고도 아직도 게을러서 따라해보지 못하고 있네요.~~~ ^^

  • 18.03.04 13:48

    @Bigpool 목공소 가셔서 헤드사이즈 만큼만 절단해달라고 해보셔요. 두께는 3배로요. ^^ 러버두장 붙이기 힘드시면 문방구에 가셔서 검정색 판화판? 그거 사셔서 오려붙혀서 쓰셔도 됩니다.
    사실 전 빈스윙연습을 굉장히 자주 하는편이거든요~^^ 사이다병에 모래 채워넣고 하셔두 좋습니다.
    무게 중심도 헤드에 놓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탁구 라켓의 특성상 손목 부상이 굉장히 빨리 올수있기 때문에..
    빈스윙은 어찌되었건 부상을 쉽게 당할수 있으니 조심하시면서 임펙트를 기르시면 됩니다. ^^ 스윙의 모양은 가벼운 본인 라켓으로 잡구요~~^^

  • 18.03.05 01:00

    @깡시 한창 때는 2kg짜리 아령을 거울 앞에서 십분 이상 휘두르며 자세 연습하고 탁구장을 가곤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1kg 짜리로 바꾸고는, 최근에는 500g짜리로 손목 훈련하고 있습니다.

    블레이드야 약 930자루 쯤을 가지고 있으니 남아돌고 러버를 붙여놓은 라켓도 100자루는 되니 판화용 고무를 찾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안쓰는 러버도 많습니다.^^

    자이로 볼도 있고; 라텍스 밴드, 어질리티 래더, 역기, 튜빙, 겔볼, 폼 롤러, 에어로 바, 플렉스 바,...을 포함해서 탁구를 위한 각종 채비는 갖춰 놓았지만, 저는 게으른 것이 늘 가장 문제인가 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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