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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어잡이에 여념이 없는 관광객들 ⓒ 영덕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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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함께 은어잡이 체험에 푹빠진 어머니들 ⓒ 영덕군 |
영덕군 여름축제에 또 하나의 맛있는 양념이 바로 ‘
오십천변’ 은어잡기 체험.
싱그러운 여름날 소중한
추억만들기와 함께 자녀들과 함께 즐기수 있는 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피서철의 성수기인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십천변 둔치에서 열리는 ‘은어축제’에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물론 관광객 중심의 참여체험행사[은어잡이체험, 어린물고기 놓아보내기, 민물고기잡이체험, 은어구이 체험]등 맛깔나는 프로그램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황금은어는 임금님 수랏상에 진상될 만큼 맛과 향[단백함과 수박향] 그별미는 직접 맛보지 않고서는 말로서 설명할수 없는 바로 환상 그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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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 황금은어 ⓒ 영덕군 |
일단 입속으로 들어가면 비릿맛이 전혀없고 상큼하면서 향긋한 수박냄새가 난다.
행사 첫째날 29일[토요일] 오후2시부터 약 1시간가량 '은어반두잡기 체험'행사가 있으며, 오후3시30분부터 약 1시간가량은 그옛날 새끼로 만든 삼태기를 이용한 '삼태기 은어잡이 체험'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본격적인 ‘민물고기잡이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저물어가는 여름날 오십천변 둔치에는 아련한 추억의 강물속에서 ‘고기도 잡고’ 더위도 식히며, 일상으로부터 자유로운 탈출! 그해방감 속에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것이다.
행사 둘쨋날 7월30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은어반두잡이 체험[영덕군에서 관광객을 위한 은어반두잡이 체험장]행사를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오후 2시 ~ 3시에는 삼태기를 이용한 은어잡이 체험행사가 실시된다. 삼태기에 과연 은어가 들어올까? 안들어 올까? 일단 체험 먼저!
오후 3시 ~ 3시 30분에는 어린 물고기 놓아보내기 행사를 행사장 인근 오십천변에서 가질 예정이다. 오십천에는 다슬기가 많이 서식하는 관계로 다슬기도 잡을수 있어, 잡은 다슬기로 다슬기 국도 끓여 먹을수 있다.
오후 4시 ~ 5시에는 은어반두잡이 체험을 다시 할수 있도록 영덕군에서 2회 실시해서 자녀와 함께 여름날의 소중한 추억 여행을 만들어 준다.
복숭아 품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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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의 맛있는 꿀복숭아 ⓒ 영덕봉화데일리안 |
또 부대행사로는 영덕 복숭아 품평회가 29일 오후2시 ~ 6시까지 행사장내 몽골텐트에서 열릴 예정이며, 관광객들은 맛있고 몸에 좋은 복숭아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다.
은어구이체험 잡은 은어를 즉석에서 구워먹을수 있도록 은어구이 체험장을 설치하여, 황금은어 그 맛과 향을 직접 맛볼수 있는 기회를 영덕군에서 제공한다.
은어구이 행사 참여에 필요한 것을 미리 알아두면 한층 더 은어잡기 체험행사 참여가 알차진다.
먼저 은어구이 행사에서는 입장권 구입자에 한해 반두 또는 삼태기와 진공포장은어 5미[석가탄1기 석쇠1게포함]를 영덕군에서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그다음으로 은어구이 체험장에서 은어도 구워먹고 은어잡이 체험도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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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십천에서 다슬기 잡는 사람들 ⓒ 영덕봉화데일리안 |
그것만 있느냐? 아니! 부지런하면 오십천강에 서식하는 ‘다슬기’를 잡아 맛있는 다슬기 국도 끓여먹을수 있고, 건강에 좋은 ‘영덕복숭아’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여 가족들과 함께 달고 맛있는 복숭아도 먹을수 있다.
영덕오십천 은어잡기 체험행사장은 넓은 주차공간과 달산옥계계곡의 맑고 깨끗한 강물, 바다와 산 선택은 관광객들 마음데로..../ 이화자 영덕봉화데일리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