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 여수 엄청난 장대비와 게릴라성 폭우로 바위밑에 숨어서 비 소리를 즐기다 왔네요
1시간를 퍼부으다 잠시주춤 하더니 또 장대비가 10시30분경 서둘려서 철수를 하였습니다
시흥시 목감동 드림낚시 사장님과 연도 다녀왔습니다 (앞/드림사장.중간 /지렁이판매업 뒤/최고고참
잔득흐릴 날씨에 한바탕 퍼부운뒤 밝아질 기미가 보이더니 10분도 못되어 엄청난 번개와 천둥이
내리치데요 (날아가는 잠자리가 찍혔네요 다음에 가면 모델료 달라하는건 아닌지????)
전갱이 25~30급 하고 상사리 25~30급 잔챙이는 방생 하였으나 바늘를 삼킨놈은 어쩔수없이
드림팀 감성돔27 1마리 상사리 25~32 20 여수 돌돔 씨알 23~28 /30 여마리
(돌돔은 일반장대에 처넣기로 두대를 펄치고 30여수 하였습니다 )
여수권 비가 많이와 도착해서 사진를 찍어서 올리려 했으나 깜박하고 집앞에 내려드리고
그냥 왔습니다 (참고로 (숏꾸낚시)장대 처넣기 입니다 입갑은 청개비와.크릴로
원줄은 3호에 목줄은 1.75 낚싯대 길이는 8미터면 됨니다
대물이 아니기에 돌돔 민장대가 없어도 일반 민장대도 가능합니다
연도권 /아직은 적조는 지역적으로 미약하게 나타나고 이번주말 사리물때로 내만권인 낭도.사도
등 적조띠를 밀어 부칠것으로 판단합니다
안도.금오도 어마 어마한 적조띠가 수키로씩 줄지어 있었습니다 (출조시 참고하셔요)
첫댓글 빗속에서 고생많이하셨습니다.그래도 쿨러속엔 쇠주 안주 하실만큼은 잡으셨네요! 전갱이 석쇠에 구워서 비오는날 한잔하면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