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유인나, `유명 남자가수에게 잘못 찍혀 소속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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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2 16:39:03 굿데이 스포츠 방송연예뉴스팀 이지원기자 ljw@gooddaysports.co.kr

http://www.gooddaysports.co.kr/news/?cset=star&bset=view&tot_code=49&code=18444

 

MBC 일일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했던 유인나가 과거 유명 여성 4인조 댄스그룹 멤버로 데뷔할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유인나는 13일 방송될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과거 무명시절 여성 4인조 댄스그룹으로 데뷔할 뻔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나는 “과거 무명시절이 길었다”며 “‘지붕킥’으로 데뷔하기까지 12년 무명시절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인나는 “12년 동안 데뷔할 수 있었던 기회는 없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유명한 여성 4인조 댄스그룹 멤버로 발탁돼 데뷔를 준비하다가 내 발로 그룹을 나왔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유인나는 17살에 처음으로 들어갔던 소속사에서 유명 남자 가수에게 잘못 찍혀(?)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 소속사에서 나올 수밖에 없었던 사연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유인나 이외에도 황정음, 이광수 등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자들과 하춘화, 고은미, 안재모, 류태준, 홍록기, 샤이니 온유, 유키스 동호, 부활 정동화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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