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여름방학 연수> D-3일 (8월 4일)
연수가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건물 안은 서늘한 편이지만 바깥 기온은 아주 덥고, 햇살은 따갑습니다.
어제 '휴먼광고'라는 업체에서 현수막 (소형 3개 * 각 1만원, 대형 1개 * 5만원, 합 8만원 영수증 별첨)
작업을 하고 납품을 받은 다음,
오늘은 연수에 필요한 물품구입에 나섰습니다.
먼저 집앞 '신우유통'에서 주류와 음료수 그리고 간단한 물품을 주문하였습니다.
용성이나 자인에서는 구룡공소까지의 배달을 거절한 터라
부득이 평소 안면이 있는 단골 슈퍼마켓 주인에게 배달료를 주기로 하고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동대구 IC근처의 저희 집에서도 구룡공소는 족히 40km정도의 먼 거리라고 예상됩니다.
주문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01. 캔맥주 (하이트. 355ml * 24캔 들이 5박스)
02. 맥주피쳐 (하이트. 1.5리터 * 12개 들이 5박스)
03. 소주 (참소주, 참이슬 혼합해서 20병 들이 5박스)
04. 삼다수 (2리터 * 6개 들이 5박스)
05. 수박 (큰 거. 5통)
06. 음료수 (미닛메이드 - 제주감귤. 1.5리터 5병
포카리스웨트 1.5리터 5병
콜라 1.5리터 5병
사이다 1.5리터 5병)
07. 고기전용 쌈장 (1kg 2통)
08. 맛소금 (1kg 1봉지)
09. 참기름 (500ml 1병)
10. 후추 (1통)
11. 나무 젓가락 (100개 들이 3통)
12. 모기향 (30개 들이 캔 1통)
13. 컵라면 (삼양라면 작은 거 1박스) 입니다.
그리고는 북구 산격동 1817번지에 소재한 'COSTCO'에 가서 물품구입을 하였습니다.
Costco에서의 물품구입가격은 총 252,430원입니다. (별첨 영수증 참조)
<물품>
01. 방수용 덮개 (깔개용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구입. 2개들이) 26,990원
02. 미용티슈 (휴지 대용. 8팩) ---------------------------- 8,990원
03. 물티슈 (손 청결유지 목적. 300개 들이) ---------------- 10,790원
04. 일회용 장식접시 (바비큐 음식용. 75개 들이) ----------- 14,990원
05. 일회용 컬러 컵 (맥주 및 음료용. 150개 들이) ----------- 12,790원
06. 에프킬러 에어졸 (4개 들이) --------------------------- 9,790원
<안주류>
01. 스위트 어니언 포테이토 칩 (10,990원 * 2봉지) ---------- 21,980원
02. 과일맛 소프트캔디 (프랑스산) ------------------------ 17,990원
03. KS 아몬드 (1.36kg. 16,790원 * 2봉지) ------------------ 33,580원
04. Kirkland 호두 (1.36kg. 24,290원 * 2봉지) --------------- 48,580원
05. 스니커즈 미니스 (초콜릿) ---------------------------- 18,990원
06. 기타 ----------------------------------------------- 26,970원
집에 돌아와 뭐 빠트린 거 없나하고 생각하다가
저녁나절에 다시금 반야월 이마트로 나갔습니다.
반야월 이마트에서의 물품구입가격은 72,350원입니다. (별첨 영수증 참조)
01. 캠핑용 랜턴 (전선에 매달린 전구 형태 대신 건전지를 사용하는 조명등으로,
이번 기회에 장만해두고, 앞으로 계속 사용할 의도로 구입. 17,800원 * 2개) --- 35,600원
02. 랜턴용 건전지 (D 타이프 2개 들이 4,700원 * 4통) --------------------------- 14,100원
03. 바비큐용 다용도 집게 (대 1,190원 * 5개) ------------------------------------ 5,950원
04. 소주잔 (종이재질 500원 * 4줄) --------------------------------------------- 2,000원
05. 기타 ------------------------------------------------------------------- 14,700원
위의 내용들을 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내일과 모레에 해야할 일은 내일 생각할랍니다.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마태 6, 34)
첫댓글 수고 많으십니다. 작년에 가슴 졸이며 준비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 잘 되도록 돌보아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저를 얼마나 편안하게 했는지 모릅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들 앞서 모든 것을 알뜰히 준비해 주시더이다. 정말 큰 은총의 경험이었습니다. 내일 걱정 조차도 하지마세요. 바로 하느님 당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