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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문 : 86쪽 전례색 : 녹색 집전: 국아모스 신부
□ 전례해설
9월1일부터 10월4일까지 창조절기로 지킵니다. 아름답고 조화롭게 창조된 세상을 지키고 보전하는 교회가 됩시다. 또한 9월 첫 주일은 여성선교주일로 지킵니다. 교회를 위한 여성의 헌신과 참여를 기쁘게 여기며, 모든 면에서 성별로 인한 차별이 없는 교회와 사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개회예식
1. 입당성가
일어나서 입당 성가를 부른다.
2. 정심(淨心)기도
✝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과 소원을 다 아시며, 은밀한 것이라도 모르시는 바 없사오니, 성령의 감화하심으로 우리 마음의 온갖 생각을 정결하게 하시어,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공경하여 찬송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3. 죄의 고백
✝ 부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이 거룩한 성찬례를 합당하게 드리기 위하여, 서로 화목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죄를 고백합시다.]
잠시묵상
◉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는 생각과 말과 행실로 주님과 이웃에게 죄를 지었으며, 또한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주여,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지게 하소서.
✝ 진실로 죄를 고백하는 모든 사람을 용서하시는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불쌍히 여기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모든 죄를 ✠ 용서하시고, 선행할 힘을 주시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아멘
4. 기원송가 거룩하신 하느님
말씀의 전례
5. 오늘의 본기도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기도합시다.
집전자가 본기도를 드린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느님, 주님은 교회를 세우시어 이 세상의 파수꾼으로 삼으셨나이다. 비오니, 우리에게 용기를 주시어, 세상의 해방과 치유를 위해 자기 가진 것을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또한 구하오니, 부활의 증인으로 끝까지 주님을 따른 여성들의 믿음과 용기를 본받아 우리가 서로 화합하며 증인된 삶을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영원히 사시며 다스리시는 창조의 지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6. 1독서
자리에 앉는다.
예레미야 18:1-11 김은영 베로니카
옹기장이 집에서 말씀을 받다
1 야훼께서 나 예레미야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2 "너는 곧 옹기장이 집으로 내려가거라. 거기에서 너에게 일러줄 말이 있다."
3 말씀대로 옹기장이 집에 내려가 보았더니, 옹기장이는 마침 녹로를 돌리며 일을 하고 있었다.
4 그런데 옹기장이는 진흙으로 그릇을 빚어내다가 제대로 안 되면 그 흙으로 다른 그릇을 다시 빚는 것이었다.
5 마침 야훼의 말씀이 나에게 들려왔다.
6 "진흙이 옹기장이의 손에 달렸듯이 너희 이스라엘 가문이 내 손에 달린 줄 모르느냐? 이스라엘 가문아, 내가 이 옹기장이만큼 너희를 주무르지 못할 것 같으냐? 야훼가 하는 말이다.
7 나는 한 민족 한 나라를 뽑아 뒤엎어 없애버리기로 결심하였다가도
8 벌하려던 민족이 그 악한 길에서 돌아서기만 하면 내리려던 재앙을 거둔다.
9 그렇지만 한 민족 한 나라를 심고 세우기로 결심했다가도,
10 그 민족이 나의 말을 듣지 않고 나의 눈에 거슬리는 짓을 하기만 하면, 약속한 복을 집어치운다.
11 그러니 너는 이제 야훼의 말이라 하고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시민에게 가서 전하여라. '나는 너희에게 내릴 재앙을 옹기장이처럼 마련하여 두었다. 너희를 벌할 계획을 이미 꾸며놓았다. 그러니 모두들 악한 길을 버리고 돌아오너라. 너희 행실과 소행을 뜯어고쳐라.'
독서가 끝난 후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7. 층계 성시 (시편 1편)
당일 성시를 교송한다.
○ 복되어라. 악을 꾸미는 자리에 따라 가지 않고 죄인들의 길을 거닐지 |않으|며 * 조소하는 자들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
● 주께서 주신 법을 낙으로 |삼-|아 * 밤낮으로 그 법을 되새|기는| 사-|람.
○ 그에게 안 될 일이 무엇이랴! 냇가에 심어진 나무 |같으|니 * 그 잎사귀가 시들지 아니하고, 제 철 따라 |열매| 맺으|리.
● 사악한 자는 그렇지 아니|하-|니 * 바람에 까불리는 |겨와|도 같|아,
○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머리조차 들지 |못하|고, * 죄인이라 의인들 모임에 끼지도 |못하|리-|라.
