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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의 점검 요령 ♣ 일반사항 - 고유가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는 여름철은 별로 반갑지 않은 계절이다. - 겨울철에 사용하는 히터는 엔진의 폐열을 활용하지만, 에어컨은 구조상 연료를 더 들어야 하기 때문이며 보통 2단으로 가동을 하면 가동하지 않을 때에 비하여 연료가 10%정도 더 소모되므로 에어컨의 올바른 관리 요령이 필요하다. ◈ 에어컨이 정상가동 되는지 확인하는 방법 - 에어컨을 작동시켜 실내 온도가 10℃까지 떨어지거나(자동차의 온도계가 없는 경우 일반 온도계 이용) 에어컨을 사용하다 정차했을 때 땅바닥에 물이 떨어져 있다면 냉매가 충분해 정상으로 작동한다고 보면 된다. ◈ 에어컨의 성능을 확인하는 방법 - 냉각된 바람이 나오는 입구에 손등을 대어 덜 시원하거나 더운 바람이 나오면 에어컨의 성능이 현저하게 떨어져 있다고 보면 되며 이 때는 냉매를 완전히 보충하면 된다. - 에어컨의 냉매 점검은 시동을 걸어둔 상태에서 리시버 드라이어 속의 기포 상태로 확인하며 확인 방법으로는 본닛을 열었을 때 운전석의 가까운 쪽에 위치한 알루미늄재질로 둥근 통 모양을 하고 있는데 투명한 유리로 안에 작은 물방울이 많이 보이면 가스가 부족한 상태로 보면 된다. - 에어컨 가스는 콤프레서 오일과 같이 순환되기 때문에 엔진룸의 냉방장치 연결 부위를 보아 오일이나 먼지가 묻어 있으면 가스 누출 부위이므로 정비를 받아야 한다. - 콤프레셔 벨트의 장력, 마모, 손상유무를 점검한다. - 벨트장력은 에어컨 풀리와 콤프레셔 풀리 사이를 엄지손가락으로 눌러 1cm정도 처짐 량으로 조정한다. ◈ 에어컨 사용 시 주의사항 -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연료를 절약한다고 에어컨 벨트를 제거하는 경우 베어링등을 녹슬게 만들어 수명을 단축시키므로 벨트를 제거를 하지 않아야 한다. - 여름철이 아니더라도 매주 1~2회, 5~10분 정도 에어컨을 가동시켜 주어야 한다. 가스 누출을 방지하고 녹 발생을 방지하여 에어컨의 성능을 정상으로 유지시켜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에어컨의 경제적인 작동 요령 - 처음은 에어컨을 최대로 틀어 자동차의 실내온도를 적정 온도까지 낮춘 뒤 단계적으로 에어컨의 단수를 낮추는 것이 효과적이며 연료를 아끼기 위해 창문을 열면 바람이 차안으로 들어오거나 들어온 바람이 밖으로 나가는 공기의 저항이 생겨 소모되는 연료의 양이 에어컨을 작동하는 것과 비슷하게 된다. ◈ 바람의 세기가 주는 경우 - 시동을 건 후 2~3분이 지나 엔진이 충분히 예열된 후 에어컨을 작동시켜 무리가 가지 않으며, 에어컨을 켰을 때 바람의 양이 예전에 비해 적다고 생각되면 외부 공기유입 통로에 설치된 공기필터를 살펴보면 이물질 이 끼거나 막혔다고 생각하고 필터를 청소하거나 교환해야 하고 교환시기 1만km가 적당하다. - 새로운 에어컨의 냉매를 새로 충전할 때는 비가 오거나 습한 날은 수분이 함께 주입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맑은 날을 이용하여 에어컨 냉매를 충전하는 것이 좋다. ◈ 에어컨 작동시 소리가 나는 경우 - 에어컨을 작동할 때 “우르르”하고 차체가 울리는 소음이 발생하면 에어컨 아이들 풀리 베어링의 마모나 에어컨 콤프레셔 내부의 베어링 손상으로 인한 소음일 가능성이 크며 에어컨 벨트의 교환시기는 2~3년이 적당하다. ◈ 에어컨을 작동하면 냄새가 나는 경우 - 작동 초기에 생기는 퀴퀴한 냄새는 박테리아 감염 때문이므로 이럴 경우에는 에어컨 작동중 엔진을 곧바로 끄지 않고 엔진정지 2~3분전에 에어컨 스위치를 “off" 시키는 방법으로 증발기 안에 있는 수분을 제거하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 또한 시중에서 판매중인 박테리아 살균제를 사용하여 냄새를 없애는 방법이나 영구적인 효과는 없다. - 한편 에어컨을 겼을 때에는 밀폐된 공간에서 냉각된 공기를 마시게 되므로 가끔씩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야하고 장기간 사용 시는 눈이 따갑고 머리가 어지러운 현상이 생길 수도 있다. |
첫댓글 덥게사시구,,,, 애낀다구 땀 찔찔 흘리며 버티는분,,,,,,, 그러지 말구,,,,,, 읽고나서...... 한번 점검해봐요..... 아직 여름더위 남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