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퀀트 유명간] 주간 이익동향 (11월 3주차)
★ Summary ★
[글로벌] 선진국 이익모멘텀 정체. 에너지/커뮤니케이션서비스↑
[한국] 4Q23/24년 실적 하향 조정 지속. 호텔,레저/2차전지/유틸리티/IT하드웨어/조선↓
■ 글로벌 이익동향(MSCI, 12MF EPS)
* 전세계 EPS 변화율(1M)
: -0.4%(DM: -0.4% = EM: -0.4%)
* 컨센서스 상향 국가(1M)
: 한국(+1.0%), 일본(+0.4%)
(톰슨로이터 데이터 기준일은 11/2)
* 컨센서스 하향 국가(1M)
: 홍콩(-1.7%), 중국(-1.8%), 유럽(-0.9%), 미국(-0.4%)
* 컨센서스 상향 업종(1M, DM+EM)
: 에너지(+1.3%), 커뮤니케이션서비스(+0.6%)
* 컨센서스 하향 업종(1M, DM+EM)
: 소재(-3.2%), 헬스케어(-1.9%), 필수소비재(-0.9%), 산업재(-0.7%)
■ 국내 이익동향 및 밸류에이션
* 4Q23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1.5%(1W), -5.9%(1M)
* 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5%(1W), -3.2%(1M)
* KOSPI 12M Fwd. PER, 12M Trail. PBR
: 10.0배, 0.88배
■ 국내 업종별 이익동향(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컨센서스 상향 업종: 건강관리, 미디어, 반도체
① 헬스케어(+0.5%, 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셀트리온(+3.3%)은 바이오시밀러 매출 성장 및 이익률 개선
*클래시스(+2.2%)는 장비 판매 호조세로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시현
*한미약품(+0.9%)은 수익성 개선으로 양호한 실적 달성. 4분기 마일스톤 인식 예정
*반면, 덴티움(-3.7%), 종근당(-2.8%), 유한양행(-1.1%)는 이익전망치↓
② 미디어(+0.3%)
*CJ ENM(+17.8%)은 미디어 플랫폼 부문 비용 효율화로 3개분기 만에 흑자전환. 24년 티빙 실적 개선 기대로 이익전망치↑
*하이브(+1.1%)는 앨범/공연 매출액 증가로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
*반면, 스카이라이프(-16.0%), 콘텐트리중앙(-12.0%), LG헬로비전(-5.6%), 에스엠(-4.2%)의 이익전망치↓
③ 반도체(+0.1%)
*유진테크(+5.0%)는 DRAM 장비 수주 증가와 공정 전환 수혜 전망
*한미반도체(+4.0%)는 HBM 시장 성장으로 TC 본더 부문 매출 확대가 기대
*SK하이닉스(+0.9%)는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로 24년 턴어라운드 전망
▶컨센서스 하향 업종: 호텔/레저, 2차전지, 유틸리티, IT하드웨어, 조선/기계
① 호텔/레저(-7.7%, 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강원랜드(-15.3%)는 방문객수 및 인당 드랍액 감소로 카지노 영업 회복이 지연
*GKL(-3.0%)는 홀드율 하락으로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
② 2차전지(-3.8%)
*엘앤에프(-36.8%, 4,390억원→2,770억원)은 양극재 출하량 감소로 3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 전방 수요 둔화 및 마진 스프레드 축소로 이익전망치↓
*SK아이이테크놀로지(-28.4%, 1,567억원→1,121억원), 에코프로비엠(-24.5%, 6,840억원→5,160억원)는 글로벌 EV 수요 예상치 하향 조정 반영
③ 유틸리티(-1.9%)
*한국전력(-3.2%)의 24년 이익전망치↓. 11월 9일부터 산업용 대용량 전기요금을 인상했지만(연간 2.8조원 매출 증가 요인) 추가 요금 인상이 필요
*반면, 한전KPS(+1.4%)는 국내외 신규 원자력 발전소 증설 기대로 정비 매출 성장 예상
* IT하드웨어(-1.3%, 심텍, 대덕전자, 파크시스템스), 조선(-1.2%, HD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HD현대중공업 ) 하향 조정
■ Commentary
선진국, 신흥국 이익모멘텀이 둔화됐습니다(각각 -0.4%, -0.2%, 12MF EPS 1개월 변화율). 홍콩, 중국, 유럽, 미국의 실적 하향 조정이 진행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소재,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산업재 업종의 이익전망치 하향 조정 폭이 컸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2024년 합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주일 간 -0.5% 하향 조정됐습니다. 7월말 추정치 대비 -5.4% 하향 조정됐습니다.
3분기 실적 발표가 70% 진행됐습니다(시가총액 기준). 합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컨센서스 상회 기업 비중이 39% 수준에 그쳤습니다. 또한, 매출액이 컨센서스를 -1.7%나 하회했습니다(3개분기 연속). 매출 컨센서스가 높아지기 어려운 국면입니다.
이번주에는 헬스케어, 미디어, 반도체의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됐습니다. 셀트리온, 클래시스, CJ ENM, 유진테크의 실적 상향 조정 폭이 컸습니다. 미디어 업종 내에서는 실적이 부진한 종목들도 많았습니다. 반면, 호텔/레저, 2차전지, 유틸리티, IT하드웨어, 조선/기계 업종은 실적 하향 조정 폭이 컸습니다.
지난 1주일 간 20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향 조정 폭이 큰 기업(컨센서스 추가/삭제 제외)은 위메이드, 클리오, CJ ENM, 코스메카코리아, 텔레칩스, 엠씨넥스, 파라다이스, 크래프톤, GS리테일, 더블유게임즈, 유진테크, 코웨이, 한미반도체, 한샘, 하나투어, 셀트리온, 클래시스, 제이시스메디칼, 아모레G, 한전KPS, 효성중공업, 롯데웰푸드, 감성코퍼레이션, 하이브 등입니다.
▶ Earnings Revision(11월 3주차)
https://han.gl/lefYye
*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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