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 아이스크림 드실래요?
화신: 제에발 좀 꺼져~~!!
????? 왜 저래 저 미친넘이
나리는 참지 않긔
나리: 꺼지긴 누구더러 자꾸 꺼지래요? 내 집 코앞까지 이사온 건 기자님인데 왜 나더러 꺼지래?? 꺼질거면 기자님이 꺼져요 기자님이 좀 꺼져주시면 안돼요?
화신: 뭐?
나리: 아니 그 집 이사온 거 아니면 그냥 빨강이네 어디 저기 더 가까운데로 딴 데로 구하시면 안돼요? 아니 꼭 그 집이어야 되는거 아니잖아요 기자님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라 할 말 ❌
나리: 아 나 불편해 뭐하는지 다 보이고 다 들리고
그 말 좀 하려고 아이스크림 좀 권했기로서니 되게 뭐라 그러네 진짜
화신: 니가 뭔데?
나리: 네?
화신: 니가 뭔데! 내가 살 집 여기 살아라 저기 살아라 참견하는데 내가 너랑 살 집 구하냐? 나 혼자 살 집 구하는데 니가 왜 이래라 저래라야 나랑 같이 살거 아니면 내가 구하는 집 좋다 싫다 토달지마 알았어?
화신: 비켜!!
황당
징한 이화신 안 꺼지고 또 옴
화신: 그리고 내 눈 앞에서 알짱대지마 내 눈 앞에 띄지도 마 내 눈 앞에 사라져버려
달나라로 이민을 가든 별을 따러 위로 올라가든 구름 위로 올라가든 그냥 사라져버리라고 제발 좀!!
나리: (빡침) 말 다 했어요?
화신: 말도 시키지마!
아니 보기 싫다면서 자꾸 찾아오는 이화신 찐또라이;;
나리: 야!!!! (개빡침)
?
애기 졸귀ㅠ
리퀴드 파운데이션 23호
나리: (제정신 돌아옴) 어떡해요 기자님... 아 난 몰라ㅠㅠ 어떡해 기자님...
나리: 어떡해요 기자님ㅠㅠ 나 이게 제대로 맞을 줄 몰랐어... 어떡해ㅠㅠ 아 죄송해요
나리: 이거 쪼꼬맛이라서 옷도 다 버렸어 어떡해ㅠㅠ 죄송해요 죄송해 죄송해 미안해ㅠㅠㅠㅠ
ㅎㅏ...
나리: 이.. 이거 내가 빨아드릴게요 빨리 벗어봐요 벗어봐
따단 유방암 치료 자국
나리: 기자님.. 병원은 잘 다니고 있는거 맞죠..? 그쵸? 응?
이화신 허벌 가슴 관찰
화신: 니꺼냐? 내 가슴이? 전세냈어? 내 가슴은 니꺼지?
나리: 안 되겠다 그냥 집에서 그냥 벗어서 저한테 그냥 옥상에서 던져주세요 그럼 내가 우리집 옥상에서 받아갖구 세탁해가지구 다림질까지 해가지구 드릴게요
나리: 내가 그렇게 유제품을 못 먹게했는데ㅠㅠ 내가 제대로 맛있는 아이스크림 다시 사드릴게요 용서해주세요 네?
화신: 안 먹어
나리: 기자님 자주 먹으면 안 되는데 그냥 어쩌다 먹는건 괜찮대요ㅠㅠ 딸기맛? 바닐라맛? 바닐라 싫어? 그냥 이거랑 똑같은 초코맛으로 살까? 에? 기자님? 미안해요ㅠㅠ
나리: 기자님 미안해ㅠㅠㅠ 이건 아니잖아
나리: 응?
나리: 하 어뜩해....
화신: 허... 저렇게 귀여울 수가... 미쳤어
아이스크림 쳐맞고도 귀엽다는 이화신 도라이....
이 날 이후로 이화신 파데짤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