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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경사주 원문보기 글쓴이: 수봉
'팔자술래정법' 강의 - 2. <재물, 시험>
6.
재화를 획득하는지의 여부를 살필 때는 먼저 일간을 주체로, 일지를 재의 동향으로 본다.
일지가 록의 글자에 해당되면, 재를 얻는다.
일지가 겁재면, 재를 얻지만 과정이 불의하고 곧 나가는 것으로 보기때문에, 불리하다.
일지 식신이면, 재를 구하지만 점시 팔자에 재를 보아야 한다.
재가 없는 식신은, 일신의 안일로 만족해야 한다.
일지 상관이면, 재를 구하지 못한다.
일지 재에 해당하면, 재를 구한다.
이때는 팔자의 비식이 도와야 무난하고 길하다.
7.
財의 획득 여부를 타진할 때 꺼리는 것은 殺이다.
官도 역시 좋지 않다.
겁재나 상관이 겹치면 도적을 만난 격이다.
편인과 겁재도 손실을 예고한다.
결국 구재에는 록, 식, 재의 삼자가 이상적인 조합이라 할 수 있다.
더욱이 록, 식, 재의 합국을 이룬다면 최상의 타이밍이다.
8.
재를 구하는 방향, 그것은 점시 팔자에서 財의 글자가 임한 곳이다.
가령 辛일에 甲이 보이면 갑이 앉은 자리의 글자 방향을 주목할 일이다.
다만 지지의 글자가 유기, 즉 통근하지 않았다면 재의 본래 방향을 살펴야 한다.
재가 庫지에 암장되어 있으면 그것을 충하는 글자의 방향이다.
재가 공망의 글자라면 그것을 충하는 글자의 방향이다.
갑무경, 을병정의 三奇 글자 중 하나가 비면, 비는 글자의 방향이다.
日時가 반합이면, 삼합이 되는 나머지 한 글자의 방향이다.
9.
재를 구하는 날짜를 추리할 때도 방향을 찾는 글자로 응용한다.
10.
관살, 효신, 겁재, 상관의 글자에 해당하는 방향에서 접촉해 온 상대는 피해를 주기 쉽다.
이상의 육신이 합국을 이룰 때면 사기, 투쟁, 도난, 소송사를 예고한다.
시진의 간지가 공히 비겁이면 재물은 타인의 것이 되기 십상이다.
11.
재를 구할 때 도움을 주는 이는 식신의 글자가 가리키는 방향에 있다.
그러니 나침반, 지도는 평소에 챙겨 두거라.
木이 식신이면 동방과 木氏 姓을 주목하는 식이다.
12.
시험의 합격 여부는 어찌 아는가.
官印이 포인트다.
그러니 식재관은 불리하다.
13.
편인은 인수만 못해도 길신으로 분류한다.
대게 양일간은 칠살을 기뻐하나, 음간은 칠살을 기피한다.
칠살도 합격을 예고하나, 만일 떨어지면 횡액을 동반한다.
일지와 시진에 순수한 관인이 포진하면 좋은 성적으로 합격이다.
시험의 합격은 오직 관인으로 기대치를 높인다.
14.
時辰의 글자는 합격 여부를 예고하므로, 정관과 인수를 해치는 글자가 없어야 한다.
官印이 동했는데도 불합격이라면 어떤 연유인가.
점시 팔자의 다른 글자가 印을 극했을 때다.
또는 印이 공망이거나, 월지로 휴수된 경우다.
관인이 무력해도 합격할 때는 언제인가.
일시 천을귀인이 작용할 때다.
☞ 일러두기
다음 강의 순서는 15, 16, 17..........순으로 진행됩니다.
☞ 八字術來情法 강의 - 3
15. 보통 팔자를 세우면, 대개 길흉신이 교차하기 마련이어서 길흉 판정이 애매하다 한다.
무릇 배움과 실제에는 항시 갭이 존재하는 법이다.
이론과 실제의 간격을 해소하는 답은 학습의 반복에 따른 다져진 기본기에 달린 것이다.
혹자가 묻기를 식신이 동했는데, 시지 겁재를 보았으니 해가 크겠는가.
또는 시지 인수라면 식신을 극하는 작용이 있는데 해가 없겠는가.
편인이 흉하다 들었는데, 때로는 무난히 여기는 이치는 무엇인가.
지금은 입문 과정이니까 헤아려 살펴 이해해준다.
16.
상관이 흉하다 하나 팔자에 관이 없고 재만 있다면 흉의를 논할 바 못된다.
식신이 동하면 밥그릇을 엎는 도식, 편인을 경계하는 법.
인수는 마다치 않는다.
인수가 비록 식신을 극하나 양이 인수면 음이 식신이요,
음이 인수면 양이 식신이니 이는 부창부수로 만물의 화생化生이다.
