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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외수채화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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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생후기 (5월27일 화성 봉담읍 내1리) 그땐 진짜인줄 알았습니다~~
서기순 추천 0 조회 364 12.05.28 17:0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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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28 19:19

    첫댓글 아~~~동화속 이야기처럼 굴뚝에선 연기가 피어오르고 구수한 옥수수 익어가는
    냄새가 온 집안에 퍼져가는 행복한 어린소녀의 그시절이 저또한 애잔하게 그립습니다.
    그런 고은감성으로 그림그리는 그대가 한 없이 부럽고 그마음이 사랑스럽나이다^^*

  • 작성자 12.05.29 05:48

    아~~~^*^~ 선생님의 감성은 언제나 달빛처럼 애잔하고 깨끗하며, 봄날 복사꽃처럼
    화사하고 여립니다. 거기에 비해 제 감성은 아직두......
    그래서 시골에서 태어난 걸 언제나 축복으로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당~~
    ....감사 * 감사....
    p.s 6월 첫주 양귀비꽃보러 같이 가요

  • 12.05.29 09:42

    서재무님 은교랑 참즐겁게 보내는걸 보고 마이 따스한 사람이란게 더욱 더 느껴졌어요

  • 작성자 12.05.29 18:48

    은교니까 즐겁게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아홉살 아이지만 서로 말하지 않아도..
    그냥 맘이 가는 아이, 그냥 사랑주고 싶은 아이.....
    은교가 넘 이쁘죠!

  • 12.05.29 10:30

    서재무님의 아름다운 후기 항상 감동합니다.
    점심도 아주 잘 먹었습니다.
    서재무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연휴에도 불구 많은 참석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2.05.29 16:12

    연휴에도 많이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12.05.31 14:02

    농촌이 고향인지라 늘 서정적인 재무님의글은 더욱 가슴을 찡하게 하네여,
    참석하지못한 아쉬움을 후기글과 회원님들의 작품감상으로 대신합니다.
    늘~ 노고에 감사드리며...^^

  • 작성자 12.05.31 21:24


    비가 많이 온건 아니었지만 문득 어린시절의 추억 한조각이
    떠올랐지 뭐예요!~^^~ 정말 다행입니다. 저의 추억들이
    선생님의 추억속에도 함께할수 있으니..
    이번주는 샘처럼 이~~쁜 양귀비꽃보러 꼭 오세요~~~

  • 12.05.31 14:41

    해병대 특공부대를 자원해 복무하는동안 표창도 두서너차례 받고서 제대후
    사법고시에 응시해 현재 현직검사인 친구아들의 혼사가 있어
    범상치 않은 젊은이의 모습에 마음이 끌려 혼례식에 참석하느라 야수회 사생에 불참할수 밖에 없었죠.
    서 재무님 오랫만에 시구가 올라와 있어 반갑게 음미하느라 강원도에서 서울행 차편을 기다리는 지루함을 잊고
    어린시절에 저역시 믿었던 원두커피색 같은 낙숫물과 손사마귀가 새삼 추억으로 공감해 봅니다.
    태백에서

  • 작성자 12.05.31 21:21

    아~~~ 선생님 멀리 강원도까지 다녀오셨네요!
    특공부대를 제대한 검사님! 저도 급 관심이 갑니다~
    대한민국이 든든하다고나 할까~~~^^
    고맙습니다. 선생님과 제가 함께 공감할수 있어서, 공감해주시는 분을
    야수회에서 만나게 되어서.
    이번주엔 오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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