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비가 많이 오네요...
어제 시험 끝나고 ..
김샘이 볼 일이 있어서
4시 쯤에 전화한다고 하여
집에서 쉬다가..
그제까지 열심히 먹던
제육볶음을 ...
어제부터는 안 먹기로 했지요...
일주일에 두번까지는 허용하구요..
힘도 없는 듯하고
허전해서 집에서 묽게 라면 먹고..
그것도 안 먹었으면 더 좋았지요..
김샘네 가서 집 옆에 쌓아 놓은
잡동사니를 정리하고...
어제는 일을 오후 6시에 끝내자고 하여
집에 들어가 밥 짓고..
김샘은 자기가 만든 반찬
오이무침, 호박새우볶음, 가지나물에..
파김치 넣고..
목살 찐 거 꺼내서 렌지에 데워
비벼서 김샘은 먹었구요..
저는 마늘장아치와 고추장아치에
강남콩 넣었다고 맛 보라고 하여 밥 딱 한 숟갈만 떴지요...
그 마저 그 밥도 남기구요..
둘이 막걸리 6병 하고 휴식했구요..
눅눅하다고 보일러를 좀 틀었더니
더워서 밤 중에 거실에 있는 선풍기를
방으로 갖고 들어와
바람 쐬면서 잤구요
새벽 5시에 일어나
온실의 상추, 담배상추(배추와 상추의 짬뽕이라는)
쑥갓 조금, 고들빼기, 들깻잎
50분간 뜯고요..
학교에 가져와서 풀어 놔서
샘들이 원하는 대로 가져 가도록 해 놨지요..
검은 비닐봉지도 사다 놨구요..
김샘의 요청대로 개집 옆의
잡풀을 한시간 뽑았지요...
오늘 테니스 동호회 하는데
비가 와도 모이라고 했고..
컨테이너나 비 안 맞게 쳐 놓은 곳에서
닭 끓여서 먹으면 되지..
디자인출판과에 막걸리도 남아 있다고 하니..
이제 나가서 닭 세마리와
대파, 마늘, 수박, 라면을 사와야지..
3교시에 시험감독이 없으니
그 시간에 준비하면
다른 사람들 종례까지 하고
바로 나오면 점심 겸 차려서 먹다가
비 그치면 잠간 운동도 하고...
인조 코트라 비 와도 그치면 할 수 있지..
수분이 남아서 좀 안 좋긴 하겠지만요
오늘은 그렇게 한잔하고
하루가 가겠구요...
내일은 방콕 내지는
정 뭐하면 수영장엘 가든지 할거구요...
모레는 대망의 고향 나들이...
뒷문을 수리할 기대도 있구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어제 학교 시험 끝나고... 집에 와서 묽게 라면 끓여서 맛있게 먹었고..
안 먹었으면 더 좋았는데 ... 거기까지는 쉽지 않았지요...
요즘 조금 과해서 .. 아침 체중이 64까지 나가서....많이 조심 중이지요..
아마 오늘 아침에 쟀다면 61키로 대로 나왔을 거예요...

어제 오후 네시경에 김샘이 볼 일 다 끝나고 전화한다고 하여
미리 그 시간 전에 나와서 편의점에서 기다리다가
전화 와서...
조지아 아메리카노 1,500냥에 사서 마시며 시간을 맞춤..

어제는 비도 오락 가락하고..
김샘이 큰 일도 없으니.. 일찍 일을 파하고..
오후 6시에 집안에 들어와... 보일러도 틀고..
자기가 만든 나물에 비벼서 먹고...
저는 그 나물들 .. 먹어 보라고 하여 한개씩 맛만 보고 .. 안 먹구요..
마늘장아치와 고추장아치만 밥 딱 한숟갈에 .. 나중에 팥도나츠로 안주했지요..

어제 정리한.. 집옆의 잡동사니...
앞으로는 저기 재활용 부분만 남기고 다 다른 곳에 치울 예정이예요..
접시꽃 화분을 옮겨 놓았구요...

오늘 새벽에 한시간 뜯은 야채...
학교에 갖고 와서 풀어 놓음...절반 이상 현재 가져 갔네요...

첫댓글 든든한 총무님...어디 이런 총무없나??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가 와서 좀 아쉬웠지만... 동호회 잘 치뤘구요...
회장과 둘이 2차도 잘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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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비밀 스럽고 로매틱한 시간 같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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