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티 】

한티 !
송년후 잃어 버릴것 같았다 ㆍ 깜놀 ㅡㅡ
56 갑장들 특히 자룡 은 그럴수 없다구 ‥ ‥
몸ㆍ 마음ㆍ진심 수고로 ㅡ 결국
한티 갑장을 끌어 안을수 있었다
역시 우리 56 갑장 이다
하여 산행 총무직을 진행 중이고
그 많은 선배님들 속 한티는 인기쨩 남 ㅡ
잠시 뻘줌한 마음을 넌즈시 우리 갑장에게 건네니 ‥
우린 그냥 동행 했다ㆍ 당연 하듯이 ㅡ
그건 양박사 콜 갑장 제안 이었다 ! !

오늘 기온은 마치 우리 【잔나비】방 근간 갔았다
오서산 도착하니 비가 주룩주룩 추적 거린다
금방 그칠 기미도 없구 42 명중 15 명 등산
비를 맞으며ㆍ 진흙탕속 비탈길를 오르고ㆍ오른다
난 살작 힘들었다 무릎 연골 수술 7 개월후 도전 ㅡ


그러히 정상에 오르니
눈도 나리고 바람이 세차게 윙윙 ~ 안개가 쫘아악
최고봉을 오르니 아 ! 산 아래 운무가 아름답다
통쾌하다 ㆍ 몸은 추운데 기분이 참 좋았다
내 저질 체력에 뒤쳐진 우린 험한 하산을 한다

한티 ! 양박사 콜 ㆍ 수림 ㅡ
미끄럽구 벅찬 하산길에서 난 머릿속 그림 가득
우리들 【잔나비방 】56 심중 일듯 싶다
거대한 산을 넘으려니 비도ㆍ눈ㆍ바람ㆍ안개까지
거기다 미끄러지기까지 ㅡ 오종 경주를 ‥ ‥ ‥
【56 잔나비 】갑장들아 ? 우리 같이 가자 !!
모두들 거둘수는 없다 하더라도 살며 힘들다 하면
그손 쓰으윽 ‥ ‥ ‥ 잡아주지 않으련 ? ㅎㅎ
산행중 온통 비 젖은 옷이 참 무거웠는데
이밤 ! 난 지금 아주 해피한 이 글를 쓰고 있다
한티 ?
양박사 콜 ?
갑장들아 !
오늘 참 멋진 친구였다 !!!


한티 ! 화 이 팅 …

첫댓글 56잔나비님등 오서산 다녀오신 사진과 올려주신글 감상하고 갑니다
오죽 부러울뿐 봄이되면 우리도 시작 되겠지요 그날을 고대 하며
고맙 습니다
이미 즐기셨으니 저희도 따름 합니다
들려주셔 댓글 고맙습니다 ^~^
갑장덜아? 수고허셨네?
비맞구 등산허는 기분 좋았쟈?
ㅎㅎㅎ 고럼.
뒤풀이는 시원허게 맥주를 마셔야? 혀? ㅎㅎ
다행히 우비는 준비혔구먼~~^^
걱정 마이혔당께!!!!? ㅋㅋ
귀기혀서 푹? 쉬드라고?
자네 중심이 우리에게 ‥ ‥ ‥ 기둥이 되어가네 쌩유 ^~^
ㅎㅎ비오는데 수고햇구먼 건강하니 보기좋구먼,잘될거야 잘될거야,,,,,,,,,,
그치 ? 신통하지 ? ㅎㅎ 고마워 ^~^
@수림 웅 ㅎㅎ
멋찌다~~우정이 자랑스럽구 앞으로 쭉 그렇게 살자
그러게 시간 닿는대로 산행을 ㅡㅡ 땡큐
인자요산이라고??
어진사람은 산을 좋아한다고 해서 비에젖고,눈에젖고 오르다보니 마음한켠에는
청승떨며 이일이 과연 하는게 옳은일인가 하며 힘들여 정상에 오르니 부정한 마음은 눈녹듯 사라지고
운무에 산의 허리를 감싸는 풍광에 사뭇 감동이 일기 시작하더이다
힘들고 어려운 산행에서 행복을 느끼고 왔읍니다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다는 진실을 체험하면서~~~~
종아리ㆍ 허벅지는 안녕 하신지 ? ㅎㅎ
난 다행 그냥저냥 집퀵 ‥ ‥ ‥ 고마움
수림친구 대단해
마음이 너무 이쁘고~~
같이 만들어 가는 세상 ‥ ‥ ‥ 쌩유 ^~^
제주만 안내려가면 같이했으면 좋으련만 ~
친구들 수고 많이했네들~
음 ! 한티가 늘 기다릴거야 ㅡ
수요일 & 일요일 산행 날이거든 ㅡㅡ ^~^
으응 기억해야지!~
꼭꼭 꼭 ㅡㅡ 굿밤 ~~ ^:^
컴으로 보니 사진 시원스레 잘 보이고 수림 친구 아주 짱이야~~~굿~
엉 ! 정상 운무가 아주 근사했음 ,, ‥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