대저 상생이 길하고, 상극이 흉하다지만 상생의 발육만으로 성취의 공을 어찌 이루랴.
홍범洪範에 오자五行가 미비하나 각기 질서가 있고 초목이 무성하다 했으니 바로 이를 두고 말함이다.
다시 말해 록이 정관을 보고, 정재가 록을 보고, 인수가 정재를 보고, 식신이 인수를 보는 것은 모두
이치가 편벽되지 아니하여 비록 극하는 것 같지만 유정하여 만물을 이루는 공이 있다.
17.
달리 록관식재가 각기 살상효겁을 본다면 편극되어 성취를 보지 못하는 연고가 된다.
유독 편재만 따로 분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살상효겁은 모두 길신을 파극하지만, 편재는 효신을 제하는 고로 흉신으로만 보기 어렵다.
물론 칠살이 동하고 편재가 이를 돕는 구조라면 도적과 질병의 해를 면치 못한다.
18.
이상과 같은 초보적인 육신 관계를 살피고 나면 왕상휴수로 길흉의 의미를 계량하라 했다.
대개 길신이 득지하여 왕상하면 길조 아님이 없고, 흉신이 득지하여 왕상하면 흉조가 아님이 없다.
그래서 고수들은 계절을 먼저 살핀다.
월령의 정신을 득하면 혹 단정되고 혹 불성한다 해도 죽는 법이 없다.
☞ 여기서 문제 하나,
다음 세 가지 유형의 보기로 '지금'과 '향후사'의 단면을 유추, 비교해보라.
a
財-土 |
世-木 |
|
傷-火 |
官-金 |
夏節 |
b
財-土 |
世-木 |
|
傷-火 |
殺-金 |
夏節 |
c
財-土 |
世-木 |
|
殺-金 |
祿-木 |
夏節 |
☞ 댓글로 추리해보세요.
어떤 이가 묻기를 육신의 왕상휴수는 비단 월령에서 뿐만 아니라 시지에서도 보아야 하지 않는가.
이는 당연한 말이다.
향후사를 살필 때는 시지가 더욱 중요하다.
이를테면 戊戌일 출생자가 壬子시에 나면 편재가 子水에 득왕하니,
말년에 가산이 풍족할 가능성이 농후한 것이다.
다만 가정에 손재수나 처궁의 질환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편벽의 흉조다.
20. 來意
래방객의 온 뜻을 알고자 한다면 응당 시간 동효로 먼저 추리한다.
官이 동하면 관청, 지위, 송사, 소환 등의 일이다.
殺이 동하면 관액, 질병, 피해, 시급한 일이다.
印이 동하면 명예, 문서 상의 길사를 묻는다.
梟가 동하면 허위, 사기, 소모 등의 일이다.
祿이 동하면 동업, 형제, 붕우, 정분, 가약 등의 일이다.
劫이 동하면 시비, 투쟁, 손재, 경쟁 등의 일이다.
食이 동하면 주식, 경사, 자손 등의 일이다.
傷이 동하면 파직, 도적, 분실, 구설 등의 일이다.
財가 동하면 처첩, 재백, 투자, 거래, 건강 등의 일이다.
시에 역마와 지살이 임하면 이 사람은 출행할 사람이다.
21.
가령, 관이 동했는데 주중에 재가 유기하면 일체의 관사官事가 유리하고,
상관이 유기하면 불리할 것이다.
살이 동했는데 재가 유기하면 질병과 관액이 무거워지고,
식신이 유기하면 쾌차하고 관액을 면할 것이다.
효가 동했는데 관이 유기하면 사기가 발동하고, 재가 유기하면 사기는 소멸된다.
인이 동했는데 살이 유기하면 문서상의 이익이 있을 것이요,
재가 유기하면 문서가 불발되거나 지체될 것이다.
록이 동하면 응당 인수가 왕상함을 기뻐하고 칠살이 왕상함을 꺼린다.
22. 彼我
생부生扶하는 육신은 나를 돕는 것이고, 극해剋害하는 육신은 나를 돕지 않는다는 의미다.
일지와 시진의 祿印이 가장 이상적이고, 시간의 梟는 외친내소를 암시한다.
시지 천을귀인을 보면 상대는 내편이다.
23.
같은 시간대에 여러 명이 오면, 앉은 자리의 방향 십이지지의 육신으로 온 뜻을 짐작하고,
결과의 추이는 바라보는 방향의 육신으로 판정하는 스킬이 있는데,
이건 본인도 판단해 본 적이 없어 부언할 바 못되나, 왜 그런지 묘함이 있을 것만 같다.
상대가 내방하지 않고 유무선을 통해 접촉하면,
그가 있는 곳의 방향과 나를 향하는 방향으로 길흉을 점칠 것이다.
