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일본홈피에 있던거 초날림으로 번역해 두었던 거에요.
피를로 팬분들은 대부분 아는 내용이지만,
이제 막 팬 되신 분들은 모르는 부분도 있을거 같아서 올립니다^^
보면서 바로바로 번역한거라, 말도 이상하고 정리도 안되어 있으니;; 이해해 주세요
안드레아 피를로

1979년 5월 19일 이탈리아 브레시아에서 태어났음
177cm, 68kg 축구선수로서는 크지 않은 키
미드필더 02~03년 시즌부터 포지션 이동. 오른발 사용
등번호 : 21 (2002년 10월 국가대표에서는 10번의 경험도 있음)
1995년 5월 21일 16세 2일에 세리아 데뷔
세리아 첫골은 1997년 10월 19일 브레시아-피아젠차 전의 후반 11분(결과는 4:0의 완승)
이탈리아 U-21 통산득점왕, 최다출장기록보유자(39시합 16득점) 유로 U-21 우승
A매치 데뷔는 02년 9월 7일
Samantha Deborah 와 2001년 6월에 결혼, 신혼여행중 밀란으로의 이적 결정
처 데보라(2살연상. 임신중) 장남 니꼴로(2003년 6월 1일 23시 53분에 태어남)
친가는 철공소 2개 운영. 형제는 3살위의 형 이반과 12살 아래의 여동생 실비아
처음 볼을 만진 것은 네 살 무렵. 프로를 꿈꾼 것은 6살
그 후 언제나 축구~ 당연 성적은 좋지 않았음
소년시대에 동경하는 사람은 마테우스(독일) TV로 혹은 관중석에서 열심히 마테우스 플레이를 연구. 방안은 마테우스의 사진으로 가득~
동경하는 사람 2는 모든 이탈리안 선수들처럼 바죠. 바죠같은 선수가 되는 것이 그의 꿈
바죠는 피를로에 있어 스승이며 신성한 존재(바죠가 프로를 시작한 79년은 피를로가 태어난 해)
어려서부터 인테르의 팬. 그곳에서 선수생활을 했지만, 활약에도 불구하고 밀란으로 방출.
그때의 원망인가...인테르가 스쿠데토를 놓쳤을때 밀란 락커룸에서는 피를로가 크게 기뻐했다는 소문이 쿨럭;;;
애칭은 제니엣트(작은 천재) 쿨한천재. 넥스트 바죠(바죠 역시 인정), 리베라의 재래,
라치오소속의 바로니오(77년생) 와는 8살 무렵부터 가족끼리도 친한 동네; 친구. 둘은 형제같은 사이(바로니오가 크지 못해 안습;)

