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5일 목요일
안녕하세요.
날씨가 춥네요. 오늘까지만
견디시면 내일부턴 풀린다고 하네요.
건축현장 목수들도 날이 너무추워
공사를 중단하고 금요일부터 한다고 하네요.
가족끼리 친척끼리 또는 친구간에도
안부를 묻고 사는 것이 얼마나 좋게요.
우리가족은 단톡방에 할배,할매를 포함
저 밑에 손자손녀들까지 카톡 단톡방을
만들에 소통하고 있습니다.
한지붕 밑에 살던 가족들이 제 가족들을 꾸려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살다보니
연락을 않하고 살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지요.
내 동생이나 친구 친지들도 연락 않하고
살다가도 결혼청첩이나 부고를 보낼때만
연락을 해옵니다.
길이멀어 오가지는 못해도 카톡이나
페북등을 통해 안부를 전하고 삽시다.
목요일 아침
오늘하루도 추위를 이기며 멋찌게
뛰어봅시다.
프란치스코
🌲 당신께 안부를 전합니다
때로는..안부를 묻고 산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삶이 어딘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사람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이 딱딱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 준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인지..
사람에게는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이란 건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나는 오늘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묻고 싶습니다
별고 없이 잘 지내는지 건강은 하신지..
세상에 내 삶을 염려하여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있고
내가 안부를 물어보고픈 사람들이
또한 많이 있다는 것
얼마나 다행스럽고 큰 힘이 되는지..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사람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운의 안부를 여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