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덫...그 함정에 빠지다..

<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edffcf'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쥐덫... 처음 제목만 접했을때는 왜 이리 답답한 제목일까... 라고 생각했죠.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인줄도 모르고...;; 항상 에저또의 즐거운 작품만 보다가 이건 또 무슨 장르지? 하고 궁금하고 그리고.. 먼저 보고온 두 여인네(터프걸, 별이언니)의 강력추천으로.. ..........(실은.. 둘이 먼저 보고 와서 무지무지 궁금하게 만들었답니다) 진욱님께서도.. "출연배우가... 8명? 아니다..9명이지.." 옆에 있던 상호님도.. "9명이라구요? 8명 아닌가?? 음.... 9명인가?" 이러면서...  무지 궁금하게 만들었죠.. 처음엔....출연배우수도 모르나? 라고 생각했지만.. 보고난 후에.. 아~ 이런 의미였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지요. 보면서 긴장을 계속하면서... 모든 사람들을 의심가게 만들었던... '저 사람일까? 아닌데.. 저 사람일까?' 이러면서 같이간 별이님에게 범인이 누군지 계속 물어보았지요.. -_-;; 추리극이라고 절대 알려주지 않더라구요. 캐릭터 각자 다 나름대로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듯 해서.. 한 사람을 [범인이다]라고 확정 짓고 보면.. 그렇게 계속 보이더라구요 그런데............그렇게 엄청난 반전이 있다니.. 작가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그런 기발한 상상력이.. 막이 내리기 전에 또 볼 기회가 있다면... 이번엔 그 범인만 유심히 볼겁니다..^^ 히히.. 그리고.. 이번 작품은.. 추리극을 다룬 거라. 다소 지루하거나 무섭거나 너무 진지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크리스토퍼(구윤회)의 귀엽거나.. 혹은 아주 엉뚱하거나..ㅎㅎ 가일즈(이지훈)의 터프하거나.. 혹은 느끼하거나..^^;;   트롯형사(김진욱)의 진지하면서도 엄청난 카리스마가... 항상 다른 모습만 보다가.. 오늘과 같은 모습은 처음 접하는거라 매카프(김상호)의 최상급 진지모드... 솔직히.. 너무 진지한 모습에 살짝 적응이 늦어졌지만.. 다른 배우들 역시도... 추리극 답게 많은 상상력을 펼칠수 있도록 너무 멋진 연기들을 보여 주셨어요..^^ 물론 정답을 맞추진 못했지만... 그리고 오늘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그다지 쾌적한 관람이 어려워... 허리가 살짝이 아프지만..^^ 그만큼 좋고 멋진 공연 접하고 갑니다~~ 다음엔 다들 어떤 모습으로 또 변신 될지 궁금하네요..^^     .....................................º♡ 하루한알 행복섭취 ♡º  ................당근주세요 였습니다^^</tr></td></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