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에 올 때 치약도 큰 것을 넣고, 내복도 가져왔다. 혹 오래 머물지 몰라서….” 지난주 평양에 함께 갔던 분이 돌아오던 날 고백하듯 한 말이다. 방북하는 사람들은 대개 이런 걱정을 안고 간다.
특히 요즘처럼 남북관계가 팽팽한 긴장감에 휩싸여 있을 땐 더욱 그렇다. 평양과기대 김진경 총장도 1998년 8월 평양구강병원과 나진·선봉지역의 대학 설립 문제 협의차 방북했다 간첩 혐의를 받고 42일간 억류됐던 경험이 있다.
# 그러나 평양은 강제 추방했던 김 총장을 다시 초청했다. 그리고 2001년 5월 2일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이사장 곽선희 소망교회 원로목사, 이하 재단)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성 사이에 평양과학기술대학 건립계약서가 정식으로 체결돼 이듬해 6월 12일엔 평양시 남쪽 낙랑구역의 100만㎡ 대지 위에 평양과기대가 착공됐다.
그후 7년의 세월이 흘렀다. 마침내 지난 16일 대학본부동, 학사동, R&D센터, 종합생활관, 기숙사 등 총 17개 동에 걸쳐 연건평 약 8만여㎡에 달하는 교육장과 국제수준의 화상세미나실 및 영상강의실 등을 갖춘 평양과기대의 1차 준공식과 총장(김진경) 취임식이 성사됐다.
# 평양과기대의 시설 및 학사관리 등을 포함한 실질적 학교운영은 남측의 재단과 북측의 교육성이 향후 50년간 공동으로 수행하도록 건립계획서에 규정돼 있다. 물론 그 기간은 연장 가능하다. 하지만 북측은 이렇다 할 인력도 재원도 없는 형편이다. 그래서 남측과 해외로부터의 교수 임면권과 산학협력단지 조성 및 전반적인 학사운영권은 재단과 김 총장이 떠맡을 수밖에 없다. 결국 평양과기대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우리의 재량권 아래 상당 부분 움직이는, 한마디로 평양의 심장에 박힌 ‘기적 같은 공간’이다.
# 평양과기대는 학부와 대학원을 둘 수 있도록 건립계약서에 명기돼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대학원 중심대학이다. 북한에서는 대학원을 박사원이라 부른다. 결국 평양과기대는 학부를 졸업한 북한 영재들이 석·박사 과정을 밟는 과학기술박사원으로 출발하고 또 발전할 것이다. 게다가 강의는 전부 영어로 진행된다. 평양과기대는 올겨울부터는 실질적인 강의가 이뤄지도록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우선 북한의 식량난 해결에 도움을 줄 농생명식품 분야부터 강좌를 개설하고 뒤이어 정보통신과 산업경영 및 보건의료 분야로 강좌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는 산학연계 프로젝트도 가시화할 예정이다. 카이스트가 대한민국을 바닥에서 일으켜 세워낸 바탕 힘이었던 것처럼 평양과기대도 북한을 살리는 바탕 힘이 될 것이고 또 돼야 한다.
# 일각에서는 평양과기대가 북한의 체제 유지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하지만 평양과기대는 북한 체제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같은 민족구성원으로서의 북한의 미래를 살리는 요람이 될 것이다. 북한을 다 죽여서 통일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것은 또 다른 재앙이다. 그들이 살 수 있는 길을 열어 줘야 한다. 소금 먹은 쥐가 물로 가는 법이다. 핵을 뱉으라고만 할 것이 아니라 실리의 소금을 먹여 뱉도록 유도함이 백번 옳다. 그런 의미에서 평양과기대는 단지 또 하나의 대학이 아니라 남북한 공동번영의 미래를 향한 작지만 분명한 숨구멍이다.
# 평양과기대는 존재 그 자체가 기적이다. 하지만 여전히 뚫어야 할 난관이 적잖고 넘어야 할 산 또한 많다. 컴퓨터 등 연구기자재의 북한 내 유입이 유엔 및 미국의 대북제재로 벽에 부딪혀 있다. 남측 교수요원의 장기 평양 거주에 따른 문제도 풀어야 한다. 또 매달 만만치 않게 소요될 대학운영비의 확보도 비상이다. 하지만 평양의 심장부에 지펴진 소중한 기적의 불씨를 꺼뜨릴 순 없다. 지금이야말로 우리의 지혜와 역량을 새롭게 모아낼 때다.