● 악한 자의 길은 멸망에 |이르|나* 의인의 길은 주께서 |보살|피신|다.
◉ 영광이 |성부|와 * 성-|자와|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 그리고 영-|원히|아-|멘
8. 2독서
필레몬에게 보낸 편지 1:1-21 김은영 베로니카
인사
1 그리스도 예수를 위해서 갇혀 있는 나 바울로와 교우 디모테오가 친애하는 우리 동료 필레몬과
2 그대의 집에 모이는 교회 여러분과 우리 자매 압피아와 우리 전우 아르킵보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3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은총과 평화를 내려주시기를 빕니다.
필레몬의 사랑과 믿음
4 나는 기도할 때마다 그대를 생각하면서 언제나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5 그대가 주 예수를 굳건히 믿고 또 모든 성도들을 사랑한다는 말을 내가 듣고 있기 때문입니다.
6 믿음을 통한 우리의 교제가 힘이 되어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 우리의 축복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되기를 나는 빕니다.
7 나는 친애하는 그대가 성도들에게 사랑을 베풀어 그들의 마음에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는 말을 듣고 큰 기쁨과 위안을 받았습니다.
오네시모에 대한 바울로의 호소
8 나 바울로는 그리스도 예수의 사신이며 그분을 위해서 일하다가 지금 갇혀 있는 몸으로서 그대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무 거리낌없이 명령할 수도 있습니다.
9 그러나 서로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대에게 간곡히 부탁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10 내가 갇혀 있는 동안에 얻은 내 믿음의 아들 오네시모의 일로 그대에게 이렇게 간청하는 것입니다.
11 그가 전에는 그대에게 쓸모없는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그대에게와 또 나에게 쓸모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12 나는 그를 그대에게 돌려보냅니다. 그것은 내 심장을 떼어 보내는 셈입니다.
13 내가 복음을 위하여 일하다가 갇혀 있는 터이니 그를 내 곁에 두어 그대를 대신해서 내 시중을 들게 하려고도 나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14 그러나 그대의 승낙이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대가 선을 행하는 것이 마지못해서가 아니라 자진해서 하는 것이 되어야 하겠기 때문입니다.
15 그가 잠시 동안 그대에게서 떨어져 있었던 것은 아마 그를 영원히 그대의 사람으로 만드시려는 하느님의 섭리인지도 모릅니다.
16 그러나 이제부터 그는 종으로서가 아니라 종 이상으로 곧 사랑하는 교우로서 그대와 같이 있게 될 것입니다. 그는 내가 특별히 사랑하는 교우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적으로 보든지 주님을 믿는 신앙의 견지에서 보든지 그대에게야 그가 얼마나 더 귀중하게 생각되겠습니까?
17 그대가 나를 동지로 여긴다면 나를 맞는 것처럼 그를 맞아주시오.
18 그가 그대에게 잘못한 일이 있거나 빚진 것이 있으면 그 책임을 나에게 지우시오.
19 "나 바울로가 그것을 다 갚겠다."고 이렇게 친필로 보증하는 바입니다. 그대가 지금만큼 된 것도 나의 덕인 것이 사실이지만 나는 그대에게서 그 값을 요구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20 나는 주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사랑하는 형제인 그대에게 신세를 지려고 합니다. 그대는 그리스도를 믿는 교우로서 나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시오.
21 나는 그대가 나에게 순종할 것을 확신하고 이 글을 씁니다. 내가 말하는 이상의 일까지도 그대는 해주리라고 나는 믿습니다.
독서가 끝난 후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9. 층계성가
일어선다.
10. 복음서
부제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부제와 함께 하소서.
✝ 성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루가의 복음서 14:25-33
예수의 제자가 되려면 (마태오 10:37-38; 16:24; 마르코 8:34)
25 예수께서 동행하던 군중을 향하여 돌아서서 말씀하셨다.
26 "누구든지 나에게 올 때 자기 부모나 처자나 형제 자매나 심지어 자기 자신마저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27 그리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28 "너희 가운데 누가 망대를 지으려 한다면 그는 먼저 앉아서 그것을 완성하는 데 드는 비용을 따져 과연 그만한 돈이 자기에게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지 않겠느냐?
29 기초를 놓고도 힘이 모자라 완성하지 못한다면 보는 사람마다
30 '저 사람은 집짓기를 시작해 놓고 끝내지를 못하는구나!' 하고 비웃을 것이다.
