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세월 속에 수 많은 만남이 있지만...
우리동창 모임은 비지니스 적 눈치 보는 만남이 아니므로 내고향 소년 소녀시절 때
아무런 갈등없이 자라던 시절 되돌아 가기에
나이들면서 친구가 더 그리워 지고 그냥 좋고 만남이 행복한 것일 꺼얌~
고향의 향수 어머니 품같은곳!!
아주 가끔.. 바쁜 생활중에 나를 찾는 시간이 바로 동창 모임 이라 생각해~
총무한철의 메세지... 공고...했는데...
바쁘고 경기들이 안좋아서 많이 올수 있을까? 하면서 아침5시30분에 모닝콜했다.
아침준비해 놓고 먹고...동생네가족하고 대중교통 8시 버스타고 공주에 도착했다.
부지런한 분당에 이경자..남편하고 벌써 친정에 와 있단다..
공주칭구들과 카풀 해 볼려구 풍숙이한테 전화했던이 ,,,, 오늘이 어린날이라
뱅뱅매장이 정신없이 바쁘단다..늦게나 모임에 합류할것 같다네..
순영이한테 폰하니....남편이 많이 아퍼 고생하는중인데...
남편이 아직 못 일어나 밥챙겨주고 온다고...(빠른 쾌유빕니다) .
어린이날 어버이날 주간이라 길은 평소보다 많이 밀렸서 총무한철이도 늦져지고..
회장계환이도 늦져진단다.
마침 공주에 유제복친구가 과일농원에서 일하고 오는중에 카풀을 했다.
자동차 부품대리점으로 자수성가한 유제복!
제복칭구야~ 아무때나 계절마다 ...농원 과일사리 하러 갈껴~ ㅋㅋ 꼭 지켜잉~
진짜 과일농원에서 따보고 싶포~~~^^*
갑사주차장에 도착하니...부의상증 신형 에쿠스가 한대 우리 앞에서 얼쩡거리길레..
아마도 회장계환인가부다 예감했는디 적중했쓰야~
요복이 친정식당 통나무집엔 벌써 몇명이 와 있었다. 30여년만에 첨보는
변창규 칭구...키가작고 착했던 칭구..초딩으론 선배고 중딩은 친구인관계....
회비보다 더 찬조하면서 작은성의가 미안하다고 겸손해 했쮸~~
보조개와 눈웃음이 매력적인 조금현...여전히 매력넘쳐 흘렸서야~~ㅎㅎ
구여운 아기별명을 가진 경자도 중년아줌매가 아직도 귀여버~~ ㅋㅋ
김재호 마이크 두개잡고해도 절대루 100점 안나와 만원 안내는 기술자...ㅋㅋㅋ
조덕호 하대젖소뷰인바람날까봐 농장에서 잠자며 축산업에 성공한 친구..핼스운동으로
몸도 잘 관리하고 있단다.멋쪄~~!
우리친구들은 다 자수성가 하고 잘생겼당게...ㅎㅎ
얼짱 이철강 ...그릇도배업으로 자수성가했다는그먼....
친구덜 가게 가면 예쁜그릇 세일가로 줄수도 있엉~~ 말만 잘혀봐~~ㅋㅋ
니가 한 얘기 치부책에 침말라 적어놓았엉~
얼짱 몸짱 정수영! 우리덜한테 수정담배 재일먼저 가르켜준 선생 ㅋㅋ 지금도 그인연
못 끈고 있더라~~ㅋ
여자축구개인기 하면 진요복였지...지금 공주시장에서 진아 한복집과 의류집을 하면서
여러계층과 터프하게 잘 어울리는 여걸로 되었다우~~ㅋㅋ
부회장 김지복...군인 연금매장근무 중에 3시간 외출로 참석해준 칭구 성의가 쪼아~~ㅋ
여행사로 바쁜 철원 먼 길에서 조금 늦게 도착한 김기복...열성에 박수~~ㅉㅉㅉ
조한욱이가 성의있게 전화 자주 하는바람에 김기복이 안올수가 없드란다.ㅋㅋ
조한욱 폰열정 카페 열정도 ㅉㅉㅉㅉ
공주에 사는 오복순은 일땜시 못 온다고 폰하구...
동창회의건은 ... 전년도 임원 다시 연임되고 추가로 조덕호가 감사를 맡았기에
간부가 한명 늘었났답니다.
회비가 없는관계로 애사는 친족만 화환 준비하고..
부조금은 각자하기로...했답니다.
내년에 몇명 더 친구들이 모여지길 바라며...
4시에 이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면서 ...
바쁜친구덜 먼저가구... 뭔가 아쉬워서 가기싫다고 뒤풀이로 노래방 갔었지요
노래자랑 카수덜 흥이 절로날쯤~ ^^*
순영이랑 철구 늦게 합류.. 춤과노래에 웃음자아네꼬~~
음악공부는 열심히 해서인지 점수 실력대단했슈~
목덜은 안쉬었나? 무릎은 괜찮혀?ㅋㅋㅋ 난 몇일전부터 피곤... 감기기운이 있던니
목소리 갔쓰야~~ㅋ 노래보다 감기로 허스키 ㅋㅋ
먼길 친구보고파 모든일 접고 온 친구들아~
잘 갔니? 특히 참석률 적었지만 수도권친구덜 길 많이 안밀려나 물러~~
또한 꼭 참석하고 싶퍼도 못 온 친구들 서먹해서 못온친구들...
같이 못했지만, 늘~~~ 뜨거운 마음과 우정으로 함께했음을 안다.
소중한 추억 가슴에 안고 언 33주년 우리만남 타이머신 ... 행복함으로 집에 왔다우~^^*
개인적인 사정으로 집에 왔지만... 고추심던 조영희 다 심고 저녁에 나왔는데
같이 못해 미안했엉~~ 이해 햐~
글구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친구덜 증말 고맙구~~
내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정모때 만나길 우리 모두 노력 해보자 ^^*
첫댓글 동순이 고마우이 어점글솜씨가 예전에비해 전여녹슬지않았군요 자우지간 고맙고요 우리모두 더욱더 노력해 좋은 만남이 될수있도록 해요 그럼 모두안녕 '???????????????
자우지간 따뜻한 꼬리글 잊이않고 달아주니 고맙넹~~매일 시간나는대로 오는 한욱이 카페 헛걸음 안하게 할틴디~~아니지~ 내가 안하면 누군가가 채워주걸꺼얌~
회장 총무 고생많이 하지만 우리에겐 당신 {버들미 동순} 이있어 갈증 해결 해주니 더욱더 감사 감사
만남도 중요하지만...만남 후기도 좋은데....카페 활성화가 안되어 좀 그렇치~~~서로서로 컴시간에 투자들 하면 되는뎅~ ~~불공평하징..
맞여 잠깐만 들렸다 가두 성격 탓이고 엄칭 다들 바뻣서 인가봐..,
다들 바쁘지~~성의가 문제여~~몇시간 투자하는사람도 잇는데... 보는것도 시간을 못내잖아,,,,,운영자는 픽익~~김 빠지지~~꼬리글까지 없으면 백도 빠지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