만은 분들이 기푝장치 같은 하이테크 기술에 대한 의문을 제시 합니다만...이번에 파키스탄의 핵 박사가 말을 했지요?3백만 달러를 제시 했었다고...북관리들이 찾아와서...미사일 기술과 빅딜을 한것 같습니다.철거님은 본질을 비껴 가시는 군요.핵폭탄을 제조 하는데 이전정부에서 일조를 했다는것이 중요한 것이지 기폭장치 얘기는 사족에 불과한 겁니다.북한의 김정일 정권이 다죽어 가는데..김대중 이가 산소 호흡기를 쒸어준거다 이말입니다.영양주사 놓아주고 회생을 시키고....그돈이면 비료공장을 지어서 식량 구걸은 안했을 거라 이말 입니다.철거님은 연제나 정일이를 두둔하는 것으로 들립니다.
황장엽 위원장은 기고문에서 “김일성 생존 당시(93년) 김정일로부터 ‘핵무기 제작에 성공했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으며/ 이와 함께 “당시 군수공업 담당비서로부터 ‘국제담당비서(황장엽)는 러시아 사람들을 많이 알고 있는데 러시아에서 플루토늄을 좀 사올 수 없겠는가’라는 내용을 전해들은 것도 김일성 생존해 있을 시기였다”고 언급했다/ 김일성 사후의 북한 핵 개발에 대해서는 “96년 군수공업 비서가 ‘파키스탄에 갔다 왔다’고 하면서 ‘이제는 플루토늄이 필요 없다. 우라늄 235로 농축하는 기술을 파키스탄으로부터 넘겨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일은 빠를수록 남북이 이익이며, 미국, 중국에도 한국 일본의 핵무장 방지나 경제교류등 여러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잘 설득하고, , 북은 하루빨리 한국과 조건없는 통일 해야 한단 말이요. 이도 저도 어려우면 남북군대라도 단일화 해야 625 같은 동족상잔의 비극은 막을 수 있고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요.하지만 스텔스님의 생각에는 북한을 박멸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소통이 안되는거죠.통일을 반대하는 사람 있을까요.??? 지금은 상대방 체제를 인정해 주면서 민족이 공영할수 있는 방법을 머리 맞대고 생각을 해야 된되고 생각하는데 스텔스님은???
북한을 박멸의 대상으로 보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봅니다.철거님은 어디에 근거를 해서 그렇한 말씀을 하시는지요.같은 동포인데 어찌 그런 생각을 갔겠습니까!오히려 그들이 핵무기를 만들어서 우리 한국을 인질로 잡고 있는 형국 이지요.통일을 반대 하는 사람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방법의 차이가 있을뿐...중요한 것은 북한이 변하지를 않는다는 것입니다.일련의 하는 행동들을 보면 북한은 통일을 하고픈 마음이 없어 보입니다.믿음이 안가는 거지요.북한이 조금만 변화를 보이고 부드러워 지면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국제사회가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도 전혀 변하지를 않으니 답답 합니다.
다만 북한을 향한 햋볓 정책은 실패한 것이라는게 중론인거 같습니다.그래서 요즘의 이명박이의 북한을 상대로 원칙으로 ...상식적 으로 상대를 하니 북한이 조금은 초조해 하는 모습을 보이는것 같습니다.김대중 노무현 정권 10년 동안 잘못된 햋볓 정책이 오히려 통일을 이루기 어렵게 만든게 아닌가 합니다.
굴원의벗님 좋은 지적입니다.하지만 외교는 당사국만의 문제는 결코 아님니다.역사적으로 봐도 주변국들과 상호관계도 그렇구요..하지만 북한을 변화시킬수 있는 방법은 일시적 붕괴가 아니라 조금씩 햇볕을 쬐어 스스로 자립할수 있는 그날까지 남쪽및 주변국에서 도와주는 겁니다...그래야만 평화라는 테두리에 안착할수 있고 또 남과북이 공존할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물론 당사국 만의 문제는 아니지요.주번국 들의 영향이 지대 한것은 사실 입니다.중국놈 들은 "순망치한"이라는 말을 합니다.즉 북한이 입술 이라는 거지요.그놈들은 남북이 통일이 되어 신의주에 미군기지가 들어서는 것은 상상조차 할수없는 거지요.유럽의 대처수상과 프랑스 는 독일의 통일을 저지 하려고 고르바초프 에게 회담을 하면서 갖은 방해를 했다고 얼마전에 매스컴 에서 보았습니다.유럽도 그러 할진데...중국과 일본은 사생결단 으로 방해를 할겁니다.그런데도 통일의 분위기가 조성이 되면 중국은 군대를 북한으로 밀고 들어롤것 입니다.큰일 이지요.
