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깽이나물밥 솥밥 만들기 향이 기막힌 울릉도 부지깽이 요리
울릉도 부지깽이나물밥 솥밥은 울릉도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으로, 부지깽이와 울릉도 쌀을 넣고 솥밥으로 익힌 요리입니다.
재료
- 부지깽이 200g
- 울릉도 쌀 300g
- 물 500ml
- 소금 1/2 티스푼
- 후추 약간
- 참기름 1 테이블스푼
- 마늘 1쪽 (다진 마늘)
- 파 1대 (잘게 썰은 파)
만드는 방법
- 부지깽이는 잘 씻어 깨끗이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 울릉도 쌀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 솥에 쌀과 물을 넣고 30분 정도 불린 후, 소금과 후추를 넣고 끓입니다.
- 끓어오르면 부지깽이를 넣고 약 15분 정도 끓입니다.
- 부지깽이가 익으면 참기름, 다진 마늘, 잘게 썰은 파를 넣고 밑바닥을 살짝 긁어주면서 10분 정도 더 끓입니다.
- 솥뚜껑을 덮고 10분 정도 더 뜸을 들여줍니다.
- 뜸이 든 후 솥뚜껑을 열고 젓가락으로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 따끈따끈하게 밥과 함께 즐겨보세요.
팁
- 부지깽이는 껍질을 벗겨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 울릉도 쌀 대신 일반 쌀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 소금과 후추는 취향에 따라 조절하세요.
- 참기름 대신 들깨기름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 다진 마늘과 잘게 썰은 파 대신 다른 채소를 넣어도 좋습니다.
- 밥과 함께 젓갈, 김치, 고추장 등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후기
부지깽이나물밥 솥밥은 부지깽이의 향과 맛이 살아있는 맛있는 솥밥입니다. 울릉도 쌀의 쫄깃한 식감과 부지깽이의 풍부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매우 맛있습니다. 솥밥 특유의 향긋한 냄새와 함께 뜨끈따끈하게 즐기면 더욱 맛있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재료도 많이 필요하지 않아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입니다. 울릉도를 방문하신 분들께는 꼭 맛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