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1. 플스 김영균 0.789
2. 플스 이성종 0.778
3. 헤드 이두호 0.750
3. 플스 김현수 0.700
5. 막가 안은국 0.692
5. 파이어 유상헌 0.692
2012,2013시즌 연속 타격왕이었던 파이어 유상헌.
지난 5월 10일의 스카이전에서 4타수 2안타로 부진(?)하며 6할대로 하락하는 틈을 타
유상헌을 5위로 밀어내고 7할대 4명이 1~4위를 차지.
플스 이성종(2013 기록없음 2012시즌 0.389), 헤드 이두호(2013시즌 0.495),
플스 김현수(2013,2012 기록 없음 2011시즌 0.423), 막가 안은국(2013시즌 0.465) 모두 지난 시즌까진 거의 주목받지 못한 선수들.
올시즌 포텐을 제대로 터뜨리고 있는데 지금의 기록을 시즌 끝까지 가져갈 수 있을까.
파이어 유상헌, 사상 초유의 3년 연속 타격왕 가능할지에 주목.
<장타율>
1. 배트 최정호 1.818
2. 플스 김영균 1.632
3. 파이어 유상헌 1.308
4. 플스 이성종 1.222
5. 성석 조용덕 1.200
배트 최정호가 최근 두경기 연속 2홈런을 치는 듯 4홈런을 몰아치며 장타율 수직상승.
배트 최정호, 플스 김영균이 나란히 홈런 4개를 기록하며 장타율 1,2위에 랭크되어 있고 3위 이하권과는 격차가 조금 벌어진 상태.
호타준족의 교타자 스타일 최정호와 전형적인 파워 슬러거인 김영균의 양강 구도는 언제까지 유지될지.
2012시즌 1.259로 장타율 1위를 차지했던 파이어 유상헌도 언제든지 1위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포텐은 충분해.
<출루율>
1. 파이어 임동춘 0.833
1. 플스 이성종 0.833
3. 플스 김영균 0.826
4. 미스터 황현규 0.786
4. 헤드 이두호 0.786
파이어 임동춘과 플스 이성종이 나란히 12타석에서 10번을 출루하면서 공동 1위에 랭크.
출루율에서는 상대적으로 조금 약했던 플스 김영균, 올해는 1위와 격차 거의 없는 3위에 위치.
신규팀 미스터의 전체 11개 부문 유일한 순위권 황현규, 0.786으로 4위.
작년 출루의 신으로 불렸던 헤드 박수진의 부진은 6경기째 이어지며 순위권 밖으로 밀려.
<최다안타>
1. 배트 서보원 16안타
2. 플스 김영균 15안타
3. 백상 박천성 12안타
4. 성석 조용덕 10안타
4. 헤드 김희병 10안타
4. 다이아 이승민 10안타
4. 배트 배진효 10안타
배트 공격력의 선봉에 서 있는 4번타자 서보원 16개로 1위, 1개 차이인 15개로 바짝 뒤쫓고 있는 플스 김영균.
백상 박천성이 3위, 4위에 10안타의 4명이 포진.
작년 최다안타 1위였던 다이아 이승민과 다이아 정우도의 초반 부진이 의외.
<타점>
1. 플스 김영균 18타점
2. 파이어 김민호 14타점
2. 파이어 유상헌 14타점
4. 미문 방수호 12타점
5. 다이아 임경택 11타점
5. 배트 서보원 11타점
5. 헤드 백길승 11타점
플스 김영균 18타점으로 2위와 4타점 차이 벌리면서 1위.
파이어 김민호 한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인 9타점 올리는 등, 14타점으로 팀동료 유상헌과 공동 2위 랭크.
그 아래로 1타점 차이로 촘촘히 순위 형성 중.
<득점>
1. 배트 전동훈 13득점
1. 플스 김영균 13득점
3. 다이아 이승민 12득점
4. 백상 박천성 11득점
5. 배트 서보원 10득점
5. 미문 윤석균 10득점
1위와 5위가 3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 상위권 득점 순위.
배트 전동훈이 13점으로 1위,
뛰는 게 싫어서 홈런을 친다는 농담을 들을 정도로 평소 잘 뛰지 않아서 득점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플스 김영균
올해는 벌써 13득점으로 1위. (2013시즌 17득점, 2012시즌 16득점) 올해는 득점왕마저도 노려봄직.