그렇지만 철거님이 말씀을 하시는 조금씩 햋볓을 쪼여 북한의 변화를 유도 해야 한다는 님의 생각에 동의는 합니다만...원칙을 지키고...북한도 상응하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앞으로는 민족을 부르짖으면서 뒤로는 비수를 들이대는 야누스 적인 모습은 삼가해야 한다고 봅니다.그래서 김대중 노무현의 햋볓은 진정성이 없는...국민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봅니다.남남 갈등만 조장하고...원칙에 입각한 북한의 도움만이 진정한 햋볓이 아닌가 합니다.
북한이 핵무기를 들고서 우리와 협상을 한다면 그것은 일방적인 것이지 협상은 될수가 없습니다.우리는 당연히 운신의폭이 좁아질테고...무조건 북한의 핵무기를 제거 하는게 우선 이라고 봅니다.도움은 그다음 이지요.내 나라가 싫어서 백성이 탈출을 한다는 것은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겁니다.
김대중, 뇌무현이 퍼준결과가 핵폭탄인데, 국민들이 한번 속지 두번속겠어요? 북한이 수소폭탄 만들겠다고 하던데 이번엔 수소폭탄 만들게 퍼주쟈는 말인가? 우공이산의 전술로 땅굴파고, 끈질기게 남한 적화하려는 북의 변함없는 사상전 전략이요. 북에 동조하는 "우리민족끼리" 세력이 하나씩 하나씩 늘어나도록 한국 전체를 조금씩 붉게 물들이려한 세월이 10년 ... 다행히 싹쓸이동무 같은 사람보다 아닌 사람이 500 만명이상이 더 많소. 통일? 북은 변함없는 적화통일 뿐이요. 세계가 이토록 빠르게 변하는데도
삼가 농담 한마디 하겠습니다.....싹쓸이 철거,님 스텔스, 님 굴원의 벗,님, 우리 카페지기 "空子님이 침묵을 지키고 있어서,,,제가 대신 한마디 올리겠습니다.여태껏 우리 카페에서 조용하고 젊잖은 토론의 章이 열리는것을 보면 우리카페가 이제는 많이 성숙한것 같습니다. 却說하옵고.....이명박 政府에서 上記 3 분을 모셔서 통일 관계 분야에 한자리 주면 좋으련만 ....꿈 같은 얘기고...李朝 시대에 黃喜 정승이 하신 말씀 중에 그말도 맟고요 이말도 맟다고 했다는 古事가 있으니까 언제시간이 나시면....심양 이나 서울에서 우리끼리 인정 있는 틈을내어 만납시다
큰 형님뻘 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이렇듯 아름다운 중재를 하시고 또한 빛나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다고 하시니,감격 입니다.우리가 비록 사이버 공간에서 만나서 논쟁을 하고 각을 좀 세웠지만은 그래도 이렇한 인연이...옷깃만 스치는 인연도 전생에 500겁의 인연 이라고 하는데...우리는 아마도 한 몇천겁의 전생에 인연이 있었지 않나 합니다.인연은 소중한 것이라 생각 됩니다.서울에서 모임을 하신다면 한번 나가서 인사를 드릴까 합니다.여기에 계신분 들도 안면이 있는분 들이 있을 겁니다.제가 심양엘 많이 갔었습니다.아무튼 朴公 님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타국에서 건강과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빌어 봅니다.
첫댓글 스텔스님 ! 멋진글 발췌....감사 조그마한 믿음이 서로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겠죠....
부탁 스텔스님 같은분이 사고의 유연성을 가지면 남북 문제는 생각보다 빨리 풀린다...
