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모임을 마치고 비탈님 집으로.
허리가 아프다더군요.
일하다가 다쳤대요 글쎄.
요즘은 일할 거리가 없어서 오전 근무만 하는데, 다행히 월급은 나온다네요.
오랜만에 본 얼굴.
허리 아파서 교회에 나오지 못했다는 비탈님.
아무튼 비탈님 혼자만의 웃음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함께 기도했습니다.
'건강을 위해' .. '신앙가족으로 열심히'.. '배우자를 주시길'..
비탈님도 기도 많이 하셔야 합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구요.
나오면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집 안을 찍으려고 했는데,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서.
비탈님.
하나님 잘 믿어보십시오. 좋은 일 많이 생깁니다.
우리 신앙가족으로 멋지게 살아보자구요. 지발!
첫댓글 총각냄새가 날 줄 알았는데, 파스냄새만 진동하더라구요. 많이 아프신가봐요. 기도 많이 해 주시고, 나들이예배도 같이 가기로 하셨으니까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사는 모습 보고 오니 제 맘이 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