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에서 현재 공병 이벤트 중인 제품이죠? +_+
저도 오래된블러셔 가지고가서 교환해왔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미샤 더 스타일 디파이닝 블러셔 PK01. 인디고 핑크 리뷰 시작합니다.
트렌디한 컬러가 맑고 생생하게 발색되며,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윤곽을 표현해주는 블러셔.
워낙 처음에 디자인면에서 슈에무라 구형 블러셔와 유사해서 눈길을 끌었었죠 !!
현재 미샤 더 스타일 디파이닝 블러셔는 총 8가지 컬러가 출시되어있는데요~
뒷면에 제품 정보 스티커가 붙어있으며,
개봉 후 24개월 이내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
PK01. 인디고 핑크는 블루 홀로그램 펄을 함유한 연핑크 컬러입니다.
블루 홀로그램 펄때문인지 살짝
연보라빛이 섞인듯한 핑크 느낌이 나요~
블러셔 부분만 좀 더 확대해본 모습입니다.
다시봐도 슈에무라 케이스와 너무나 유사한 !! 실제 사이즈도 구형 버전과 동일해요~
얼핏 육안으로 보기엔 화이트 계열 펄도 함께 섞여있는 컬러에요 ^_^
손등에 인디고 핑크 발색한 모습이에요~
비교적 연한 계열이라 선명한 발색을 찍기 위해선 두번정도 발색했어요 !
펄감때문인지 블러셔 표현 후 컬러와 더불어 광택감이 나더라구요 +_+
기본적으로 블루, 화이트 계열의 펄이 들어있기에 얼굴 톤이 밝은 분들이 쓰기 좋겠더라구요.
비슷한 느낌의 자주 쓰는 핑크 블러셔들과 비교해볼께요.
왼쪽 하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맥 웰드레스드 / 베네피트 단델리온 / 미샤 인디고핑크 입니다.
손등에 세 가지 컬러 발색한 모습인데요~
베이직한 컬러 느낌은 비슷한데 함유된 펄감과 미세한 핑크 농도에서 차이가 있더라구요 !
참고로 맥 웰드레스드는 실버펄, 베네피트 단델리온은 골드 펄이 들어있어요~
인디고 핑크 역시 화이트, 블루 계열의 화사한 펄감이 미세하게 함유된 타입입니다.
치크로 발색한 모습인데요,
브러쉬로 사용한 모습인데요, 사진에 극명하게 표현하기 위해 좀 더 컬러감을 짙게 넣을수도 있는데 내추럴하게 발색해봤어요~
텁텁한 느낌없이, 그리고 페이스 메이크업 위에 사요해도 브러쉬 스크래치 없이 치크가 예쁘게 표현됩니다.
화사한 핑크 컬러라 어떤 메이크업에든 잘 어울릴 수 있는데요~
립에 틴트나 핑크계열 립 제품 함께 매치하면 더욱 예쁘더라구요 ^_^
단, 제가 제품을 쓰다보니 느낀게 슈에무라 글로우온과 외관상은 유사하지만 슈에무라만의 특유의 퓨어함은
미샤 더 스타일 디파이닝 블러셔에서 부족해서 아쉬웠어요 !! 이점 참고하세요~
< 미샤 더 스타일 디파이닝 블러셔 - PK01. 인디고 핑크 총평 >
장점 : 펄감이 들어있지만 따로놀거나 모공 부각시키는 타입의 블러셔가 아님.
컬러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브러쉬로 컬러를 조절하며 쓰기 좋은 타입으로 초보자에게도 추천 !
단점 : 제품 질 면에서는 없어요 ! 좀 더 다양한 컬러군이 나와주면 좋을듯~
공병 이벤트로 다음주까지 50%할인된 가격에 구매가능하니 서둘러 다녀오세요 +_+
저도 눈여겨 본 컬러 하나 더 데리고 오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