님도 마찬가지 입니다.누구를 나무라 십니까?하하하.저도 그렇구여.여기에 등장해서 목울대 세우시는 분들은 다들 사고의 유연성 이 필요한것 같습니다.우선 저부터요. 하하하하하.......
저토록 퍼주고 돌아 온건 미사일 핵폭탄 위협 뿐이요. .이산가족 상봉 조차 상응하는 대가를 받으려하는 머리 구조가 이상한 동무들 이다
대북지원 예산을 둘로나누어 1/2 은 북한 주민을 위해 쓰고, 나머지 1/2은 탈북자(해외동포) 100~500만명 정도가 먹고 살 중국, 몽골, 러시야에 공단조성과 북한 내의 반북 단체를 지원하고 ,.. 한국 내의 빨간물이 든 놈들 싹쓸이 철거에 써야 한다..
탈북자 만명정도로 1개사단을 무장시켜서리 ................ ㅎㅎㅎ 개꿈이죠뭐
남북문제는 감정적 대응보다는 합리적 사고를 가지고 이성적 접근이 타당치 않을까요.. 깊이 반문해 봅니다
북의 핵폭탄을 놔두고 달라는데로 다 퍼주는게 ,' 합리적 사고를 가지고 이성적 접근' 이란 말씀이요? 무슨 뜻인지 싹쓸이동무의 해설을 정중히 부탁 합니다.
과연 북한이 핵을 자체적으로 개발을 할수 있나요...아님 구소련에 해체되면서 미처 소련으로 반출을 못한것인지...일례로 우쿠라이나처럼 .아님 기폭장치를 만들수 있는 기술이 북한에 존재하는지 이 원문을 올리신 스텔스님께 감히 여쭙니다...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만은 분들이 기푝장치 같은 하이테크 기술에 대한 의문을 제시 합니다만...이번에 파키스탄의 핵 박사가 말을 했지요?3백만 달러를 제시 했었다고...북관리들이 찾아와서...미사일 기술과 빅딜을 한것 같습니다.철거님은 본질을 비껴 가시는 군요.핵폭탄을 제조 하는데 이전정부에서 일조를 했다는것이 중요한 것이지 기폭장치 얘기는 사족에 불과한 겁니다.북한의 김정일 정권이 다죽어 가는데..김대중 이가 산소 호흡기를 쒸어준거다 이말입니다.영양주사 놓아주고 회생을 시키고....그돈이면 비료공장을 지어서 식량 구걸은 안했을 거라 이말 입니다.철거님은 연제나 정일이를 두둔하는 것으로 들립니다.
싹쓸이동무 그만 웃기세요. 배꼽 빠집니다. 가장 북한 내부를 잘아는 중국의 원쟈보가 평양에는 왜갑니까?
내용의 줄거리를 파악해 보세요....
황장엽 위원장은 기고문에서 “김일성 생존 당시(93년) 김정일로부터 ‘핵무기 제작에 성공했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으며/ 이와 함께 “당시 군수공업 담당비서로부터 ‘국제담당비서(황장엽)는 러시아 사람들을 많이 알고 있는데 러시아에서 플루토늄을 좀 사올 수 없겠는가’라는 내용을 전해들은 것도 김일성 생존해 있을 시기였다”고 언급했다/ 김일성 사후의 북한 핵 개발에 대해서는 “96년 군수공업 비서가 ‘파키스탄에 갔다 왔다’고 하면서 ‘이제는 플루토늄이 필요 없다. 우라늄 235로 농축하는 기술을 파키스탄으로부터 넘겨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텔스님 중국의 동북공정에 무슨 저의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과연 역사의 한페이지..즉 한사군의 일부로 생각할까요.????
중국과 미국이 협상을 하면 과연 군사분계선은 어디쯤 될까요...평양부군일까요.아님 압록강.??
통일은 빠를수록 남북이 이익이며, 미국, 중국에도 한국 일본의 핵무장 방지나 경제교류등 여러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잘 설득하고, , 북은 하루빨리 한국과 조건없는 통일 해야 한단 말이요. 이도 저도 어려우면 남북군대라도 단일화 해야 625 같은 동족상잔의 비극은 막을 수 있고
남북이 각자의 군대를 갖고 통일하자는 말은 남북 모두 사기다. , 월남식의 적화통일도 아니고, 독일식의 흡수통일도 아니면 , <중국과 홍콩>처럼 각자의 체제를 유지하면서 군대 만 하나로 통일해도 북에 대한 지원이나 경제협력, 사회간접자본투자를 무제한 할 수있지 안을까?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요.하지만 스텔스님의 생각에는 북한을 박멸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소통이 안되는거죠.통일을 반대하는 사람 있을까요.??? 지금은 상대방 체제를 인정해 주면서 민족이 공영할수 있는 방법을 머리 맞대고 생각을 해야 된되고 생각하는데 스텔스님은???
