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셀링 참모장 슈테트 대령
살레르노 상륙 직후 부터, 고안된 작전명 '불의 철퇴'가 시행되었다. 5개기갑사단이 동원된 이번 소규모반격작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적은 살레르노의 교두보를 완전 상실 했다.
4개사단이 살레르노 해안에 갇혀있던 영국군 제46사단 139. 138 여단과 56사단 169여단을 전멸 (!) 시켰다. 하지만 이번 작전으로 인해 미군 제36보병사단의 포위망을 풀수 밖에 없었으나 제26기갑사단의 전차대대가 공격을 감행, 2개연대 모두 격퇴하였다.
또 나폴리로 상륙했던 레인져 1개대대는 제2공수사단에 의해 전멸하였다. 살레르노 해안가에서 대승을 거둔 아군은 방어선 구축을 시작했다. 이탈리아 지형 특성상 내륙은 높은 산맥이고 해안은 낮은 곳이라, 내륙으론 공수사단을 배치 하였으며 양쪽 낮은 지역에는 각각 3개, 2개사단의 기갑사단을 배치해 놓았고 적의 상륙을 막기 위해 이탈리아 군이 나폴리쪽으로 남하중이다.
케셀링 원수와 본관의 합작품, 작전명 -불의 철퇴-는 성공리에 막을 내렸고 이제 연합군의 반격을 잘만 격퇴한다면, 거꾸로 적을 지중해에 묻어 버릴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p.s 공군 피해가 조금씩 늘어 나네요-_-;; 전투기사단 하나를 공중전 임무를 맡겼는데 왜 출격을 안하나요. 수튜카만 나갔다가 5대씩이나 잃고-_-;;
연합군 피해는 어떤가요? 심각해 보이던데-_-;; 독일군은 어림잡아 1000명 내외입니다. (아직 초기라서.. 근데 시간차 공격은 각 유닛의 기동력 마다 백분율로 환산해서 해야 하는 건가요? 아직도 헷갈립니다.)
첫댓글 독일군이 1000이라면 연합군은 아마 그 3,4배 정도 될겁니다. ㅜㅜ 시간차는 어택플랜에 나오는 네모들을 참고하시면 편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