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PD 출신의 명 연출가 전세권 감독이 연출, 화제가 된 광복 70주년 기념 시극 '3발의 총성 그날', 출연 배우들이 함께 했다. 전세권 감독은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자문위원이다.
한국 방송 드라마와 연극계의 역사이자 한 획을 그은 명PD, 명연출가 전세권 감독이 광복 70주년기념 시극(詩劇) '3발의 총성 그날'(연출 전세권, 기획/각본 최상기, 제작 엄경숙)을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화제가 되고 있다.
'3발의 총성 그날'은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역에서 국권을 강탈한 히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의거를 담은 내용으로, 서예가 이무호 선생은 무대에서 붓글씨 퍼포먼스를, 전 방송위원회 사무총장 김현철 PD는 고종 황제 역으로 재능기부했다. 또한 순수 아마추어 배우 20여명이 출연, 품격있는 대서시극을 연출했다.
전 예총회장 故 이해랑 선생의 제자,
명연출가 전세권 감독 연출 '3발의 총성 그날'
사진/ 한국 방송 드라마와 연극계의 산증인인 전세권 감독. 전세권 감독은 광복 70주년 기념 '3발의 총성 그날'을 시극으로 꾸민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전세권 감독은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자문위원이다.
전세권 감독은 1957년 극단 신협 1기생으로 입단, 故 이해랑(전 예총회장, 5선) 선생의 제자로 10여년간 조연출을 거쳤으며, 이후 국립극단에서 국내 최초의 뮤지컬인 '새우잡이'를 연출했다. 이후, 극단 신협, 국립오페라단의 연출을 맡아 수많은 작품을 성공시키면서 명연출가로 명성을 날렸다. 그 후 극단 신협의 대표를 맡은 전세권 감독은 연극연출가로써 광범위한 활동을 하며 한국 문화 예술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전세권 감독은 1966년 KBS에 입사, TBC와 KBS를 거치며 300여편의 드라마를 연출한, 방송사에 한 획을 그은 명PD로 유명하다. 전감독은 1986년 KBS TV본부 예능국 제작위원, 드라마제작국 부주간, 드라마 특집극 부주간을 거쳐,1995년 KBS 방송심의실 심의위원을 지냈다.
전세권 감독은 제자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교수 및 공연예술대학장을 역임했다. 전감독은 인기 보컬그룹 '들국화'의 멤버이자 리드 싱어, 가수 전인권의 형이기도 하다.
안중근 의사의 거사 조명한 시극
합창, 영상, 퍼포먼스, 시낭송 접목한 수작
오프닝으로 어린이 합창단(단장 김정철)이 특별 출연, 4곡을 합창한데 이어 서예가 이무호 선생이 무대에서 여러장 붙인 화선지에 커다란 붓으로 먹물을 찍어 '3발의 총성 그날', '대한독립만세'를 써내려가는 붓글씨 퍼포먼스를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병풍이 펼쳐진 무대. 그 앞 용상에 앉은 고종황제의 울분에 싸인 독백으로 시극은 시작된다. 시극의 해설자는 역사적 상황을 객석에 전한다. 기차의 모습이 투사되는 영상. 하얼빈 역과 이등박문 환영 인파가 영상으로 투사되면서 3발의 총성이 울린다. 이어 30대 초반의 안중근 의사가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며 등장하는데...
전세권 감독은 광복 70주년 기념 공연 무대를 어린이 합창과 퍼포먼스, 영상, 해설, 시낭송, 출연진 전원의 아리랑 합창 등을 종합적으로 접목시켜, 고품격의 서사시극으로 승화시켰다.
시극 '3발의 총성 그날'에는 배우 최상기(안중근 역), 김현철(고종황제 역), 엄경숙(안중근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 역)을 비롯하여 유재필, 허갑주, 조동운, 송수복, 임현정, 허봉인, 이경선, 이계열, 이현옥, 김아려 등 20여명의 배우들이 출연, 열연했다.
'3발의 총성 그날'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하나예술원 꽃뜰 힐링 시낭송협회(대표 엄경숙) 주최로 마련되었다. 하나예술원은 시 낭송과 음악이 있는 공연, 연출로 문화가 미치지 않는 문화 사각지대인 병원이나 복지관 등에서 시 낭송회 등의 봉사를 펼치고 있다.
한국 방송드라마와 연극계 산증인 전세권 감독,
"당신이 우리 시대 진짜 스타입니다!"
전세권 감독은 '3발의 총성 그날' 연출 소감에 대해 "광복 70주년을 맞은 해에 마련된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담은 시극 공연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안중근 의사의 애국, 애족, 애천 사상을 재조명하는데 촛점을 맞췄다. 대한민국 자라나는 세대들이 올바른 애국관, 국가관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세권 감독(전 극단 신협대표, 연출가, 방송PD) 프로필 정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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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VN미디어 편집부
사진/ VN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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