핵무기 포기하면 북한 체제를 보장하고 돕겠다는 MB 발표 못들었어요? 북한 주민 300만명 굶겨죽이고도, 변하지안는 김정일 정권의 존재할 명분이 뭔지 모르겠다.
북한을 박멸의 대상으로 보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봅니다.철거님은 어디에 근거를 해서 그렇한 말씀을 하시는지요.같은 동포인데 어찌 그런 생각을 갔겠습니까!오히려 그들이 핵무기를 만들어서 우리 한국을 인질로 잡고 있는 형국 이지요.통일을 반대 하는 사람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방법의 차이가 있을뿐...중요한 것은 북한이 변하지를 않는다는 것입니다.일련의 하는 행동들을 보면 북한은 통일을 하고픈 마음이 없어 보입니다.믿음이 안가는 거지요.북한이 조금만 변화를 보이고 부드러워 지면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국제사회가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도 전혀 변하지를 않으니 답답 합니다.
다만 북한을 향한 햋볓 정책은 실패한 것이라는게 중론인거 같습니다.그래서 요즘의 이명박이의 북한을 상대로 원칙으로 ...상식적 으로 상대를 하니 북한이 조금은 초조해 하는 모습을 보이는것 같습니다.김대중 노무현 정권 10년 동안 잘못된 햋볓 정책이 오히려 통일을 이루기 어렵게 만든게 아닌가 합니다.
mb의 말씀을 바꾸어서 생각을 해보면 도와주어서 자령갱생이 되고나서 핵을 포기한다고 저쪽에서 전제조건을 달면 무어라 생각하십니까...그러니 상대방이 서로 백지상태에서 그려 가야 되지 않을까요...
굴원의벗님 좋은 지적입니다.하지만 외교는 당사국만의 문제는 결코 아님니다.역사적으로 봐도 주변국들과 상호관계도 그렇구요..하지만 북한을 변화시킬수 있는 방법은 일시적 붕괴가 아니라 조금씩 햇볕을 쬐어 스스로 자립할수 있는 그날까지 남쪽및 주변국에서 도와주는 겁니다...그래야만 평화라는 테두리에 안착할수 있고 또 남과북이 공존할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맞습니다. 맞꼬요. 스스로 <자립>하려면 핵무기도 필요하고, 남과북이 <공존>하자는 말은 '통일하지 말자'는 얘기 맞지요?
통일은 서로의 교감이 있을때 가장 이성적이죠...그런데 스텔스님은 어디에서 출생을 하셨는지 모르지만 글의 솜씨로 보면 촛점이 자꾸 흐려지네요...정확한 중심을 잡아 주시길..부탁드립니다.
물론 당사국 만의 문제는 아니지요.주번국 들의 영향이 지대 한것은 사실 입니다.중국놈 들은 "순망치한"이라는 말을 합니다.즉 북한이 입술 이라는 거지요.그놈들은 남북이 통일이 되어 신의주에 미군기지가 들어서는 것은 상상조차 할수없는 거지요.유럽의 대처수상과 프랑스 는 독일의 통일을 저지 하려고 고르바초프 에게 회담을 하면서 갖은 방해를 했다고 얼마전에 매스컴 에서 보았습니다.유럽도 그러 할진데...중국과 일본은 사생결단 으로 방해를 할겁니다.그런데도 통일의 분위기가 조성이 되면 중국은 군대를 북한으로 밀고 들어롤것 입니다.큰일 이지요.
그렇지만 철거님이 말씀을 하시는 조금씩 햋볓을 쪼여 북한의 변화를 유도 해야 한다는 님의 생각에 동의는 합니다만...원칙을 지키고...북한도 상응하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앞으로는 민족을 부르짖으면서 뒤로는 비수를 들이대는 야누스 적인 모습은 삼가해야 한다고 봅니다.그래서 김대중 노무현의 햋볓은 진정성이 없는...국민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봅니다.남남 갈등만 조장하고...원칙에 입각한 북한의 도움만이 진정한 햋볓이 아닌가 합니다.
