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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계간 『니』 (니가 만난 니) 입센에 대한 글과 의논입니다.
한제선 추천 0 조회 128 22.07.20 18:1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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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21 21:33

    첫댓글 와~ 공부 많이 하셨네요. 저는 <인형의 집> 김미혜선생님 편으로 다시 읽으려 하고요. <유령>읽고 있어요. <황제와 갈릴리 사람>을 읽는데 중세와 그 시대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해야 소설을 쓰는거구나 좀 놀라면서 보고 있어요.

  • 22.07.22 09:11

    소설 아니고 희곡 썼어요~

  • 22.07.22 10:52

    @미미 아이구 소설과 희곡 엄청난 차이가 있지요. 입센의 희곡작품 입니다^^

  • 작성자 22.07.23 00:29

    <황제와 갈릴리 사람>은 로마 체류기부터 시작한 작품으로 9년간 집필하였다. 기독교인들에게 배교자라고 불렸던 로마의 황제 율리안의 마지막 12년을 다루기 위해 입센은 교회의 역사가들이 쓴 책자를 섭렵했다.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중시하고 과거의 역사를 현재와 연계시키려는 의도로 입센은 이 세계 역사극에서 매우 사실적인 글쓰기를 위해 노력했다. 산문시대의 첫 작품이다. 자연주의, 현실적인 작품이다. ('황제와 갈릴리 사람'을 쓸때 무대로 옮겨지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레제 드라마로 썼으니 소설처럼 느꼈을 거에요. 레제드라마는 공연이 아니라 독서용으로 쓴 희곡을 말한대요. 20년이 지나서야 초연이 되었고 상영시간이 5시간이었답니다. 책에서 요약한 부분이에요.)

  • 22.07.23 06:51

    @한제선 고맙습니다~~~~^^ 중세 루터를 최근에 보는데 <황제와 갈릴리 사람>를 읽으니 중세도 더 쉽게 이해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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