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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늘빛향기 원문보기 글쓴이: 등대지기
오늘은 사과를 갈아 넣어 만든 간단한 양배추 김치를 소개할까 합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 맛에~.. 아이 김치로 만들어 봤는데요~.. 역쉬나~ 아이도.. 조카도 너무 잘먹네요~..
배추값이 장난이 아니게 비싼데~.. 요새는 양배추 값도 올랐더라고요~..ㅠㅠ 야채값 ~ 너무 비싸요!!...
양배추 김치가 아삭아삭 하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아삭을 뛰어넘어 아작아작 한것 같습니다..ㅋㅋ 깔끔하고 시원한 맛에.. 씹을수록 양배추의 단맛이 느껴져서 아이들이 참 먹는거 같아요..
양배추는 저열량. 저지방 식품이며 식이섬유소 함량이 많아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을 줄여주므로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소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양배추 1/2통을 사용하였습니다.. 양배추는 먹기좋은 크기~.. 아이 한입 사이즈로 잘라준 후에.. 소금 2큰술을 넣고 30분 가량 절여 줍니다.
오이1개도 적당한 두께로 썰어 소금 1작은술에 잠시 절여 둡니다.
소금에 절여뒀던 양배추와 오이는 흐르는 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줍니다.
카터기에 사과 1개. 마늘 1개. 생강 조금. 새우젓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빨간고추 1개를 넣고 갈아주었습니다. 이번 양배추 김치는 양배추도 원래 단맛을 지니고 있고.. 달콤한 사과를넣어 설탕을 넣지 않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깔끔한 맛을 내기위헤 찹쌀풀을 넣지 않았어요..
갈은 양념은 양배추위에 올리고 살살 버무려 주세요!
아이 먹일 양채추 김치라서~.. 크게 간을 하지 않았어요.. 싱거우신면.. 소금을 더해 주셔도 좋습니다..
양배추 김치를 버무린 후에.. 통에담아 반나절 정도 지나면.. 냉장고에 보관하시며 드시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양배추 김치를드실수 있습니다.
배추값이 올랐다고.. 김치를 안먹을 수도 없고.. 야채값이 올랐다고 야채를 안먹을수도 없고.. 요즘 주부님들~,, 마트 바구니가 계산대에서 보면.. 텅 비어 있는것이 영~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빨리 물가가 안정되었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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