31 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나갈 때 이만 명을 거느리고 오는 적을 만 명으로 당해 낼 수 있을지 먼저 앉아서 생각해 보지 않겠느냐?
32 만일 당해 낼 수 없다면 적이 아직 멀리 있을 때에 사신을 보내어 화평을 청할 것이다.
33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나의 제자가 되려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모두 버려야 한다."
복음 낭독이 끝난 후
✝ 주님의 복음입니다.
◉ 그리스도를 찬미합니다.
11. 설교
자리에 앉는다.
‘한 분의 손으로 빚어진 형제자매’
국아모스 신부
교우 여러분, 흙 한 줌을 손에 쥐어본 적 있으신가요? 차가우면서도 포근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그 감촉을 느껴보신 적 있나요? 그 흙 속에는 수많은 생명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흙은 씨앗을 틔워내고, 나무를 자라게 하며, 지렁이와 작은 미생물들의 집이 되어줍니다. 그저 발밑에 있는 흔한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그 흙은 창조주 하느님의 따스한 숨결이 깃든 생명의 터전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예레미야서에서 하느님께서는 스스로를 옹기장이로, 우리를 그 손의 쥐어진 진흙으로 비유하십니다. 한번 상상해보세요. 위대한 예술가이신 하느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진흙처럼 부드럽게 매만지시며 저마다 고유한 모양과 빛깔로 빚어내시는 모습을 말입니다. 시편 139편의 시인은 그 감격을 이렇게 노래합니다. “어머니 뱃속에 나를 빚어주셨습니다.” 우리는 공장에서 찍어낸 상품이 아니라, 창조주의 사랑과 정성, 그리고 예술혼이 담긴 하나뿐인 ‘작품’입니다.
이 사랑의 손길은 비단 우리에게만 머물지 않습니다. 저 푸른 하늘과 드넓은 바다, 이름 모를 들풀 한 포기와 작은 새 한 마리에 이르기까지, 온 창조세계가 바로 그분의 사랑으로 빚어진 형제자매입니다. 성프란시스도 그 감격을 담아 태양과 달과 바람과 물과 불을 형제요 자매라고 부르고, 땅을 어머니라 불렀습니다. 심지어 죽음까지도 자매라고 부르며 모든 피조물을 통해 찬미를 받으실 창조주 하느님을 노래했습니다. 창조절기는 바로 이 사실, 즉 우리와 온 세상이 하느님의 사랑받는 피조물임을 다시금 깊이 깨닫고 감사하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보면 그 사랑의 작품들이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전 세계를 휩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유럽의 강들은 바닥을 드러내고, 아프리카의 농토는 메말라가며 수많은 이들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전례 없는 폭우와 홍수가 삶의 터전을 순식간에 앗아가 버렸습니다.
기후학자들은 이러한 악화된 기상현상이 사람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이상 기후’라는 단어로 설명될 수 있는 현상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느님의
사랑으로 빚어진 창조세계가 보내는 고통의 외침이자, 우리를 향한 간절한 구조 신호입니다. 사람이 만든 일이기에 사람이 멈추어야 합니다. 무엇을 멈추어야 할까요?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아주 어려운 말씀을 하십니다. “누구든지 나에게 올 때 자기 부모나 처자나 형제 자매나 심지어 자기 자신마저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이 말씀은 문자 그대로 가족을 미워하라는 뜻이 아닐 것입니다. 나를 중심으로 한 좁은 이기주의나 가족주의에서 벗어나 시야를 더 넓혀서, 온 세계의 창조주이신 분과 그분의 선하신 뜻을 가장 첫 자리에 두라는 가르침입니다.
창조절기를 시작하는 오늘, 예수님의 제자로서 우리는 어떤 실천을 할 수 있을까요?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작은 불편함,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수고로움 등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은 신음하는 피조물을 향한 의미 있는 실천입니다. 더 많이 갖고 더 많이 누리려는 소유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고, 필요한 만큼만 취하고 나머지는 이웃과 다른 피조물과 나누는 삶은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누려온 풍요가 사실은 지구 반대편의 누군가와 미래 세대의 희생을 담보로 한 것임을 깨닫고, 특권을 스스로 내려놓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개인적인 실천 뿐 아니라, 우리가 속한 교회, 직장, 공동체, 정치권에 이제는 변해야 한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성서의 가르침이 기후 위기 시대에 인류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포기와 내려놓음이 모일 때, 고통받는 창조세계는 다시금 숨을 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시대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는 바로 이 창조세계를 치유하고 해방시키는 사랑의 십자가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창조주 하느님께서 우리를 그토록 깊이 아시고 사랑으로 빚어주셨음을 기억합시다. 그 사랑으로 우리도 주위의 피조물을 끌어안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기에 기꺼이 불편해지고, 사랑하기에 기꺼이 내려놓으며, 창조주 하느님의 동역자로서 이 땅에 생명을 가꾸는 복된 제자의 길을 걸어가는 발걸음에 우리 주님께서 복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12. 신앙고백 / 니케아신경
✝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시다.