그 아래로 1점 차이로 촘촘히 순위 형성 중.
<홈런>
1. 배트 최정호 4개
1. 플스 김영균 4개
3. 나이너스 홍길선 2개
3. 미문 방수호 2개
2010시즌부터 4년연속 홈런 1위를 기록한 리그 최강의 파워 슬러거 플스 김영균.(2011과 2013시즌은 공동 1위)
올해도 당연할 것만 같았던 홈런 부문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새로운 도전자 탄생.
2경기 연속 2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배트 최정호가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려.
작년 홈런 공동 1위였던 미문 방수호, 나이너스의 폭풍 뱃스피드를 자랑하는 홍길선도 2개의 홈런 기록하며 3위에 랭크중.
<다승>
1. 배트 전동훈 4승
1. 파이어 최준서 4승
3. 플스 이건창 3승
3. 미문 박정수 3승
상위 순위팀에서 나올 수 밖에 없는 다승 1위.
올 시즌 매경기 선발로 등장하는 위 4명의 싸움으로 압축될 듯한 다승 부문에 새로운 다크호스는 나이너스의 이성욱.
시즌 시작 후에 데뷔하여 아직 2경기밖에 못 던진 관계로 2승 기록중이지만
나이너스의 전경기 선발을 책임진다면 다승 1위까지도 노려봄직해.
<평균자책>
1. 나이너스 이성욱 1.34
2. 백상 기세헌 2.07
3. 플스 이성범 2.33
4. 배트 전동훈 4.44
5. 파이어 최준서 4.91
1,2,3위의 평균자책 기록을 보면 프로야구 에이스급 투수들의 기록같아 보여.
2경기 연속으로 충격의 파워 피칭 선보이며 올시즌 최대 주목을 받고 있는 나이너스 이성욱이 1.34로 1위.
마운드의 학살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원조 리그 대표 에이스 백상 기세헌이 2.07로 2위.
작년 시즌 혜성처럼 등장해서 11승이라는 리그 사상 최초 두자리수 승수를 기록하며
다승, 평균자책 2개 부문 1위, 탈삼진 2위에 오른 플스 이성범이 2.33으로 3위 랭크 중.
위 세선수의 3파전같아 보이는 가운데
한두경기만 삐끗해도 뚝 떨어지는 평균자책점의 특성상
4점대의 파이어 최준서와 배트 전동훈(작년시즌 WHIP 1위)도 언제든지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해.
<탈삼진>
1. 나이너스 이성욱 31개
2. 백상 기세헌 30개
3. 포시즌 양석철 24개
4. 플스 이건창 22개
5. 배트 전동훈 18개
나이너스의 이성욱이 백상 기세헌을 1개 차이로 앞서며 1위에 랭크.
1개 차이라 차이가 미비해 보이지만 이성욱은 불과 2경기, 15,2이닝만에 31개를 기록, 압도적인 탈삼진률을 기록 중.
(기세헌은 20.1이닝 동안 30개)
리그 최초 300탈삼진이라는 전무후무할 대기록을 달성한 원조 탈삼진왕 양석철이 24개로 3위를 달리고 있지만
현실적인 개인 기량 상 탈삼진왕은 이성욱과 기세헌의 2파전으로 전개될 듯.
<WHIP>
1. 백상 기세헌 0.93
2. 나이너스 이성욱 0.96
3. 플스 이성범 1.83
4. 파이어 최준서 1.85
5. 배트 전동훈 1.90
이 역시 기세헌과 이성욱의 2파전.
이닝당 출루허용률인 WHIP은 프로선수들조차 0점대가 나오기가 힘든 수치.
프로야구 각 팀의 에이스급 투수들이 1점대 극초반이라는 점에서 기세헌의 0.93, 이성욱의 0.96은 경이로울 정도로 대단한 기록.
(작년시즌 WHIP 1위의 기록은 배트 전동훈 1.45)
지금의 0점대 WHIP이 언제까지 유지될까를 지켜보는 것도 재미거리.
2014 개인기록 0510.xlsx
2014 팀별개인데이터.xls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