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3.0과 USB 3.1에 關한 眞實
2016.08.24. 11:27, 出處 : 3050 미라클
PC 使用者들에게 USB는 매우 親熟하고 便利한 Interface Tool이다. Keyboard와 Mouse, Printer 또는 複合機(Multi-Function Printer), 外裝하드(External/Portable Hard Disk Drive), USB Memory 等 各種 周邊機器들을 連結하는 것은 勿論, 有線(Wired) 또는 無線(Wireless) Lan Card를 꽂아 通信用으로 使用하거나 Monitor를 連結해 畵面을 出力하기도 한다.
Smart-Phone 使用者에게도 USB는 親熟하다. USB를 通해 PC와 Data를 주고받는 데다 充電까지하기 때문이다. 實際로 PC를 使用하면서 USB Cable을 連結해 Smart-Phone을 充電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 最近 出巿되는 新型 Notebook에는 USB 3.1을 支援하는 ‘Type-C’ 端子가 基本으로 搭載되고 있다.
이처럼 便利하게 使用되는 USB도 歲月을 거쳐 가며 꾸준히 Upgrade되고 있다. 가장 最新規格인 USB 3.1의 境遇 最大 10Gb/s의 電送速度를 支援해 內藏 SATA3 Interface의 速度(6Gb/s)를 넘어섰으며, 上下方向에 相關없이 自由롭게 꽂을 수 있고 크기도 작아진 'Type-C(C型)' Connector도 새롭게 導入됐다.
이에 따라 最近에 出巿되는 PC, 特히 Notebook에는 USB 3.1을 支援하고 C型 Port를 搭載한 製品들이 늘고 있으며, Smart-Phone에도 Type-C Connector를 採擇한 製品들이 하나 둘 늘고 있다. 하지만 USB의 새로운 Version이 나오면서 그 名稱과 規格 等에 對한 正確한 情報가 제대로 傳達되지 않아 一部 消費者들의 混亂을 招來하고 있다.
◆ 지금 USB 3.1은 진짜 3.1이 아니다?
USB 3.1 規格이 처음 發表된 것은 지난 2013年이다. 하지만 이런저런 事情으로 因해 USB 3.1이 本格的으로 導入되기 始作한 것은 2016年에 들어서 부터다. 그런데, USB 3.1을 支援한다고 製品에 表示됐음에도 不拘하고 實際 電送速度가 USB 3.0 基準인 5Gb/s에 不過한 境遇가 있다. 빠른 電送速度를 期待하고 산 製品이 願하는 速度를 내지 못하면 자칫 製品 販賣者가 消費者를 欺瞞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 USB 3.1 Gen 2 規格의 正式 Logo. USB-IF는 새로운 USB 規格을 發表하면서 旣存 USB 3.0의 이름을 ‘USB 3.1 Gen 1’로 바꾸었다. / USB-IF 提供
그러나 이는 제대로 된 情報公開 및 大衆的인 弘報가 없어 發生하는 誤解다. USB 標準技術을 主管하는 業體들의 모임인 USB-IF(USB Implementers Forum)가 USB 3.1 規格을 確定하면서 旣存 USB 3.0의 正式 이름을 'USB 3.1'로 바꿨기 때문이다.
正確히 말하면 지금까지 쭉 使用했던 USB 3.0은 새로운 規定에 따라 'USB 3.1 Gen 1(1世代 USB 3.1)'이 되며, 以前에 USB 3.1로 發表된 規格은 'USB 3.1 Gen 2(2世代 USB 3.1)'로 區分된다. 卽 'USB 3.1'이라 表記되어 있지만 實際 電送速度가 5Gb/s에 그치는 것도 틀린 말이 아닌 것이다.
問題는 'USB 3.0'이란 이름이 지난 2008年 처음 發表된 以來 7年 넘게 使用되어 오면서 一般 消費者나 業界에 단단히 뿌리를 내렸다는 것이다. 實際로 大部分의 消費者들에게는 'USB 3.1 Gen 1'이라는 名稱보다는 旣存의 'USB 3.0'이 더 親熟하며, 業界에서도 (알고는 있지만) 消費者들의 混同을 막기 爲해 旣存 名稱을 그대로 쓰는 境遇가 大部分이다.
지금으로선 消費者가 損害를 보지 않으려면 製品의 細部 規格을 잘 살펴보고 購入하는 것이 좋다. 無條件 'USB 3.1' 標記만 믿지 말고 最大 電送速度가 얼마인지 잘 確認하는 수밖에 없다.
參考로 아래의 製品規格을 參考하면 USB 3.1 Gen2라고 表記되어 있는 걸 確認할 수 있다.
正常的으로 USB 3.1이 搭載된 製品을 購入하고자 한다면 製品規格을 꼼꼼히 確認해야 한다.
USB3.0과USB3.1에관한진실.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