북한이 핵무기를 들고서 우리와 협상을 한다면 그것은 일방적인 것이지 협상은 될수가 없습니다.우리는 당연히 운신의폭이 좁아질테고...무조건 북한의 핵무기를 제거 하는게 우선 이라고 봅니다.도움은 그다음 이지요.내 나라가 싫어서 백성이 탈출을 한다는 것은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겁니다.
물론 우리의 국민도 조국이 싫어서 북으로 월북을 한 사건도 있었지요.하지만 님께서 생각하신데로 조금씩 우공이산 전술로 다가가다 보면 언젠가는 남북평화공존이 오고 나아가 통일도 오겠지요
김대중, 뇌무현이 퍼준결과가 핵폭탄인데, 국민들이 한번 속지 두번속겠어요? 북한이 수소폭탄 만들겠다고 하던데 이번엔 수소폭탄 만들게 퍼주쟈는 말인가? 우공이산의 전술로 땅굴파고, 끈질기게 남한 적화하려는 북의 변함없는 사상전 전략이요. 북에 동조하는 "우리민족끼리" 세력이 하나씩 하나씩 늘어나도록 한국 전체를 조금씩 붉게 물들이려한 세월이 10년 ... 다행히 싹쓸이동무 같은 사람보다 아닌 사람이 500 만명이상이 더 많소. 통일? 북은 변함없는 적화통일 뿐이요. 세계가 이토록 빠르게 변하는데도
서로 생각은 달라도 의미있는 대화에 깊은 감동입니다....모두 감사합니다
愚公移山 도 좋지만 虎視牛行(호랑이의 시선을 가지고 소처럼 간다)이 더욱 필요치 않은가 합니다.그리고 덧붙힌 다면 頭寒心熱 의 자세로 북한을 상대로 한다면 그들의 변화는 조금더 빠르게 다가오지 않을까요?
삼가 농담 한마디 하겠습니다.....싹쓸이 철거,님 스텔스, 님 굴원의 벗,님, 우리 카페지기 "空子님이 침묵을 지키고 있어서,,,제가 대신 한마디 올리겠습니다.여태껏 우리 카페에서 조용하고 젊잖은 토론의 章이 열리는것을 보면 우리카페가 이제는 많이 성숙한것 같습니다. 却說하옵고.....이명박 政府에서 上記 3 분을 모셔서 통일 관계 분야에 한자리 주면 좋으련만 ....꿈 같은 얘기고...李朝 시대에 黃喜 정승이 하신 말씀 중에 그말도 맟고요 이말도 맟다고 했다는 古事가 있으니까 언제시간이 나시면....심양 이나 서울에서 우리끼리 인정 있는 틈을내어 만납시다
서울에는 언제 오시는지요? 연락 주세요.
큰 형님뻘 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이렇듯 아름다운 중재를 하시고 또한 빛나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다고 하시니,감격 입니다.우리가 비록 사이버 공간에서 만나서 논쟁을 하고 각을 좀 세웠지만은 그래도 이렇한 인연이...옷깃만 스치는 인연도 전생에 500겁의 인연 이라고 하는데...우리는 아마도 한 몇천겁의 전생에 인연이 있었지 않나 합니다.인연은 소중한 것이라 생각 됩니다.서울에서 모임을 하신다면 한번 나가서 인사를 드릴까 합니다.여기에 계신분 들도 안면이 있는분 들이 있을 겁니다.제가 심양엘 많이 갔었습니다.아무튼 朴公 님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타국에서 건강과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빌어 봅니다.
서울 번개모임 한지도 오래 됬는데.... 번개치면 꼭 오세요 ^^
예,꼭 참석을 하여서 인사 드리겠습니다.죽장망혜 님은 번개를 치시면 안오십니까? 인사를 나누고 싶은데요.
논쟁은 치열할수록 우리는 성숙해 지겠지요...논쟁의 출발은 서로를 인정할때 가능하리라 사료됩니다...번개 ...장마철이 아닌데.칩니까. 당근 참석합니다...화.목요일을 제외하면 더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