대만의 某人은 9층 패철로 래인이 온 방향의 간지를 구분하고 여기에 점시 팔자를 더하면,
래정에 한치 어긋남이 없다고 주장하기도 하나 아무래도 허풍일 듯 싶다.
현상과 결과의 추이를 살피는 술수로, 열두 방향을 십이지살로 구분해서 살피는 방편이 있기도 하다
24. 家族의 安危
일간은 世로 주체라 했는데, 나와 상대의 가족이나 타인의 안위를 점칠 때가 있다.
이때는 여타의 干으로 世를 삼는다.
시간 - 손아래 |
일간 |
월간 - 손위, 단체 |
년간 - 부모, 국가 |
시지 |
일지 - 배우자 |
월지 |
년지 |
세가 정해지면 지지의 왕상휴수로 안위를 살피는 방법이 보편적이다.
이를테면 모인이 부모의 병환을 물어왔을 때의 팔자가 다음과 같다고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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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 |
亥 |
亥 |
戌 |
戌 |
甲木이 휴수되어 비교적 건강치 않으나,
亥의 생부를 얻으니 현재와 당분간은 안전할 것이라 답하면 무난하다.
더하여 亥方에서 양의를 만나 처방을 한다면 필시 효험을 보게 될 것이다.
다른 예로 아랫사람을 구하고자 한다면, 마땅히 시간 丙火를 世로 삼으니 이때의 팔자가 다음과 같다면,
상대를 물리는 게 나을 것이다.
丙 |
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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戌 |
亥 |
戌 |
戌 |
丙火는 월시에 입묘되었기 때문에 인연이 박할 것이다.
25. 安否와 救濟
내방객의 가족 안부를 살필 때면 육친성의 각기 동태를 살펴 짐작한다.
시간 - 아들 |
일간 - 본인 |
월간 - 형제 |
년간 - 부친 |
시지 - 딸 |
일지 - 배우자 |
월지 - 자매 |
년지 - 모친 |
예컨대 다음과 같은 팔자가 정해지는 때라면 배우자궁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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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 |
寅 |
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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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치명적인 사고라면 살 수는 있겠는가.
팔자에 木神이 유기하다면 희망을 걸 수 있을 것이다.
약을 쓰고, 기도하고, 피하는 것이 어떻게 다른가.
팔자에 인수가 구제하면 자리를 피해 움직여 도움을 구하고, 식신이 구제하면 약을 쓰는 것이다.
이외 관이 구제할 때는 기도를 한다.
26. 來人貴賤
내방객의 귀천을 어찌 아는가.
일간을 사길신이 감싸면 그는 귀한 자다.
년월간이 일간의 록이거나 인이면 군주를 대하고 천거를 받는 상이다.
일간이 년월간을 극하면 상관을 능멸하다 화를 당할 자다.
일간이 년월간을 생하면 윗사람을 잘 섬겨 득명할 상이다.
귀인과 록재가 왕상한 자는 비록 관이 없어도 진급, 영전하게 된다.
가령 寅월 丁酉일 甲辰시의 내방객이라면 가히 그러할 것이다.
년월간이 일간을 극하고, 관록이 휴수된 자는 낙직하고 한미하게 될 것이다.
가령 庚년 庚申월 甲申일의 내방객이라면 귀한 상대로 보기 어려울 것이다.
27. 來人貧富
내방객의 부유함과 빈한함은 어찌 아는가.
내방시의 팔자에 식재가 유기해야 부자다.
효겁이 왕상하면 가난이 침범할 것이다.
일점의 식재가 없고 관살이 중하면 빈천함을 면할 수 없다.
가령 寅월 甲子일 丙寅시에 내방한 이가 어찌 부유하지 않을 수 있으랴.
28. 來人忠逆
년월간을 일간이 상생하는 자는 忠이 있다.
년월간과 일간이 비화되면 윗사람과 친밀하다.
년월간이 일간을 극하면 추방당한다.
년월간을 일간이 극하면 忠을 배반한다.
년간과 일간이 합하면 음일간은 절개하나 양일간은 겉으로만 忠을 나타낸다.
이렇게 충역은 다만 생극과 비화만을 볼 따름이요, 흉신을 따로 논하지 않는다.
29. 六親空亡
육친의 유무와 안위를 살필 때는 공망에 재차 주목해야 한다.
공망을 보는 법은 다음과 같다.
대개는 일주를 중심으로 공망의 두 글자를 채택한다.
이렇게 도출된 공망의 글자는 간지 세 가지 관점에서 모두 조율해야 한다.
가령 壬子 일주의 공망은 지지 寅卯로, 이것은 천간 甲乙 또한 공망임을 시사한다.
따라서 먼저 卯 공망을 살피고,
다음에는 甲乙을 살피며 마지막으로 寅卯의 자리에 앉은 천간을 살피는 식이다.
