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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이시간에 글썼죠.
한 달 동안 매장 준비하고... 엊그제 오픈하고... 어제 30시간 정도 깨있었다고 했는데... 오늘은 누워서 자지도 못했네요. 설에 부모님 보지도 못하고... 오늘... 아니지 어제지... 가서 세베하고 머리깎고... 눈 3번 맞은 차 세차하고... 매장에서 입을 옷가지 몇개 챙겨서 다시 매장으로 왔습니다.
내일 오후 6시 정도까지 매장을 지켜야합니다. 후훗... 또 24시간 가까이 깨 있어야 겠네요. 같이 직영점을 낸 회사 동료분도 20-30시간씩 깨있는거는 겁 하나도 안내시는 군요. 왜 제가 이렇게 썰을 푸는지... 장사해서 돈 버신 분들... 돈 못 버신 분들 양쪽다 이미 이해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게 욕이 되었건... 공감이 되었건... 그건 개인의 몫이구요.
제가 어제 이명박 대통령 뒤에 호칭도 안달면서 '명박이가 돈벌어 줄꺼라고 기대도 안했다'고 했습니다. 잠도 깰겸...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놈의 키보드 워리어 정신 ㅠㅠ
그리고 말미에 제가 알게된 살아남기 방법을 두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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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영업종에 대해서 정부를 까는 것은 제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보다 전문적인 지식으로 구조적인 폐혜를 지적해주실 분들이 아고라에는 많이 있습니다. 거의 많은 부분 공감하고 옳으신 말씀입니다. 제가 그걸 또 정리해야할 필요가 당연히 없습니다.
그러니... 정부 질책안한다고 저한테 머라고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만큼 직접적으로 정책에 항의해본 사람 그다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 제가 개발한 특수한 형태의 매장을 오픈할 때 마다 제 각각 해석이 개판인... 규제 행정 당국과 전투를 치르는 사람입니다. 공무원이 판사인냥 법해석을 하려고 들때 얼마나 분통이 터지는지 아십니까? 전 누구보다 현실적으로 싸워가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정부 까지 않는다고 저한테 뭐라고 하지 마십셔... 전 매일같이 욕하고 일 할때마다 싸우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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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누가내 치즈를 옮겼을까?'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310만부 판매... 경제 교양을 아울러 전 세계를 강타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안보신분 보다 보신분이 많으실 겁니다.
그러데 왜 부자가 못되었고... 왜 치즈를 배불리 먹지 못하셨습니까?
어제 제가 쓴 글은... 한마디로 상위 5%안에 드는 경쟁력 없으면 나머지는 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었습니다. 상위 1%에 들면... 제말 따위는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위 1%안에 들면 천재지변 수준의 변화가 있지 않는한 먹고살 걱정은 한하는 자영업자이기 대문입니다.
전 세계인이 빠져들었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보고 인생의 변화... 특히 자영업자의 소득증대를 경험한 사람들은 상당한 경지에 있는 사람입니다. 대부분은 그냥 교양서적을 읽고 잊는 정도로 끝났습니다. 그 책들을 보고 조금이라도 소득이 증대된 자영업자가 대한민국에 10,000명이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부자아빠의 벤츠... 치즈 찾아 삼만리... 이거 보신 많은 자영업자분들...
집에 세무기장과 관련된 초급서적 있으십니까? 막말로 매출을 축소신고하고 세금 안내고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손님에게 가격을 안깎아주는 장사 방법에 대한 책이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십니까?
알고도 세무사 쓴다면... 그분은 장사 잘되는 분일 겁니다. 모르고 세무사 쓴다면 둘 중 하나 입니다. 장사할 기본이 안되어 있거나... 1년에 몇십만원 쯤 편의를 위해 써도 되는 대박집 사장님이시겠죠. 하지만 현실은 압도적으로 전자에 몰려 있습니다.
세무기장하는거... 책까지 안봐도 됩니다. 국세청 홈텍스 한번 들어가보시면 고등학교만 나왔으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알고도 안하신다면 그건 제가 뭐라 않겠습니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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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왜 대기업 프랜차이즈를 하면 먹고 살 가능성이 높다고 했나?
