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낚시를 사랑하시는 조사님들..그리고 강태공님들..
원래 저는 돈을 내고 하는 낚시는 정말 안좋아하는데 너무나 낚시가 하고 싶어서 어제 포천에 가산 낚시터(참고로 양어장이고 입어료는 19000원입니다. 야간두 따로 돈 받구여..다른 낚시터보단 싼 편이져..)
새벽에 출발해서 낚시터에 6시 30분 도착..정말 춥더군여
그래두 낚시하겠단 일념하나로 낚시대를 드러웠지만 역시나 아직 날씨가 추워 입질 한번 못받구 왔슴당..
정말 화가 날 지경이더군여..일년이나 기다려 진짜 큰 맘 먹구 갔는데..
돈두 넘 넘 아깝구여..아직은 좀 철이 이르지 않은 싶습니다만 그래두 양어장이 좀 그랬슴니다..
제 생각엔 양어장이 이렇다면 저수지나 수로는 좀 더 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두 혹시나 정말 배태랑 강태공님들께서 출조를 하신다면 꼭 한번 같이 가소 싶네여..그럼 낚시를 사랑하시는 조사님 덜..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구여 출조하는 날 뵙겠슴당...^^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