○ 우리는 믿나이다. 한 분이시며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 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 오직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니, 모든 세계에 앞서 성부께 나신 하느님의 외아들이시며,
○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이시오, 빛에서 나신 빛이시오,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 성부와 일체시며, 만물이 다 이 분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며
○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혈육을 취하시고 사람이 되셨으며,
● 본티오 빌라도 치하에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묻히셨으며,
○ 성서 말씀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니,
●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오시며, 성부와 성자로 더불어 같은 경배와 영광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 하나이요 거룩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공교회와,
● 죄를 용서하는 하나의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후세의 영생을 믿고 기다리나이다. 아멘
13. 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 김은영 베로니카
✝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교구: 유성교회와 오재광 신부, 이명훈 부제를 위하여
기관: 전주송천나눔지역아동센터와 김혜옥 센터장
일본: 가마이시 신애교회와 고시야마 테쯔야 신부
해외: 남아프리카 성공회를 위하여
교회: 이순복 도르테아 교우를 위하여
○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진리와 일치의 은총으로 항상 온 교회를 감화하시어, 모든 성직자 특별히 우리 주교 김호욱 디도와 국충국 아모스사제와 모든 교인들이 서로 화목하며 합심하여 세상에 복음을 전함으로써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세상에 평화를 주시고, 특별히 우리나라 지도자들을 인도하시어, 악행과 악습을 막으시고 진리와 정의를 지켜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가난한 사람들과 병든 이들과 어려움을 당한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변화 많은 세상에서 모든 근심하는 사람들과 병든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건져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특별한 기도가 있으면 그 의향을 말하고 아래의 기도를 할 수 있다.
○ 주여, 우리의 소원을 살피시고 주님의 뜻대로 이루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별세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부활을 기다리는 모든 별세한 이들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아멘
성찬의 전례
14. 평화의 인사
일어선다.
✝ [우리는 다 함께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으며, 각 사람은 그 지체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희생하여 평화를 이룩하셨으니, 우리는 하느님 안에서 하나가 됩시다.]
✝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서로 평화의 축복을 나눕시다.
◉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곁에 있는 사람들과 자유롭게 인사를 나눕니다.
15. 봉헌성가
예물기도
✝ 기도합시다.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주신 것이기에 우리가 받은 것을 하느님께 바칩니다. 주여, 이것으로 당신의 복음을 세상에 전파하게 하소서.]
◉ 아멘
16. 성찬기도 일어선다.
✝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께 언제 어디서나 감사와 찬양을 드림은 참으로 옳은 일이며 우리의 기쁨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이신 독생 성자께서 사람이 되시어, 어두운 이 세상을 참 빛으로 밝혀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큰 영광과 참 모습을 우리 마음에 새기게 하시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의 모든 천사와 성도들과 함께 주님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이름을 소리 높여 찬양하나이다.
거룩하시다 C
✝ 모든 영광을 받으실 전능하신 하느님, 지극한 사랑으로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으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시고, 세상의 죄를 없애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단 한번 온전한 희생 제물로 드리셨나이다. 또한 그 고귀한 죽음을 기념하도록 성찬의 제사를 세우시고 다시 오실 때까지 이를 행하라 하셨나이다.
자비하신 하느님, 이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빵과 포도주를 ✠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어, 우리를 위하여 주 예수께서 말씀하신 구원의 신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그리스도께서는 수난하시기 전날 밤에 빵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시고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먹어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니,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라.”
식후에 잔을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마셔라. 이것은 죄를 용서해 주려고 너희들과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새로운 계약의 피니,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라.”
✝ 우리는 신앙의 신비를 선포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 부활과 승천하심을 기억하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이 빵과 포도주를 감사와 찬양의 제물로 드리나이다.
간절히 구하오니, 정성을 다해 드리는 우리의 감사제를 받으시고, 온 세상의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으로 이루신 구원의 은총을 얻게 하소서. 또한 이 생명의 빵과 구원의 잔을 받는 모든 이에게 성령을 내리시어 하늘의 축복을 나누게 하시고, 자신의 몸과 영혼을 하느님께 드리어 합당한 산 제물이 되며, 예수 그리스도와 한몸이 되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느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과 하나되어, 온갖 영예와 영광을 영원토록 받으시나이다. ◉ 아멘.