편의점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대기업은 막강한 파워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GS25시... 세븐일레븐을 보면 기본적으로 갖는 생각이 있습니다. 1년 365일 24시간 장사를 반드시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대기업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부모가 상을 당해도... 자식이 병원에 입원을 해도 가게는 오픈을 해야 합니다. 본사의 도움을 받건... 뭘 하건 무슨 수를 써서든 말이죠. 안그러면 엄청난 패널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말하자면... 편의점에 가면 적어도 불친절한 대접을 받을 확률이 적다는 인식입니다. 편의점 직원이 불친절하면... 사람들이 인터넷에 올릴거고... 업주는 엄청난 압박을 받게 되죠. 때문에 아무리 술취한 손님이라고 해도 함부로 대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편의점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인간성을 무시하며 쌓아놓은 365일 24시간 장사하는 가게의 힘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전국에 편의점 2만개가 있다고 하니... 말 다했죠. TV에서 대기업 편의점의 횡포에 대해서 많이 때렸습니다. 때린건 때린거고... 억울하면 가서 배를 째든... 싸우는건 싸우는 거고...
실질적인 얘기를 하면... 편의점 업주들 중에 적자를 보는 매장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반대로 돈버는 업주들도 생각보다 적습니다. 거의 80%이상이... 그냥 고생 직싸게하고... 허구헌날 알바 땜빵에 날밤 새면서 먹고사는 정도입니다.
고작 그거 원해서 시설비만 1억... 권리금 1억... 보증금 1억 깔고 들어간 편의점이 아닌데 말이죠. 돈 많이 벌줄 알고 돈 꼴아박았는데 말이죠.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리바게뜨... 이거해서 망한사람을 많이 봤습니까? 그렇다고 돈 많이번 사람 많이 봤습니까? 아니면... 그냥저냥 울며 겨자먹기로 장사하는사람 많이 봤습니까?
빵장사 프랜차이즈는... 기본 5년장사해서 본전 뽑을 상권에 가게를 냅니다. 그리고 5년 후에 리모델링으로 또 빚을 지웁니다. 그런식으로 10년은 해야... 먹고 살면서 본전 차리게 됩니다. 10년 고생해봐야... 투자비 뽑고... 고생 직싸게 하고... 대신 먹고 살게는 해줍니다.
제가 재주 없으면 대기업 프랜차이즈를 하라고 한 이유가 그겁니다. 규모를 갖춘 프랜차이즈는 절대 업주들이 대박나게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망할 자리에 가게를 내지도 않습니다. 그냥 먹고 살 수 있는 정도... 고생 직사게 시키고... 먹고는 살수 있는 정도...
그러다 어쩌다... 대박 비슷한 조짐이 보면... 곧바로 옆에다 또 차립니다. 항의하면... 다른 프차 들어오게 냅둘까? 아니면 우리가 차려서 상호 협동할래? 이렇게 협박하죠. 강남가면 큰건물 하나당 GS25시 하나씩 들어 있습니다. 그냥 두건물 상대로 장사하게 해주면 업주가 돈 많이 벌고 좋을 텐데... 절대 그렇게 안해줍니다.
두개점을 내서 둘다 간신히 먹고 살게 고생시키고... 가맹비 관리비 2배로 뜯어가는게 더 이익이기 때문입니다. 그게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과학적 경영의 실체 입니다.
상권 분석... 입지선정... 입지선점 능력... 대형 프차가 압도적입니다. 하지만 그 대가는 반드시 치룹니다. 절대 돈 많이 벌게 안해줍니다. (초반 가맹점 빼고는 말이죠.)
대신 망하게도 안합니다. 아니 못합니다. 대형 프차의 막강한 힘에 비해 가장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브랜드를 걸은 간판이 망해서 나가는 것입니다. 일단 가맹비가 끊기고... 그보다 더 큰 것은 이미지에 대한 타격을 입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확율적으로 별다른 기술 없어도 대박은 못내도 먹고는 살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제말 오해하신 분들 화푸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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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자영업에서 성공하나...
요즘 슈퍼마켓 해서 돈버는 사람 없는 줄 아시죠? 있습니다. 그것도 과거보다 2배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바로 자립형 자영 편의점 입니다.