추명가에 壬寅, 癸卯 일주의 여명은 남편 복이 없다 했는데, 이것은 재관인 辰巳가 공망인 까닭이다.
그 적중률이 묘한 것은 비단 辰巳 뿐만 아니라, 丙戊가 공히 空되기 때문이다.
천간의 글자가 공망에 해당하거나, 공망의 글자에 앉았을 때 해당 육친은 아래 세 유형 중 하나다.
첫째 무력하여 유대감이 떨어지거나, 둘째 떨어져 살거나, 셋째 세상과 이별하는 경우다.
이를테면 년간이 공망에 해당하면 부친이 무력하거나, 반대로 건재하다면 부친은 필시 가족과 떨어져 산다.
30. 八字卽看法
그동안 팔자래정에 각종 잡설을 늘어놓은 이유는 팔자를 한눈에 즉시 풀어내는 스킬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이른바 '팔자즉간법'이라는 것을 공개하기 위함인데, 이것은 따로 '특강'을 통해 정리해 줄 계획이다.
명리의 속성은 한 마디로 우연적인 사건에 필연성을 개입시키는 작업의 일환에서 찾을 수 있다.
다시 말해 한 사람이 태어난 시각이나 그 사람이 나와 접촉하는 시각이 갖는 중대성을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얘기다.
팔자술이 주효한지의 여부는 결국 학습과정에서 개인들이 갖는 믿음과 변화 과정에 의해 정의되기 때문에 더 이상 왈가왈부할 여지가 없다.
‘아님 말고’이자, 믿기지 않으면 그만이고, 고개가 끄덕여지면 자연 믿음이 가는 법이다.
놀랍게도 너무나 많은 이들이 불분명하고 왜곡된 지식체계로 풀어내는 엉터리 술수에도 가공할만한 불변의 믿음을
고수하는 엄연한 현실이 존재하고, 아무리 달을 가리킨들 손가락을 보는 이들의 숫자가 줄어들 가능성은 별로 없을 것이다.
현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혜안을 키우는 것이 명리의 학습 과정.
결론적으로 타고난 생시의 팔자와 내방객이 방문한 시간의 팔자는 같은 의미를 지닌다.
상대는 무언가가 動했기 때문에 나를 찾았다.
무엇이 動했는지는 내방 시간에도 나타나고, 타고난 팔자에도 나타난다.
래정법에 대해서는 이미 구구절절 설명했다.
지금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상대의 팔자를 래정을 독해하는 방식으로 팔자술의 즉효성을
드러내는 스킬에 대해서다.
이것이야말로 팔자를 단박에 읽어내는 비결이라 할 수 있다.
팔자술이 ‘맞고, 틀리고’는 수차 언급했듯 기본기의 차이로 구분된다.
아무리 이것저것 끌어 모아 머리가 터지도록 사색하고 공부한들 현실과 괴리되는 통변으로는
답이 나오지 않는 법이다.
學이 아닌 術의 현장에서는 육신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계절의 왕상휴수와 같은 기초 골조만으로도
얼마든지 자신감이 넘치는 단정적인 추리를 개진할 수 있다.
간단하게 말해서 여덟 글자 중 어느 한 글자에 주목할 것인지가 포인트다.
그 한 글자가 動하는 시점에 상대는 나를 찾아 온 것이다.
그 한 글자는 무엇인가.
‘월간’이다.
월간 육신의 작용과 그것의 왕상휴수 여부가 바로 ‘동기’가 된다.
이 사람이 처한 현실은 어떠한가.
‘일지’다.
일지 육신의 작용과 그것의 왕상휴수 여부가 바로 현 상태를 반영한다.
향후사의 결론은 무엇인가.
‘시간’이다.
시간 육신의 작용과 그것의 왕상휴수 여부가 추리의 근거가 된다.
이상이다.
월간, 일지, 시간 순의 세 글자와 월지와의 관계, 여기에 ‘형충회합’의 기본적인 지식 내지 신살 몇 종을 간추려
덧붙이면 동기와 과정, 결론을 관통하는 한 마디로 게임을 끝낼 수 있다.
아, 그리고 하나 더.
팔자의 천간이 三陽一陰이거나 三陰一陽이면 하나로 남는 글자에 포커스를 두고 해당 글자가 앉은 자리의 지지 글자와의
관계로 통변의 서두를 연다.
보통 一陰과 一陽에 해당하는 글자가 動하여 찾아오기 십상이다.
나머지 프로세스는 위와 마찬가지다.
여기에 근묘화실이나 원형이정 따위의 골자를 수식할 필요는 없다.
'팔자즉간법’에 대한 실기는 ‘특강’으로 다루겠다.
지금 나는 術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당분간은 學을 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않으려 노력하지 말 것.
출처:사주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