주의 기도
성체 나눔
✝ 우리는 이 빵을 떼어 주님의 성체를 나눕니다.
◉ 우리는 서로 다르나 한빵을 나누며 한 몸을 이룹니다.
하느님의 어린양 C
영성체
✝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 여기 계시니, 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는 복되도다.
◉ 주여, 주님을 제 안에 모시기를 감당치 못하오니,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17. 성체 성가
교단을 가리지 않고, 세례를 받은 모든 분은 영성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18. 영성체 후 기도
일어선다.
✝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성체와 보혈을 신령한 양식으로 우리에게 먹이심으로써 그리스도의 몸과 하나 되게 하셨으니 감사하나이다. 간절히 구하오니, 우리를 성령으로 도우시어 사랑 가운데 상통하며 주님께서 명하신 일을 이루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파송 예식
19. 축복기도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하느님의 무한하신 평화가 교우들과 함께 하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항상 머무르게 하시고,] 전능하신 하느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우리들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부제
교회 광고 시간이 있으면 제 자리에 앉는다.
20. 파송성가
일어나서 파송 성가를 부른다.
파송 성가가 끝나면 자리에 앉아 조용히 기도로 마친다.
■ 교회소식
연중 23주일 (9/7)
자기 소유를 다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짊어지고 주님을 따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자기 자신마저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공공선과 하느님 나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기로 다짐합시다.
오늘 9월-교회위원회 개최
오늘은 교회위원회가 있는 날입니다. 교회위원님들은 애찬후 2층성당으로 올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故정순분 권사님 장례식 발인
9월 6일 이영아 아셀라 부제님의 모친이신 故정순분 권사님의 장례식 발인이 있었습니다. 주님의 품안에서 평안히 안식하시길 빕니다.
장례기간 조문하여 위로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국어머니연합회
100주년 기념 성찬례 참가
-일시: 9월 20일 오후 3시
-장소: 서울 주교좌 성당
*김은영 베로니카 여성신자회장님과 함께 참석할 교우님들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관할사제 동정
9월 10일(수) 중구쉼터통합운영위원회
9월11일(목) 대전충청노숙인연합회 회의
9월 12일(금) 남자단기쉼터 면접관
보문산지키기 기도회
□기도합시다.
이순복 도르테아 교우를 위하여
사랑의 하느님, 이순복 도르테아 교우를 위해 드리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주님의 은총 가운데 애덕을 더욱 쌓아가게 하시며, 지혜와 판단력을 주셔서 청소년쉼터 소장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남편 김병준 님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부부가 서로의 모습 속에서 예수님을 발견하고 날마다 순간마다 감사로 넘쳐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참 포도나무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아픈 이들을 위하여
이바우로, 김테일로나, 엄바바라
우리교회가 돕는 곳
대전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대전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대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드롭인)
성바우로의집
□지난주일 봉헌 (합계: 812,000)
(십 일 조) 국충국 김영미 윤성기
(주 일) 강현우 김은영 신유지 오재진 이상엽 이영아 정이든 장기환
(사회선교주일) 국충국 이기종
[교회계좌] 농협 301-0115-2443-41
□ 주일 전례 담당자
