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공중부양 ^^* 주방 양념수납장. 키친타올걸이 [틈새공간 활용]

[ㄴ ㅑ하]

업그레이드 버젼 주방 수납장을 만들었어요 ^^

저희집 정리용이랍니다 ㅋ

몇번 말씀드렸는데 제가 저희집 쓰는건 좀 대충만들어요 ㅎㅎㅎㅎ 그래서 부실한 경우가 제법 있죠 ㅡㅡㅋ

주방수납장도 문짝이 떨어진지 벌써 한참 됐는데 바빠서리;;; 이제야 다시 만들었답니다

셀프인테리어. 주방꾸미기. 집꾸미기

먼저 만들 나무들을 재단해요~

양념병 수납장과 키친타올걸이 이렇게 2개를 만들꺼예요 ^^

45도 절단한 양념병수납장 문짝이예요~

절단한곳에 나무가시들이 있죠~

소나포로 살살 밀어줍니다

정리할때는 이렇게 단면의 가시들 정리만 해주시면 되요~

너무 곱게 갈려고 열사포 하면 조립했을때 굴곡이 생긴답니다 ^^;;

수납장 좌. 우 판재예요~

이중기리 작업을 먼저 해놔요 ^^

안쪽에서 보면 이런 모습~

중간에 칸막이가 들어갈꺼예요~

선을 미리 그어놓습니다 ^^

한쪽 판재에서 가로 판재들을 모두 부착합니다

나머지 옆판을 덮어서 프레임 완성

45도 절단해놨던 문짝을 조립하고 ... 철망을 달아줄꺼예요~

양념병 수납할꺼라 안이 어느정도 보여야하거든요

완전 투명한 유리나 아크릴은 지저분해 보일수도 있으니 철망으로 낙찰~~!!

다용도 가위로 컷팅해서 손타카로 고정합니다~

철망의 테두리부분은 마끈을 이용해서 글루건으로 붙여줘요~

철망이다보니 자칫 손을 다칠수도 있으니까요 ^^

마끈이 없으시면 철망을 덮을만한 그 무엇이라도 상관없어요 ^^

손 다칠 염려없겠죠 ^^

완성된 아이들입니다 ^^

저희집 주방 분위기에 맞춰 내츄럴 오크 스테이을 칠해줬어요~

키친타올걸이도 2층으로 만들어줬답니다~

저희집은 롤팩을 쓰거든요 ^^ 그래서 2개가 필요해요 ㅎ

문짝을 전체적으로 막고 타원을 따서 안쪽 내용물을 빼내도 되지만 이렇게 문 자체를 짧게 만들면 작업이 좀 수월하죠 ㅎㅎㅎ

빠찌링을 달면 흔들리지 않고 고정이 되지만 좀 자연스럽게 보였음 해서 그냥 덜렁덜렁 거리게 놔뒀어요

주방에 걸어줬습니다 ^^*

아침부터 땀을 삐질삐질 흘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주방 청소도 안하고;;;;; 상판도 안닦고 찍은 리얼 사진이니.... 지지해도 부디 너그러이 봐주소서....

철망안쪽이 보이긴하지만 아주 자세히 보이진 않아서 가리기엔 제법 좋은듯해요 ^^*

활짝~ 열면 이런 모습 ㅋㅋㅋㅋ

원래는 1단 양념병수납장을 썼었어요~

다시 만들려고 생각해보니 갈곳없어 헤매는 랩. 호일이 생각나더라구요 ㅎㅎㅎㅎ

같이 수납해주면 좋겠다싶어 2층으로 만들어줬습니다 ^^

위에는 키친타올. 아래는 롤팩 ㅋ

이젠 따로 수납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어요 ㅋㅋㅋ

친정엄마도 이거 디게 맘에 드신대요 ㅎ

롤팩을 걸어두고 키친타올을 따로 썼었는데 매번 찾아 헤매는것도 보통일은 아니였거든요 ㅋㅋㅋ

싱크대 상부장에 이렇게 양념병 수납장을 부착하면 아랫공간을 활용할수가 있어 조리시 엄청 편해요~

제가 2년동안 쓰고 있는 사람으로써 강추하는 아이템이랍니다 ㅎㅎㅎ

공방 판매 베스트 아이템이기도 해요

원래 달려있던 주방선반장은 1단 ㅋ

이번엔 2단으로 업그레이드~~~~~~~~~~~~ ♬

청소좀 하고... 신경써서 찍었으면 훨씬 더 예쁜 모습 보여드릴수 있었을텐데 ㅎㅎㅎㅎ 죄송합니당 ㅋㅋ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넘흐 바빴어요;;;;;

암튼시롱~ 오래도록 문짝없이 ㅋ 허술하게 방치해놨다가 이번에 튼튼하게 다시 만들어줘서 속이 시원~합니다 ^^

살림해주시는 친정엄마도 흐뭇해하셔서 기분 좋더라구요~

내집을 내손으로 꾸민다는 것~

힘들고 오랜시간이 필요하지만 그 뿌듯함은 말로 표현이 안되는것같아요 ^^

그래서 항상 집꾸밀 생각만 하게되나봐요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ㅇ^~~~~

[sejungmom]

정말 좋네요.직접 집에두 사용하시고 부러워요`

[유정좋아]

이뻐요

[주워니맘]

이뻐요

[후라그란스]

멋져요

[파란소금]

착한 아이템

[딸기소다]

와 이뻐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