이 모델은 대기업 편의점의 약점 2가지를 완벽하게 공략한 것인데... 첫째... 업주와 본사가 둘다 돈을 벌어야 하므로... 같은 방식으로 장사하는 개인보다 양쪽다 마진율이 적습니다.
쉽게 말해 GS가 코카콜라 420원에 매입해서 800원에 팔면 380원이 마진인데... 이걸 본사와 업주가 나눠 먹어야 하는 것이죠. 반반씩 먹는다고 하면... 본사 190원... 편의점 190원 먹겠죠. 하지만 자영 편의점 업주도 유통채널만 조금만 알아도... 470원에 코카콜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마진은 330원이 됩니다. 이런 수익구조는 GS도 낼 수 없고... GS 편의점 사장도 낼 수 없습니다.
완벽하게 마진율에 있어서는 자영편의점의 압승입니다. 여기서 더 좋은 것은 대기업 편의점은 절대 가격을 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나도 가격을 안치고 똑같은 가격에 팔면... 절반만 팔아도 대기업 편의점 점주의 수익만큼은 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또 한가지 맹점... 바로 편의점에서 대기업 브랜드가 갖는 가치에 대한 과대포장을 완벽하게 파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을 대기업 편의점 본사에서는 가장 감추고 싶어하고... 감추기 위해 죽어라고 TV광고를 틀어댑니다.
여러분들의 일반적인 소비패턴을 한번 보면 아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양측이 상품과 서비스, 24시간 장사라는 동일 조건을 충족해 준다면... 집 바로 앞에 있는 OPEN24라는 자영 편의점에 가시겠습니까? 아니면 길 건너편에 있는 GS25편의점에 가시겠습니까? 거의 대부분 집앞의 자영 편의점을 가실겁니다.
그렇습니다. 편의점의 선택기준은은 상품과 서비스의 공급이 비등한 수준일 경우... 거리에 가장 큰 영향을 받지... 브랜드에는 거의 구애를 안받는 다는 것입니다.
결국 대기업은 자충수를 두게 됩니다. LG카드 포인트 적립... OK캐쉬백 적립... 이런식으로 자신들과 업주의 마진을 깎아먹으면서 말이죠. 그 금액이 수천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때는 자영편의점 업주는 둘중에 하나를 유리한 쪽으로 선택만 하면 됩니다. 가격을 5%깎아주든... 아니면 같은 가격을 고수하고 수익의 10%정도를 포기하든... 어느쪽이 되었건 시간이 지나면 대기업 편의점이 지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구조가 가능한 이유는 대한민국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대한민국은 편의점을 구성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물류채널이 도시일 경우... 개인이 수급할 수 있는 거리에 널려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세븐일레븐본사가 수십킬로미터에 걸쳐 상품을 일괄 배송 안해주면 죽었다가 깨나도 편의점 못차립니다. 하지만 한국은 다릅니다.
자영 편의점은 제가 볼때... 장사경험이 없어도... 6개월 정도만 치밀하게 잘 준비하면... 대기업 편의점이 있는 어느 곳에서나 10년 정도는 안정적인 무조건 적인 경쟁우위를 점유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그냥 좀 장사 잘되보이는 대기업 편의점 옆에 차리고 같은 상품에 비슷한 진열... 매장 청결 유지... 무조건적 24시간 운영만 해보시면... 절대 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기업은 우리보다 먼저 이걸 파악하고 있습니다. 자영 편의점 있는 곳 옆에는 매장 절대로 다시 오픈 안합니다. 자기 브랜드 간판 2번 떼게 하는 엄청난 손실을 입을 판단은 하지 않을 겁니다.