인테르 소속의 니콜라 벤톨라(78년생)도 친밀한 사이. 인테르시절 3개월간 동거한 사이-_-
피를로왈(니콜라는 야무지지 못해. 정리정돈의 감각이 없지-_-)
별거후;; 니콜라의 반격(그자식 아파트에 가면 깜짝 놀라. 주방은 남긴 음식으로 가득하고, 방에는 옷이 던져져 있지) 어느쪽이 진실을 말하는 것인지 아무도 모른다.
참고사항. 벤톨라는 부친이 변호사, 본인은 이과고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후 법학부에 진학한 엘리트 포워드(피를로 이런애들과 놀다 가투소랑 놀면 신기하지;-_-)
상당히 내성적이고 얌전한 성격으로 10대무렵에는 피를로는 성격으로 인해 캐리어를 끝낼지도 몰라라는 염려를 듣기도. 하지만 여러 일들을 겪으며 강한 남자로 거듭 남-_-
응원가는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의 후렴부분을 Andrea Pirlo lalala라고 부르는 것- 너무 성의 없는 거 아냐-_-
01년부터 취미로 골프 시작. 결혼전 취미는 음악감상, 쇼핑, 테니스(자신있는 종목)
본인이 말하는 장점 : 심플
본인이 말하는 단점 “ 많이 있다-_-
좋아하는 음식 : 4종의 치즈를 얹은 파스타
싫어하는 음식 : 아티초코(뭐지 이거??)
좋아하는 이성의 타입 : 금발 (아예 우리같은 동양인은 기회가 없는거다ㅜ.ㅜ)
그에 대한 말
현재의 상징이 말디니라면 미래의 상징은 피를로야(베총리)
(피를로 15세 무렵. 성인팀과 한 연습시합중 피를로에게 거친 태클을 한 수비수에게)
너, 누구에게 태클한건지 알아? 미래의 유럽을 짊어지고 설 남자야(전 브레시아감독.)
첫댓글 아 놔 이상형 금발 T_T 정말 거들떠도 안보는거겠구나, 부인께서 2살 연상이라는 건가요? 결혼전 취미는 낭만적이기도 하셔라, 자신있는 종목 테니스! 보기와 다른데, 피를로씨. 마지막 말이 너무 멋져요! 미래의 유럽을 짊어지고 설 남자!! 역시 좋아하는 음식은 파스타였군요, 응원가를 따라 불러 보는 나는 뭔가 참;;; 근데 부인을 만나서 행운이 뒤따랐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신혼여행중 밀란 이적 결정
얌전하고 내성적이라 시상식하고, 환영식할때도 구석에서 있었나봐요-.-;; 다음 세상엔 금발로 태어나고 싶어요. 근데 그땐 피를로가 까만머리 동양인으로 태어나면 어케하지? >.<
후렴으로 대체 어떻게 부르라는 건지 계속 해보고있삼. 내성적이고 얌전하게 보인다.맘에 들어. 하지만! ! ! ! 금발이라니! ! ! ! ! (절규한다)
아티초코는 허브의 한종류인가봐요
응원가 따라불러 볼라고 하는데 좀처럼 어떤리듬인지 모르겟네요
염색약 사러갑시다...어디제품이 좋을지 칼리니첸코한테 물어봐야는데....쩝 번호가 어디....뒤적뒤적<=퍽 -.@
금발...금발... 뭐 어쩌라는건데-_ㅠ 마지막말은 뭔가 소름이 쫙...
얌전하고 내성적 성격으로 커리어를 끝낼지도 몰라...라니;; 말이 너무 많다는 네스타의 앙탈은 역시 자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말이 많다는 거였나-_-; 응원가는 대체..알러뷰 베베~~에 맞춰서 안드레아 피를로~~ 라라라 랄라라~ 하는건가요? 도무지-_-a
아니다 !!! 서양인만 좋아한다고는 안했으니 머리색만 바꾸면 되는거다 ㅡㅡ;;;;;;;;;;;;;;;;;;; 과연 그럼될까?? ㅡㅡ;;
너무 단독직입적으로 금발!!!!아놔 어떡하냐고!!!!!!!!!!-_ㅜ;;;피를로에 대해 알게 된 사실이 많네요 (너 팬맞냐..꺄륵)응원가..한번 듣고 싶어요. 아내를 너무 사랑하는 피를로 때문에 아침부터 가슴이..가슴이!!!!!!! 마지막 단어..역시 천재는 진가가 들어나기 마련이군요..에구!!!!!
12살 아래 여동생 부럽다고

당연 성적은 좋지 않았음, 락커룸에서 크게 기뻐했다는.. 


그나저나 응원가 어쩔거야




혼자 소심하게 입속으로 응원가를 불러보고 있다는^^ 응원가가 제가 좋아하는 노래라 기쁨^^ 데보라 씨랑 잘 어울리는 한쌍이라 생각^^
앗...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이사람, 어느 정도 자뻑 기질이;;;;;;;;;;;;;;;;;;; 응원가가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라고?!?
한마디로 이상형은 부인이란 거군요 ㅠ.ㅠ 긍데 79인데 벌써 애가 둘......꽤나 바람직한 옵하나이인데.....안구에 쓰나미가...(그래봤자 어떻게 해볼 것도 아니지만-.-) 근데 순정파인게 더 보기 좋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격도제타입
제니엣트...기억해야지
아티초크는 요리 재료예요. 고기는 아니구 채소죠(쳇) 허븐지는 잘 모르겠고... 이탈리아 요리에 쓰이는 걸로 알고 있어요.(프랑스 요리에도 쓴다네요.) 샐러드 같은 걸로도 쓰고 아티초크를 메인으로 요리하기도하고 그래요. 그리고 비싸요. -ㅛ- 고급요리 재룐데, 피를로씨 입맛이 싸군요! 음하하 나랑 통하는군.
금발이라해도 흑발에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할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2살 연상 부인이라니 이런 부인은 복도 많소 크허헉 ㅠㅠㅠㅠㅠ-> 피를 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