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월상연골파열 ]의 증상과 수술

반월상연골은 관절의 안쪽과 바깥쪽에 위치하여 있으며 무릎의 중간 뼈 사이에 들어 있는 물렁한 조직으로 관절의
연골을 보호하고, 무릎관절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은 외부 충격을 받거나 무리한 사용 또는 퇴행성 변화에 의해 이 부위가 손상을 받게 되는데 이를
"반월상연골파열"이라고 합니다.
비교적 흔한 질환이며 x-ray 상으로 특별한 이상이 없는 무릎이 자주 붓고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고 쪼그려 앉기도 힘이
든다면 "반월상연골파열"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의 증상으로는 --------------->
일단 부상 당시 통증이 크고 무릎 내 출혈이 생겨 부어 오릅니다.
또한 쪼그려 앉거나 몸을 뒤쪽으로 비틀 때 통증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초기에는 아프다가 2주 정도 후부터 증상이
낮는 듯한 느낌이 들어 병을 모르고 방치하다가 결국 걷기가 어려워 집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의 치료는 ---------------->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봉합술이나 절제술, 이식술이 일반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의 봉합술은 연골판을 꿰매는 방법이고, 절제술은 연골판을 절제하고 다듬는 방법이며, 이식술은 새로운
연골판을 이식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