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순세살 이나 먹었네
어느새 그리 됬는감?
그것이 말 없는 마음의 소리인줄로 안다
검은 모자를 쓰고 김밥 한덩이 들고 소풍 오던 그곳에 33명이 모여서
함께 하는 그 자리는 참으로 福된 자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福된 이유로는
-,그곳에 올수 있는 건강이 함께 해서 좋고
-,함께 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좋고
-,추억의 소풍 장소를 다시 가볼수 있어서 좋고
-,다음에 만남을 약속 할수 있는 여건이 좋고
-,아무런 말을 해도 편안해서 좋다는 생각 입니다
물소리 요란해서
우리들의 말을 다는 전달 하지 못했지만
이심 전심으로 이해를 함께 할수 있었을듯 합니다
우리가 가진것은 많지 않다 하더라도
마음을 나눌수 있어서 좋지요
상철이가 손수 농사 지은 불르베리를 한알 입에 넣는 순간
친구의 땀과 열정이 함께한 과일 이기에 더욱 감사 하더군요
한 여름에 땀을 그 과일에 담아 넣었더군요
오래 오래 건강 해서
다음에 만날때는 더욱더 환한 웃음으로 함께 할수 있기를 기대 하면서
준비가 소홀함으로 인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점이 있다면
친구들의 사랑으로 덮어 주시고 다음을 위해 격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올해가 가기전 경주에서 함께할 1박2일을
말씀 드린대로 실행코자 하오며
내년에는 해외 여행을 추진 합니다
흔치 않은 기회가 될것이고
특별한 기회 일터 이니 우리 모두 적극적인 사랑으로
나와 우리를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늘
함께 해주는 동창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더 많은 동창들이 입소문을 듣고 함께 하길 기대 합니다.
최영구 올림
첫댓글 Y/P16회 회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덕분에 좋은 시간 보내고 올 수 있었네요 감사 합니다
바쁜 일상에도 친구들을 위해 늘 수고하는 모습 존경 합니다.^^
정말 수고 많았어요.
참석 못 했기에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