정부를 비판하고 대기업을 비판하는거... 좋습니다. 비판받아 마땅하고... 힘을 모아 보다 합리적인 시스템을 요구할 권리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편의점 만큼은 특유의 과대 포장으로 서민의 수익을 빼앗아 가는 대기업 프랜차이즈와는 싸워서 이길 확률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자신이 고생만할 각오를 한다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력으로 싸워도 이기는데... 뭐하러 촛불들고 나간답니까? 까짓거 힘으로 보여주면 될거아닙니까? 대기업의 아킬레스건이 뻔히 노출되어 있는데 왜 못하십니까? 저보다 몰라서 그렇습니까?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고생할 각오가 덜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3일에 100박스씩 제품을 수급해서 봉고차에 싣고올 각오가 안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식이 아퍼도... 몸살이 걸려도 365일 24시간 장사를 하고야 말겠다는 결단을 내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성공한 한인들 많죠. 왜 성공 했습니까? 이유는 하나입니다. 미국사람들이 더럽고 고생하기 싫어서 안하는 일만 골라서 죽도록 고생했기 때문에... 영어 못해도... 배운거 없어도 자리잡고 자식교육 시키고... 성공까지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다를거 없습니다. 미국만큼 자동차 지천에 깔렸고... 선진국보다 더 좋은 네트워크 환경을 갖고 있고... 일본 못지 않은 수준의 기술력이 있는 나라입니다. 이런 세상에... 실직했고... 정리해고 당했고... 퇴직한 겁니다.
고생해서 잘먹고 잘사는 것 빼고는... 장사에서 이겨낼 재간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고생을 각오할 사람은 아이러니하게 생각보다 적습니다. 그래서 고생만 각오하면 성공할 가능성은 더 높습니다. 특히 골리앗을 상대로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맥도날드에서 이번에 2000원짜리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광고 엄청나게 하고 있습니다. 고급커피 이미지에서 스타벅스에 밀렸지만... 전 그 광고 보고 충격 먹었습니다.
불경기에 돈없는 사람들 상대로 반값에 같은 품질의 커피를 팔아도 수익율은 훨씬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상품을 만들었고...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습니까? 제가 아는 자영업에서 성공하는 비결 하나를 말씀드렸습니다.
두배만 고생할 각오하십시오.
비록 장사경험 없고... 돈에서 밀리고... 기술도 없어도...
대기업도 안무섭고... 돈도 많이 벌 수 있을 것입니다.
고생만 각오한다면 말이죠.
꼬랑지 :
저는 제 한쪽 손모가지를 걸고... 절대 편의점 쪽 프랜차이즈를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또다른 오해는 말아주십시요.
그리고 두가지 알려 드린다고 했는데... 한가지는 말 안할랍니다. 이건 제 경쟁력이기에...
참... 지방권에서 한분이 댓글 달아주셨는데... 공감합니다.
지금같은 천재지변과도 같은 상황에서... 강제적으로 구조를 변경할때는... 정말 답이 없습니다.
편의점 문제만 해도... 지방권에서는 적용하기 힘든 지역이 많습니다.
하지만... 편의점을 하라고 글을 쓴게 아닙니다.
지방은 지방 나름대로 방법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명박정부가 있는한... 수도권보다 훨씬 힘들 것입니다.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겨내야지요. 더 고생해야지요. 또다른 방법을 강구해야지요.
그래야... 고생한 보람있게 행복하게 살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PS2 :
편의점을 예로 놓은 것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올라오는데요.
여튼... 편의점은 예로 든 것입니다. 제가 편의점 전문가도 아니고... 편의점 문제에 국한해서 꼬집자고 하면... 한없이 꼬집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바라건데... 제가 글을 쓴 의도를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편의점 20000개는 대기업이 먹고 있습니다. 자영 편의점이 늘어나서 편의점 경쟁이 더 치열해 질건데... 그러면 어떻게 할꺼냐... 하는 말씀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5년이 되었건 10년이 되었건 경쟁에서 이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그렇게 또 자영업 말아먹는 20000명의 서민 편의점 사장님들은 어쩌란 말이냐... 라고 하시는데... 위약금이 들더라도 가맹관계 끊어버리고 자영점포로 리모델링하셔서 살아남기를 권장하고...
끝까지 버티신다면... 알아서 살아남거나 도태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대기업에 수익의 30-50%를 뜯기는 자영업자 20000명 사라지고... 수익성이 더 높은 자영업자 20000명이 이를 대체하는데 발생되는 고통은... 겪지 않고서는 바뀔 수 없다고 봅니다. 대략 이정도 입니다.
첫댓글 무슨 광고를 할려는지?빽다구없는 말을 늘려놓았는데?
아주 좋은 내용의 글독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