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사랑하는 연인과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사람이 많을 것이다.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음식이라 하면, 신선한 과일과 달콤한 생크림케이크가 생각난다. 여기에 분위기를 한층 올려줄 달콤한 와인이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그래서 이 행복한 시간에 달콤함을 더 할 수 있는 와인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바로 발포성 와인 스파클링와인의 대명사인 ‘빌라엠 무스까텔’과 ‘빌라 소프라니 모스까또 다스티’입니다.
둘다 알콜 도수도 5~8도 정도로 낮은 편이고 달콤한데다 대부분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와인 초보자나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특히! ‘빌라엠 무스까텔’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는 와인100병중 2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제품이며, 이 덕분에(?) 세계 유일무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가장 비싸다.
이 술에 용도로는 물론 본연의 그윽하고 달콤한 화이트와인으로써 시음자의 입맛을 한층 업시켜주는 용도보다는 작업술로 더 유명한 와인이다. 흔희 데이트 술 , 작업술 , 키스를 부르는 술 , 연인들의 술등등 발렛타인데이 , 화이트데이 , 빼빼로데이등과 연인들의 기념일날 한층 더 잘 팔리는 술이다.
실험해본 결과이지요. 혹시 이글을 보는 연애를 처음 시작하는 젊은 남자들은 함 해보시기 바랍니다~ 금방 알게 됩니다.
그 외에도 '간치아 모스까또 다스티', '발비 소프라니 모스까또 다스티'등등 2만원 후반~3만원 정도에 여러 제품이 있으며 품질은 대동소이하나 구입하기 편하고 저렴한걸로 선택하면 된다.
'빌라엠 무스까텔'은 3만원~3만3천원 정도로 비슷한 수준의 다른 모스까또 다스티 보다 조금 비싸지만 병 디자인이 예뻐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데 '빌라엠'이라는 이름이 붙은 같은 회사에서 나온 전혀 다른 제품이 있다. 바로 빌라엠 로쏘 , 빌라엠 로미오 ,빌라엠 줄리엣이다 그러니 ‘빌라엠 무스까텔’을 마시고 싶다면 꼭 모스까또 품종으로 만든것인지 확인을 해야 한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맛은 정말 옛날 맛이다.)
빌라엠은 대형마트를 비롯해서 거의 모든 와인매장에 있으며, 어느 곳을 가더라도 모스까또 다스티는 2~3가지 제품은 꼭 있다.
요즘은 대기업 계열의 일반 수퍼마켓이나 편의점에도 빌라엠이나 다른 모스까또 다스티가 1~2 제품은 들어가 있으니 구입은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집 가까운곳 아무곳이나 찾아가면 된다.
주의할 점은 '간치아 아스티'라는 '간치아 모스까또 다스티'와 같은 회사에서 나온 비슷한 제품이 있는데, 조금 다른 제품이다.
'간치아 모스까또 다스티'는 약발포성 와인이고, '간치아 아스티'는 발포성 와인이며 모스까또 다스티에 비해 단맛이 적다.
탄산이 함유된 와인 즉 발포성 와인을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하는데, 프랑스 샴페인(프랑스명 샹파뉴)지방에서 만든 고급 스파클링 와인을 샴페인이라고 하고, 이탈리아에서는 스푸만테라고 한다. 참고로 이탈리아에서는 탄산의 함유정도와 기압에 따라 발포성 와인인 스푸만테와 약발포성 와인인 프리잔테로 구분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다 스푸만테라고 한다.
하지만 ‘빌라엠 무스까텔’과‘모스까또 다스티’는 정확히 말하면 프리잔테이다.
모스까또 다스티는 단맛이 강한편이라 디저트용으로 좋으며, 이 때문에 같이 곁들이는 음식은 달콤한 음식이 좋은데, 달콤한 케이크나 달콤한 과일이 좋다.
원래 샴페인이나 스파클링 와인같은 새콤달콤한 발포성 와인에는 새콤달콤한 과일이 잘 어울리는데, 모스까또 다스티는 신맛 보다는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신맛은 적고 단맛이 많이 나는 과일이 더 잘 어울린다.
딸기도 참 좋은데, 만일 구입한 딸기가 단맛은 적고 신맛이 많이 난다면 달콤한 생크림이나 연유, 플레인 요구르트를 딸기와 같이 곁들이면 괜찮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분위기 함 만들어보길 바랍니다.
참고 종이컵에 마시면 반감되는거 알죠!
좀 돈이 들더라도 반드시 샴페인잔을 구입해서 드시길 권합니다.
뭐~ 싫으면 하지 마시고 특등급 한우 꽃등심을 전자렌지에 데워먹겠다는데 누가 말리겠습니까?
첫댓글 분위기 있는 크리스마스를 위해.......적당할 때 마시려고 아껴 두었던 와인 꺼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