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에서 홍천으로 왔습니다.
7시와 7시 15분 버스는 홍천으로 직행하는 버스이고, 중간에 7시 10분발 버스는 양평 용문등을 들리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버스니 탑승에 주의해야 합니다.
홍천 터미널에서 북방면 방향으로 가는 시내버스에 탑승하여 북방종점 하차.
북방종점전인 주유소에 하차해서 미리 능선으로 가도 될듯 합니다.
또는 능평휴게소에서도 갈수 있을듯 한데 능평휴게소까지 가는 버스는 자주 있지 않는듯 합니다.
아니면 성동리쪽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강재구공원에서 올라가도 될듯 합니다.
어쨌든 친구랑 나는 북방종점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곳이 북방종점.
모텔옆 으로 산을향해 갑니다.
주택을 가로질러 산으로 진입하는 길이 있습니다. 들머리 입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얌전한 백구 한마리가 묶여 있더군요.
이 산길은 계속 무덤을 향하는 길이 연이어 있고 나중에는 주 능선까지 지그재그로 희미한 길들을 더듬어 올라갈수 있습니다.
이런 묘지가 조성된 길들을 이어서 올라갑니다.
오늘도 친구랑 나 둘만의 산행입니다.
서래야께서 붙였던 코팅지는 바닥에 있었습니다.
임도길에 내려서서 좌측으로 가면 다시 길이 이어집니다.
이 독특한 나무 옆으로 가다가 능선길을 택하려고 우측방향으로 갔음.
오래전 사용하던 각개전투교장을 지나서 하산.
논두렁을 걸어서 하산.
서둘러 뛰어가서 타자마자 버스가 홍천터미널로 출발합니다.
홍천도착후 바로 동서울행 버스가 있어서 일찌감치 귀경.
건대입구에서 삼겹살을 먹고 나온후 멸치 칼국수로 마무리하고 귀가 했습니다. 사진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