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버쌍 우산마을
치앙마이를 향해 출발 (4월9일 )
치앙마이를 향해 둘째 언니와 사랑하는 조카 선혜와 함께 가고있다
23년 4월9일 늦은저녁 출발 4월15일에 돌아오는
꽉찬 5박6일의 일정이다
2018년 스페인 여행이후 처음으로 떠나는 해외여행
코로나의 긴터널을 지나고 2019년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중에
가장 큰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지금은 건강이 아주 좋아져
가족과 함께 떠나는 든든한 여행이다
이번여행은 나의 조카선혜가 태국문화와 태국어에
능통해 여행사의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으로 든든한
가이드님 모시고 떠나는 여행
15년 전쯤 치앙마이 혼자 여행갔다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곳이여서 치앙마이로 가자고 했다
우리가 치앙마이에서 여행기간동안 쏭끄란 축제가 있어
더욱 기대가 돼는 여행이다
오랜만에 여권을 꺼내 보면서 2014년 구체구 갈때 만든것인데
내년이면 여권도 만기 50대에서 60대로 나이가 더해 졌다
나이는 숫자 마음은 그대로 인듯합니다
얼굴의 모습은 조금 연륜이 있지만 마음은 더욱 넉넉해진 10년
가족과 함께 떠나는 자유여행 좋은 추억 만들고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라면서 치앙마이로 가는 비행기안에서
이글을 씁니다
2023.04.09
늦은 시간에 도착해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4월10일 월요일 이른 아침 언니와 호텔에서 가까운 올드 타운 내에 있는
사찰 몇개를 돌아보고 첫날의 일출도 맞이 하는 아침이였습니다
아침식사후 우리의 가이드님 선혜가 예약한 첫방문지
버쌍 우산마을 몇개의 우산이 있는 아주 작은 관광지
쌈깜펭 온천 방문
15년 전쯤에 방문했을때 온천은 지저분하고 낙후된곳이였는데
강산이 한번이상 변해서 그런지 잘 조성된 휴양지 였다
족욕 코너도 있고요
예쁜 커플이 족욕을해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우리도 이곳에서 족욕하고 있는데 예쁘게 생긴 처자가 옆에서 족욕을해
영어로 인사하고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니 한국사람ㅎ
혼자서 여행할수 있는 네트웍이 잘돼어 있다 치안도 좋고
그 친구도 몇일 됐다고 했다
이곳에서 오전일정을 마치고 마사지도 하고 계란도 유황온천물에 삶아서 먹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마사지 할때 너무 아팟지만 피로가 풀린다고해 꾹 참았다
중구다문화 센터에서 선물해준 한국축구선수 유니폼으로 언니하고 커플룩으로 입었다
이곳에서 오전일정을 보내고 운전기사가 추천한 곳 젊은층이 많이 가는곳이라고해
덩뗌또 레스로랑으로 갔다
덩땜또 레스토랑에서 태국 현지식으로 맛있게 먹고 울 가이드님이
그랩으로 택시를 불러 호텔로 돌아와 편안하게 쉬었다
자유여행의 좋은 점이 여유로운 일정이다
우리가 5일동안 머루르던 ,Akasra Heritage호텔이다
아침은 호텔식 별 5개 줘도 괜찮을 정도로 아주 좋았다
직원들 또한 아주 친절했다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시간 올드타운 거리를 스케치 해보았다
올드타운에있는 가장큰사원 왓프라싱 사원에서
송끄란축제를 기념하는 행사가 있어 사진에 담을수 있었다
사원의 중년 여자 신도들로 이루어진 모임인듯 했다
스님이 복을 내려 주는것 같다
이곳도 코로나의 여파로 스님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계셨다
해는지고 이곳을 나와 공원까지 돌아보고 저녁을 먹기위해
가이드님을 따라 핑 리버에있는 the good view bar 로 택시를 타고 갔다
이곳에서 음악도 듣고 저녁과 맥주 한잔씩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치앙마이에서 첫날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