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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삼성전자 종가가 전일 대비 3.66% 오른 8만5000원으로 표시됐다.
종가 기준으로 52주 신고가를 2거래일 연속 경신하며 시가총액 500조 원을 탈환했다.
대장주 상승에 힘입어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5.30포인트 오른 2753.16에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바이오주 약세로 전일 대비 20.86포인트 하락한 891.59에 장을 마쳤다. [사진=한주형 기자]
◇'HBM 실수' 되풀이 안한다
◇삼성, 3D D램으로 135조 시장 반격
◇반도체 초격차 재시동
◇삼성 '3D D램' 내년 공개…"다시 초격차"
◇세계 최초 '꿈의 메모리' 개발 계획 발표
◇'셀' 수직으로 쌓아올려…데이터 처리용량 3배로
◇스마트폰·車 등 활용…"AI반도체 시장 게임체인저"
◇반도체만 웃는 장…코스피 체감지수 '냉랭'
◇삼전·하이닉스·한미반도체...반도체 3대장 종목만 급등
◇코스피 2750선 재돌파에도...한전·현대차 등 대형주 약세
◇체감지수는 2630선 머물러
1.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주사치료인 비급여주사제가 의료 왜곡을 부추기는 허위·과잉 진료의 온상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동네 의원을 비롯한 1차 병원에서 지급한 비급여주사제 관련 보험금은 5년 만에 3.7배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 사과 값이 1년 새 88% 급등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하자 정부가 체감 물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긴급 농축산물 가격 안정 자금을 무제한·무기한 투입하고, 올해 사과 계약재배 물량을 22%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물가 정점"이라는데…상승 요인 줄줄이 대기
◇석유류 14개월 만에 상승 전환…
◇최고치 찍은 원·달러 환율 변수
◇황금과일에 유가도 '들썩'
◇물가, 두 달째 3%대 상승
◇3월 소비자물가 3.1% 껑충
◇사과 88%·배 87%…오름폭 최대
3.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계에 합리적 대안을 가져오면 의대 증원 규모를 재고하겠다고 했지만 의정 간 입장차만 재확인했습니다.
전공의·의대생 3만112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64%는 정원을 오히려 줄여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4. 고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가 사모펀드와 함께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군을 끌어들여 과반의 지분을 확보하고 경영권 분쟁을 종식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상속세 문제까지, 임종윤·임종훈, 송영숙 회장과 지분 대립
5. 미 증시에서 테슬라·애플·알파벳이 올해 1~3월 S&P500지수 상승률보다 낮은 수익률을 거두면서 천더기 신세가 됐습니다.
‘위대한 7’ 대신 엔비디아·메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만 묶어 ‘놀라운 4’로 불러야 한다는 월가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월가 "테슬라·애플·알파벳...1분기 주가 부진, 맥7서 제외"
◇테슬라 인도량 전망치 하회
◇주가 개장초 6%대 곤두박질
6. 정부가 연구개발을 통해 신기술을 내놓는 기업의 재정 부담을 대폭 줄여주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으로 기술 개발에 성공한 기업은 지원금 일부를 정부에 돌려줘야 하는데, 이를 현재의 60%로 내리는 방안입니다.
◇정부, 내달 개편안 발표
◇납부요율 60%낮춰 부담완화
◇대기업 20%서 12%로 줄여
◇"中企요율 더낮춰 R&D 지원"
7. 인터넷銀 주담대금리, 시중銀 추월…갈아타기 고민되네
◇카뱅·케이뱅크 주담대금리 상승
◇신한·국민·하나은행보다 높아져
◇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
◇비대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은행마다 시차 달라 생긴 현상
◇다른 은행으로 갈아탈때는...중도상환수수료 따져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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