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공식 개막한 제 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0년 동안 최적된 문화의 컨덴츠로 만들어낸 국제규모의 축제로 발전되어
2016년 현재 대구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딤프는 올해 공식초청작 5편과 특별공연 4편 등 모두 22편의 작품을 무대로 올렸다.
이 중에서 공식초청작이나 창작지원작, 특별공연처럼 유료로 열리는공연이
대부분이지만 주최측의 배려와 서비스차원에서 무료로 마련한 공연도 있다능......
즐기고자하는 마음만 있으면 공짜로도 작품성있는 무대를 볼 수가 있다~~
<뮤지컬 '위키드' 한 장면>
딤프의 대표적인 무료공연으로는 대학생들의 공연인데 뮤지컬을 전공으로하는 대학생들
서로 어울려 생각을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의 기량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그먀말로 대학생들이 만들어내는 작품을
선보이는 공연이라 할 수 있다.
무료공연이라 작품성이 떨어지거나 저질의 공연은 절대 아니다.
작품성이나 공연에서 주는 에너지와 느낌은 일반 공연과
뒤지지 않는다!!
<대학생 공연의 한 장면>
그래서 올해 10돌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돌아보며
대학생뮤지컬 페스티벌을 딤프에서는
빼 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사실 대구는 상당히 보수적인 성격을 지닌 도시라고 한다.
하지만 내가 살고 있는 대구, 내가 아는 대구는
꼭 그렇지만 않다. 시민들의 마음 속에는 사람의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큰 마음을 가지고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준비가 항상 되어 있다는 것이다.
대구에서 개최하는 딤프는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페스티벌에
즐기러 오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착한 대학 뮤지컬 작품 무료공연 참고하시길~~
대성하시길~~~
첫댓글 레미제라블 보고프네욤
수준있으시네요^^
우와~~ 대학생들 뮤지컬이라니,
멋져요!!!
와우 가고싶네요 ㅠㅠ