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이야기 두울...창업지원 제안

<생각배경> 가칭"두레마을 품앗이" - 우리의 전통 두레.  마을과 마을을 연결한 협력과 노동력의 나눔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 다가오는 글로벌 위기와 경제 불황을 우리만의 전통방식을 통한 우리 식의 해법 제안 - 정부정책인 도심재생사업에 일부를 적극 활용 <활용방안> - 공공기관의 비효율적 자산 활용(사례:우체국의 2층 3층 등) - 1공간의 2사업자의 공유를 통한 가성비 높은 공간 활용(급속한 고령화사회의 세대간 갈등해소 기성세대와 신세대의 소통의 장)                                              o 분석 ① 불안요인 - 세대차이, 공유에 대한 이해와 극복과정 - 한 단어를 제시하면 각자 연상되는 대답이 다른 세대간의 차이 - 아닌 건 아니라 말 못하는 신세대, 삶의 방식이 과거와 현재를 생각하는 괴리감 탈피 (두 세대간에 동상이몽은 안정적인 수입과 삶의 질 향상에 있다."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이란... 소통의 공간으로 문제 덩어리가 되어버린 자영업 생태계에 건강한 창업으로 시범사업을 통하여 발전된 자영업 생태 변화, 장수하는 자영업으로 활용되길 제안한다) ② 창업장점 - 자영업 실패요인(권리금/보증금/높은 임대료/인건비부담/장시간 노동) - 저렴한 창업비용, 단축된 노동시간, 협의를 통한 노동력의 분산, 청년실업이 창업으로 전환 - 실패한 자영업의 패자부활, 퇴직자의 재취업에 대안으로 활용 ③ 기회요인 - 최근 발생했던 국정농단 및 경제위기는 국민화합의 계기가 되었다. 이렇게 화합된 국민정서를 이제는 고용불안 경제위기 극복의 원동력으로 이끌어주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④ 위험요인 - 공유공간의 활용에 대한 갈등, 투자에 대한 회수안, 발생비용의 분배 등 (기존 상권 권리금에 대한 비용은 인정치 않으나 투자금의 투명성에 대한 협의는 사업제안서와 함께 첨부하여 근거를 남기고 감가상각에 의한 자율적 거래를 인정. 공유공간의 활용은 비교적 저렴하고 넓은 임대공간에 장점을 살려 상호간 협의) 다음 사례를 통하여 가상의 창업을 생각해 보았다. 한부모 가정을 이끄는 가장 A씨(여성:40대),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대학생 B씨(20대) 후보지: 대구 동구 동호동 우체국 2층 또는 3층(온비드 년간 약 2220만원대 등록) * 실평수 약 60평  월 임대료 약 183만원대  상권정보: 고층아파트 단지의 중심에 위치한 고밀도 주거지역으로 주거인구 중 소비성향이 높은(500M), 20~40대 인구층은 약 46%로 나타나고 있다. 반경 인근에 동종업은 8개로 주로 유동인구가 많은 역주변에 분포되어 있고 매출은 월 870만원대(카드사 기준)를 보이고 있다. 동종업계의 생존률은 5년 이상 기준 40% 미만으로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제과제빵의 경우 높은 60%대를 보이고 있다. 입지는 지하철역으로부터 조금은 멀리 있으나 우체국이란 집객요인과 바로 앞 우체국 인근에 초등학교 등 학부형을 대상으로 한 지역주민의 쉼터 겸 북카페 키즈카페 형식의 특화전략을 잘 수립한다면 기존상권에 수요 흡수는 용이하다 판단된다. 특히 교육열이 높은 젊은 주부에게 대학생이 함께 운영한다는 요인은 큰 장점으로 부각될 수 있다. 또한 후보지의 반경 8KM 이내에는 다수의 대학이 분포해 있다. 유니콘을 꿈꾸는 청년기업, 아르바이트가 필요한 대학생, 가장을 병행해야 하는 엄마에게 시범사업 시도는 모두에게 양질의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결, 또한 건강한 자영업 생태계로의 발전을 위한 충분히 가능한 시범사업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정부의 지원은 공간활용의 유연성(용도변경 및 규제), 초기 창업비용 발생단계 정착지원을 위한 임대료 인하, 부가세 감면요건 검토, 창업교육의 개선(기존의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창업교육의 문제점 중 가장 중요한 경제교육의 누락은 어쩌면 오늘날 자영업의 위기상황 속에서 보다 빠르게 개선되어야할 문제점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대부분의 자영업자는 아직도 수익 개념을 정확히 판단하지 못한다. 과거 나의 실패 경험을 비추어 보더라도... 기업의 건전성과 자산의 유동성에 투명함을 요구하는 시대에 매우 뒤떨어진 주먹구구식에 운영을 해왔던 어쩌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자영업 생태계의 부실함, 청년실업, 고용불안, 이러한 현상들은 많은 사회적 비용을 발생하게 만든다는 생각입니다. 보다 많은 연구와 적절한 지원, 실질적이고 필수적인 창업교육을 통하여 이제는 우리의 생계형 자영업 생태계의 발전도 함께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