| 창조절기 1주일 (여성선교주일) | 창조절기 2주일 | 창조절기 3주일 | 다음주일 독서/성가 | |
| 설교 | 국아모스 신부 | 국아모스 신부 | 국아모스 신부 | 출애 32:7-14 |
| 제1독서 | 김은영베로니카 | 윤성기 레나드 | 이기종 요셉 | 시편 51편 |
| 제2독서 | 1디모 1:12-17 | |||
| 신자기도 | 루가 15:1-10 | |||
| 봉 헌 | 심재덕 루가. 장아영 마르타. | 입당 257 층계 276 봉헌 290 성체 610 파송 482 | ||
| 반주 | 이영아 아셀라 | |||
■ 교 구 소 식
❑ 대전교구어머니연합회 신앙강연회
• 중앙·전라지역회
10월 25일 오전 11시, 대전주교좌성당
강사 : 김경현 신부
• 충북·강원지역회
11월 8일 오전 11시, 청주수동교회
강사 : 전경석 신부
❑ 켈트 영성 하루피정 안내
대전교구 교육원에서는 영육의 치유를 위한 켈트 영성 하루피정을 갖고자 하오니 교구내 평신도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 일시: 9월 13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3시
• 장소: 천안원성동교회
• 성구: "저 꽃들이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해 보아라.“(루가 12:27)
• 대상: 선착순 10명
• 강사: 조정근 신부(교육원장)
❑성가수녀원 100주년기념 성찬례
• 일시: 9. 13. 10:30 : 서울 대성당
❑ 교구 법규 개정 특별위원회
• 일시: 9. 14. 오후 4시 : 진천교회
❑ 성직자 연장교육 안내
• 일시: 9. 16/ 10:30 : 천안사무실
• 대상: 대전교구 종신부제
• 강사: 김호욱 주교 • 문의: 김준영 신부
❑ 전국어머니연합회 100주년 기념 성찬례
• 일시: 9. 20. 오후 3시 : 서울 주교좌 성당
❑ 유성교회 축성식
• 일시: 9. 21. 오후 4시
• 장소: 대전 유성구 봉산로17, 2층
❑ 김호욱 디도 주교 성품 2주년 기념 감사성찬례 • 일시: 9월 23일 11:00 : 오창교회
❑ 전국상임위원회
• 일시: 9. 11. 오후 3시 : 화상회의(ZOOM)
❑ 여성선교주일 안내
대한성공회는 여성선교의 활성화를 위하여 2008년부터 매해 9월 첫 주일을 여성선교주일로 지켜오고 있습니다. ‘대한성공회 여성활동단체의 이해와 고찰’를 주제로 한 올해 여성선교주일을 맞이하여 모든 교회가 사회의 한 공동체로서 생명을 보전하고 살리는 곳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성직자 공동급여 및 교구선교 특별기금 8월 내역>
| 후원교회 및 후원자 명단 | |
| 김호욱,오동균,남재우,조정근,전재명,강민용,소진원,전경석,박문수,노기보,김경현,이정운,김진현,이현동,한상윤,박재원,김경준,조종필,국충국,임내규,이쁜이,김희영,장동윤,주명철,구본균,김진호,정기용,김준영,김민규,이현우,심규용,안소망,이세희,이영직,이혜선,김성순,오재진,율리아나 합계: 4,195,500원 (전월: 4,869,000원) | |
| 병천교회,대소원교회,대소교회,음성교회어머니회,예수원 합계:380,000원 (전월:899,000원) | |
| 이윤성,신인철,김명수,김금복,홍재호,송선영,이재만,곽정수,홍성임,박종근,이승희,한훈수,김순옥,채수만,김금란,박재원,박종호,진영심,박순임,김은식,양승도,이기섭,이호천,권경자,정승우,정영훈,정병련,이준희,황 의,김현성,박영아,이재일,이우승,정운희,이수월,유두희,이경순,박현주,양승환,김현철,신사웅,김귬섭,이철희,신현정,이혁규,유 정,연경환,유희현,김창식,임 영,이규태,이석규,허의영,전인균,윤 덕,김진숙,신인숙,이계영,이현정,신연숙,김인숙,최수현,최두혁,박영순,안흥주,곽규인,김경선,김경자,김종화,송구순,전용업,조경자,한두섭,강수민,김건태,김금자,김명숙,김서희,김일태,김종욱,김진희,김찬순,김태용,김훈국,박병우,박정완,반충홍,방권례,배정금,신희자,오일환,유영순,윤청숙,이경호,이세웅,이진우,임유정,정흥남,홍명순,홍정임,권순철,김경민,김광식,김광자,김남숙,김병양,김복례,김정화,김종춘,노점오,문병채,박경란,박남주,박현주,성하정,신형철,안광세,안상주,연장희,이건호,이기수,이명희,이병화,이재웅,이현숙,이혜숙,이 호,최병달,홍미선,홍진숙,리브가회 합계: 4,065,580원(전월: 2,060,580원) | |
| 총계 | 8,641,080원(전월 합계: 7,828,5802원) |
| ✛대전교구에서 모금하는 후원계정 안내 | |
| ∙ 성직자공동급여 후원: 농협 414-01-018214 ∙ 사회선교 후원 : 농협 317-0003-5565-31 | ∙ 대성당 건축후원 : 농협 355-0072-3366-03 ∙ 주교기금 후원 : 농협 301-0068-1122-71 |
| 대한성공회 홈페이지 https://www.skh.or.kr/ 대전교구 홈페이지 ttps://daejeon.anglican.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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